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을 접수한다. 지급금액은 경기도와 양주시에서 각각 10만원씩, 모든 시민 1인당 20만원으로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으로 온라인 신청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해야 하며 성인이라도 주민등록 기준 가족 세대원이 대리할 수 있다. 특히, 혼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구분, 미리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4인 이상 가구는 4월 20일부터 4월 26일, △3인 가구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 △2인 가구는 5월 4일부터 5월 10일, △1인 가구와 미신청자는 5월 11일부터 5월 17일, △5월 18일부터는 세대원 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마스크 5부제’와 마찬가지로 신청자의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에 나선다. 모집인원은 총 165명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이다.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사업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공기관 출입 발열검사, 공원 경관단지 조성, 가로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선발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아르바이트 근로자를 1순위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가족, 구직신청 등록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하며 다음 달 4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처리동의서, 우선순위 선발에 필요한 퇴사사실확인서, 근로계약서 사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근무시간은 해당 업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급여는 2020년 최저시급에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등 부대경비를 포함하고 4대보험에 의무 가입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보장을 확대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생활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생활안전보험의 경우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한파)포함 ▲대중교통이용중 사망, 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등 재난재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보장내역을 폭넓게 책정한 보험에 가입했다. 기존에 가입했던 △강도•상해 사망 및 휴유장애 △청소년 유괴, 납치, 인질 △미아찾기 지원금 등은 제외됐다. 자전거보험은 사고 발생 시 보다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진단위로금을 주기별로 진단 4주부터 8주까지 단계적으로 책정하는 등 진단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장금액을 책정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개 사업으로 4인 가구 기준 최대 2천2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할 수 있고 각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가 3년간 월 5만원, 10만원을 저축한 적립금에 맞춰 정부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 전액을 받기 위해서는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상황에서 벗어나거나,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과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 등을 받아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 10만원 적립 시 근로사업소득에 따라 3년간 근로소득 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 10만원을 일대일 매칭해 지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남면 SRF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사용허가 신청을 불가 처리했다. 시는 시민 생활편익, 환경적 피해, 환경 보호 등 공익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용허가 신청을 불가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발생원의 배출 기준 강화로 폐기물 원료인 고형연료제품을 사용한 소각시설의 환경관리가 강화되고 있고 이에 따른 주변 환경보호 등을 위한 입지 제한 필요성 또한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19일과 26일에는 SRF 열병합발전소 관련 설치반대를 요구하고 있는 시민 모임에서 양주시민 22,153명의 반대서명을 받아 양주시에 제출하는 등 열병합발전소 설치 반대를 촉구했다. 특히, 지난 4월 2일 개최한 민원조정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환경보호와 환경보전이라는 공익보호 실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종합적, 다각적으로 검토해 민원이 해소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해당 시설 설치 시 관내 대기오염물질 발생 총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시민 건강과 환경보호 등 공익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9일 양주시의회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양주시 경신공업지구 고형연료(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0일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이용은 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시스템에 등록된 회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 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병원 진단서를 소지한 사람, 임산부(병원 진료)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07:00~23:00까지이며, 운행 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 북부 지역, 서울시(병원 진료에 한함) 등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무료 이용 희망자는 4월 18일 09:00부터 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콜센터(☏ 031-861-9977)로 예약이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예약콜’과 당일 예약하여 이용이 가능한 ‘즉시콜’이 있다. 공단 관계자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께 이동 편의 서비스를 확대·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관내 73개교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2만 9천여명에게 항균 면 마스크를 배부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1인당 2매씩의 항균 면 마스크를 전달한다. 원아와 학생용 마스크는 기존에 배부된 모든 시민 대상 마스크와 별도로 유치원생용, 저학년용(초등 1~3학년), 고학년용 등으로 나눠 제작했다. 특히, 세제없이 흐르는 물에 세척해 건조하면 10회 이상 재사용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마스크 구입에 따른 어려움 없이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각 유치원과 학교로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원아와 학생들은 휴원과 온라인 수업을 마친 후 등교 시 수령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시민, ▲유치원·초·중·고교생, ▲어린이집 보육아동·가정보육 아동 등 3개 그룹으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착한 임대인의 2020년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일 양주시의회에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지방세 감면안이 의결됨에 따라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주이며 감면 대상은 해당사업장의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이다. 감면비율은 최대 100%이며 인하 기간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율이 ▲50% 이상인 경우 100%, ▲30% 이상 50% 미안인 경우 50%, ▲10% 이상 30% 미만인 경우 25%를 각각 임대면적의 재산세에서 차등 감면한다. 임대료 인하 산정 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7월과 9월 재산세 정기분 부과 이후 임대료 인하 시에는 사후 감면신청에 따라 소급 적용해 환급 처리할 계획이다. 신청인은 임대차계약서와 세금계산서, 계좌거래내역 등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서류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고용 안정화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방역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이 계속되고 긴급보육률 또한 약 45%이상 이어짐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보육아동의 안전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것이다. 