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간부공무원 청렴도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청렴도 진단은 시 소속 4‧5급 간부공무원 6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상급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한다. 진단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공직자 청렴도 평가 표준모형을 반영,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간부공무원의 개인별 청렴도, ▲간부공무원의 개인별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여부 등 3개 분야 15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오·남용하기 쉬운 업무추진비의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올해 처음 시행한 ‘업무추진비 부서공람제’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간부공무원의 개인별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여부’를 평가항목에 포함했다.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해당 간부공무원의 상급자와 동료, 하위직원 평가단을 선정,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진행한다. 평가단에는 이메일을 이용해 외부 진단사이트를 안내하며 접속 후 무기명 비밀 설문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분야와 원인요인을 분석, 청렴시책 수립과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통합성과관리 평가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온‧오프라인 신청률이 5월 19일 기준 74.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지급대상 95,015가구 중 총 71,041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10가구 중 7가구 이상이 신청을 완료했거나 이미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지난 11일부터 신용ㆍ체크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진행 중이며 18일부터는 양주사랑카드 온라인 신청과 현장접수를 시작, 현장 신청 첫 주에도 불구하고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장 접수 시 신용ㆍ체크카드의 경우는 카드연계 은행 창구를, 양주사랑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25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도 신청이 가능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방문신청 시 동일가구의 가구원도 세대주 위임장을 제출하면 대리 신청 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대리 신청할 수 없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차질없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돼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이 빠른 시간 내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부담 경감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시는 지난 3월 31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용·대부료 인하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난 5월 1일 공유재산심의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안’을 확정했다. 감면대상 기간은 2020년 3월부터 8월까지로 감면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업·업무용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이며 대기업, 은행, 공사, 주거·경작용 대부자, 변상금 부과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감면대상 기간 동안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하여 사용·대부료를 80% 감경하고, 폐쇄 명령·휴업 등으로 인해 공유재산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사용·대부료를 100% 감면하거나 해당 기간만큼 연장할 수 있다. 대상자는 오는 6월까지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대부계약 체결 부서에 감경신청서와 피해사실 입증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5월 중 대상자에게 감경 안내문을 발송, 서류 검토 등 심사를 거쳐 7월 중 이미 납부된 사용·대부료는 신청인 계좌를 통해 환급하고 아직 부과하지 않은 사용·대
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향상을 위한 유아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교구인 ‘초롱초롱 두뇌상자’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5세~7세 대상 유아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부정적 치매 인식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초롱초롱 두뇌상자는 치매 인식개선 애니메이션과 두뇌왕 머리띠 만들기가 포함된 인지교구 등으로 구성했다. 치매 인식 애니메이션은 유아 눈높이에 맞춰 치매의 정의, 치매 예방수칙 등을 쉽고 재미있는 배울 수 있는 영상프로그램이며 인지교구는 유아가 직접 만들고 색칠하며 치매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체험학습교구다. 아울러 인지교구 외에도 두뇌교구, 치매박사 가운, 주사기 등을 제공, 유아들이 자유롭게 치매 예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물품 대여 전·후 소독을 실시하며 배부 시 비대면으로 전달, 최대 2주 동안 대여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애니메이션과 체험교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 개발한 만큼 유아가정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확대 지급한다. 시는 2020년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양주시에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기존 모든 시민 대상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양주시와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마련,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한다. 이는 지난 18일 제31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에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포함하는 ‘양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의결함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4일, 경기도에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을 확대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포한 바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영주증‧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기타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한국인의 배우자(F-2-1), 결혼이민(F-6) 이외 결혼이민자의 경우는 혼인관계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6월 5일까지는 평일 5부제를 운영하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편의에 따라 신용·체크카드나 지역화폐인 양주시랑카드,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미 지난 11일 신용ㆍ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진행중이며 방문신청 기간에도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콜센터·ARS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8일 부터는 신용ㆍ체크카드는 카드연계 은행창구를, 양주사랑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오는 2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양주사랑카드는 18일부터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드 연계 은행창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신청할 수 없다.