시는 새로 구입한 방역소독기 10대와 보건소에서 제공한 소독액을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방역장비를 필요로 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무상 대여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소독약품 사용법과 안전관리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1일 이내로 필요 시 마다 대여해 사용할 수 있어, 놀이기구나 생활용품, 화장실 등 감염 노출 위험성이 높은 공간에 대한 자율 소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장비를 대여받은 어린이집 원장 A씨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역장비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여사업을 통해 자율소독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아동들의 건강보호와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구석구석을 철저히 소독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시설은 각종 물품과 생활공간의 공동 사용으로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장흥면 울대리 진흥관 일원에 위치한 ‘송추 무명교 재가설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무명교 재가설공사를 끝으로 지난 2018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장흥면 일대 재해예방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장흥면 일대 재해예방사업은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등 29곳을 복구하는 등 재정비했다. 공릉천 무명교는 송추유원지를 찾는 행락객 등 많은 통행량으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즉각적인 예산 투입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없이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재가설 공사를 통해 기존 3련 암거에서 합성성 라멘교로 확장,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등 하천 부유물 걸림으로 인한 하천범람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재해복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감동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던 관내 거주 타지역 확진자인 A씨(73세, 남)가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회천4동 거주자인 A씨는 지난달 14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 21일 퇴원했으며, 지난달 25일 성모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1차례 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5일 오전 10시 자차를 이용해 포천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같은 날 저녁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평소 췌장 질환을 앓고 있던 A씨는 후송 당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혈장치료 등을 시도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12일 새벽 1시경 사망했다. 이에,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관내 거주 사망자는 모두 2명으로 늘어났으며, 양주시는 현재 코로나19 사망자 장례관리 지침에 따라 장례절차를 진행중이다. 한편, 이날 해외에서 입국한 광적면 거주 여성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B씨(50대, 여)는 지난 4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 11일 자차를 이용해 양주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의정부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즉시 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관내 사회적기업 20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모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사업내용의 우수성, 지속성, 고용창출 가능성, 사회적 가치 지표 등 객관적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공모에 선정된 양주시 사회적기업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에 10곳, ▲기업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10곳 등 20개 기업이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총 29명 종사자의 인건비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총 3억 2백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사업개발비 지원 3개 기업에 1억 1천여만원, 일자리창출 지원 3개 기업에 종사자 19명 인건비 지원과 비교하면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이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시 차원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중점 추진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재정지원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와 취약계층 고용 창출에 기여
양주시는 10일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감염과 관련 시 거주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백석읍에 거주중인 A씨(50대, 남)로 지난 3월 13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 3월 27일 자차를 이용해 퇴원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4월 9일 자차를 이용해 양주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1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 1명이며 정확한 이동경로는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시 홈페이지 등에 신속하게 공지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접촉자 관리와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자투리 공간의 농업적 활용을 통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20년 도시농부 초보자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관내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백만원을 투입, 관내 아파트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2세트의 상자텃밭과 상추모종을 배부하고 재배기술 교육하는 등 도시농업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가구에 보급되는 텃밭상자는 실내나 경작지가 없는 곳에서 작물에 직접 물을 주지 않아도 하단 투입구를 통해 자동급수 됨에 따라 일정기간 간편하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옥정동 LH 16단지 10가구의 경우 노인층 위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단체로 경작하는 공동농장 형태로 운영하며 삼숭동 자이 아파트 10가구의 경우 개별 가구 내 베란다를 활용해 경작한다. 아울러, 시는 작물 재배에 미숙한 초보 농업인을 위해 2020년 신중년 일자리 창줄사업에 선발된 도시농업 코칭매니저 2명을 활용해 개별적으로 관리‧지도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자텃밭에서 직접 다양한 채소와 작물을 재배‧수확하며 얻는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친환경 재배 체험을 통한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모든 양주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재난기본소득은 모든 양주시민에게 1인당 총 20만원을 지급하며 양주시와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마련했다. 지급대상은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3월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신청일 전 태어난 아기까지 포함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주사랑카드나 신용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해야 하며, 미성년자의 경우에만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사용 신용카드는 농협, 신한, 국민, 삼성, 우리, 하나, 롯데, 현대, 비씨카드, 기업, SC제일, 수협, 한국씨티은행 등 13개사 카드이며 체크카드는 제외된다. 신청절차는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 인증과 세대원 정보조회, △양주사랑카드나 신용카드 선택, △개인정보이용 동의, △양주시와 경기도 지급액 총 20만원 확인 후 저장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