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청자의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4일 옥정신도시 내 한길프라자(옥정로6길 18) 5층에 양주교육지원센터가 개소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양주시의 공교육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경기도 내에 2개 이상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화성‧오산, 광주ㆍ하남, 군포ㆍ의왕, 안양ㆍ과천, 구리ㆍ남양주 등 6곳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요구와 옥정신도시 조성 등 학교와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도 교육청에서도 지난 2018년부터 교육부에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요청해 왔으나,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교육행정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양주교육지원센터의 신설을 적극 지원해 왔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양주교육지원센터는 학교설립과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행정지원팀,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을 담당하는 양주혁신교육팀 등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출산 가정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양주시에서 출산한 가정과 출산을 앞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출산 가정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출산을 앞둔 가정은 신청일 기준으로 부모 중 1명이 1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 전의 경우에도 분만 예정일 30일 이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신청인의 주민등록증과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방문해야 하며, 출산 전 신청 시에는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임신확인서 등을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출산·육아의 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라며 “아이 낳기 좋은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의견 등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2020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공모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 투명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공모사업 규모는 시정참여형 10억원, 지역발전형 10억원을 합해 총 20억원이며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공모대상 사업은 시정참여형의 경우 ▲시 전역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사업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야하는 사업이며 지역발전형의 경우 ▲지역발전·지역주민 복리사업 ▲시-읍면동 연계사업 등이다. 인건비·경상적 경비·행사성 경비, 타 공공기관 소관 사항, 단순 민원 성격의 비예산 사업, 특정단체(개인)에 지원하는 민간 보조지원 사업, 법령에 위반되거나 법적 다툼의 소지가 있는 사업, 상급기관·언론기관 등에서 지적된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홈페이지나 팩스, 이메일, 방문·우편(양주시 기획예산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의견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위기 대응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원금액은 가구원별로 ▲1인가구 348,000원, ▲2인가구 523,000원, ▲3인가구 697,000원 ▲4인가구 이상 871,000원이다. 이는 경기도와 양주시가 함께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선지급함에 따라 자치단체 부담금을 제외한 국가지원금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급대상은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가구구성 기준일인 3월 29일 24시 이전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며 가구 단위로 지급한다. 가구구성과 지원금액은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http://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세대주 공인인증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시민 편의에 따라 신용·체크카드나 양주시랑카드,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로 출생연도 끝자리 별로 신청일을 달리 진행한다. 요일제는 신청자의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성구)는 지난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박병일)와 정신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성구 센터장과 박병일 지사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 취업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내용 공유, 지역 내 고용 네트워크 구축, 관련 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용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연계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직업능력개발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고용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정신장애인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로 문의하면 관련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단계적 완화 조치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던 관내 공공도서관을 부분 개관했다. 시는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도서관의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전자책·사이버강좌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무인시스템을 활용한 U-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12일 부분 개관한 옥정호수, 꿈나무, 덕계, 남면, 광적, 양주희망, 덕정, 고읍, 장흥도서관 등 9개소의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요구가 많은 도서대출과 반납, 상호대차 서비스를 우선 재개하고 도서관 회원가입, 자료복사 등 편의 서비스는 제한적으로 실시한다. 또, 도서관 내 도서열람실, 자율학습실, 디지털학습실, 휴게실 등의 이용은 제한되며 각종 프로그램·행사는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단계적·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도서관 이용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개관시간 전·후를 비롯해 도서관 사정에 따른 수시방역을 실시하고, 소장 중인 도서에 대한 소독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서관 출입 시 발열체크와 방문객 명부 작성 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남면검준산업단지 내 사업장에 ‘스마트 가든볼’을 설치,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 가든볼 설치사업은 산림청의 생활SOC와 산업단지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시설 이용자의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남면건준산업단지 내 휴게실을 활용, 실내 벽면에 식물, 꽃 식재와 녹화를 할 수 있도록 24㎡ 면적의 벽면형 스마트 가든볼을 조성했다. 공기 중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착·흡수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등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스킨답서스, 아레카야자, 스파티필름, 아글라오네마, 백량금 등을 식재해 식물 테라피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는 ‘자동화 관수 시스템’과 조명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 등 근로환경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공기질 개선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스마트 가든볼을 조성했다”며 “향후 사업효과와 시민반응 등을 파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공원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액융자금 이차보전(이자차액보전)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1일 조학수 부시장, 김중열 하나신협이사장, 윤여민 양주신협이사장, 조병갑 양주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소액대출 이차보전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양주시와 하나신협, 양주신협, 양주중앙새마을금고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자활과 침체된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으로 도소매·음식·서비스업의 경우 종사자 5인 미만, 제조·건설·운수업의 경우 종사자 10인 미만이다. 융자예산은 하나신협 10억, 양주신협 10억, 양주중앙새마을금고 5억 등 총 25억원 규모로 저신용자 7등급까지 운전자금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백만원이며 대출기간은 총 36개월로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대출금리 중 이차보전금리 2%를 시에서 지원하며 대출자의 부담금리는 3%이다. 대출은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융자지원을 결정, 대출을 시행하게 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주요 핵심사업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 코로나19 여파로 차질이 우려되는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유연한 시정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민선7기의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경제 안정화 대책을 비롯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과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기반 SOC구축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관련 대응사업 13개, 현안사업 10개, 역점사업 90개 등 총 113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코로나19가 시정에 가져올 변화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재정건전성 확보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원활 추진, ▲양주역세권 및 테크노밸리 신속 조성, ▲생활 속 문화 체육기반시설 확대,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