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출산모와 아이돌봄기관에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면역력에 취약한 출산모와 신생아, 아동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출산모와 관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장난감대여소, 공동육아나눔터 등 아이돌봄기관 등으로 지원수량은 총 400개이다. 시는 산후조리원과 돌봄기관 등을 통해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자택에 거주 중인 출산모에게는 산후도우미 등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출산모와 신생아, 아동 등 감염병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더욱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2억 5천만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 지원사업 100명,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 400명 등 2개 사업, 총 500명이다. 지원금액은 휴직일수, 노무제공, 근로시간 등에 따라 최대 일 2.5만원, 월 50만원이다. 단, 1인 소상공인, 단란주점업‧유흥주점업 등 청소년 유해업소, 사업주의 배우자와 4촌 이내 혈족‧친인척, 고용유지지원금‧고용장려금‧기초생활수급‧긴급복지 생계지원금 등을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생계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심각 단계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5인 미만 영세사업장 중 고용보험이 가입된 무급휴직 근로자가 대상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서비스가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우리나라 고유의 술 문화와 전통주 제조기법을 알리기 위해 ‘우리 술 전통주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최근 청년층은 물론 장년층에게도 전통주 빗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우리 술 문화와 전통주 제조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주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울금막걸리, 대추주, 황금주 등 다양한 전통 발효주 제조기법과 우리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관내 술 공방을 운영하는 ’우리술이야기 연‘ 김지희 대표가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4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자부담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생활개선팀(☎031-8082-7232)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전통 술 문화 형성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전통주 교육 외에도 수제맥주, 쌀 디저트, 농산물 가공반 등 다양한 농촌생활문화 분야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
양주시가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제증명 발급업무를 잠정 중단하는 등 집중 대응체제를 강화한다. 시는 보건소의 일반진료, 한방진료, 예방접종, 물리치료 등 기존 중단 업무 외에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제증명 발급업무를 추가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보건소 업무 중단에 따른 보건인력을 민원상담 콜센터와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업무 등에 집중 투입한다. 특히, 선별진료소를 확대 해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해당 병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감염 우려를 해소한다. 제증명 발급 중단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와 건강진단서는 일반 병의원에서, 운전면허적성검사는 일반 병의원과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체할 수 있다. 단, 외국인 결핵진단서의 경우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보건소 발급 결핵진단서만 인정함에 따라 기존대로 운영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보건소 업무의 추가 중단조치는 시민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검사 등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9일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양주 고품질쌀생산목표인 6,241톤 달성을 위한 종자소독 등 영농 기술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춰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전화,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기술지원을 통해 볍씨소독 등 올바른 종자소독법을 제공한다. 관내 못자리 설치 적정기간은 대안벼 기준 오는 10일부터 25일이며 파종량은 중립종 기준 상자당 120g~130g을 너무 베지 않게 파종하는 것이 좋다. 볍씨소독은 벼 성장에 치명적인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곰팡이병 등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것이다. 벼 보급종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종자소독, 육묘방법, 환경조건 등에 따라 키다리병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소독해 파종해야 한다. 종자별 소독방법은 정부보급종의 경우 수온 30℃의 물 40ℓ당 볍씨 20㎏와 적용 살충제를 넣고 48시간가량 침지 소독한다.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경우는 온탕소독방법을 활용해 수온 60℃ 물에 10분간 침지 후 냉수로 침지하고 발아작업을 실시한다. 자가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종자의 까락을 제거하고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쭉정이를 제거한 후,
양주시는 4일 의정부시 소재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감염과 관련, 시 거주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A씨(74세, 남)는 남면 소재 은혜요양원 입소 중 지난 3월 18일 지병 관련 시술을 위해 의정부 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 지난 3월 30일 실시한 1차 선별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4월 3일 타 병원 전원을 위해 실시한 진단 검사 결과, 4월 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양주시 거주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타지역 4명, 양주시 1명으로 집계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추가 확진자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더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하거나 퇴원, 방문 등 이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다. 대상자는 병원 등을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양주시 선별진료소(031-8082-7094, 71
양주시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에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4차산업 전초기지 마련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타당성조사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완료했으며 2022년 착공을 목표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관계기관 사전협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지정된 사업구역 39만1천여㎡를 해제하고 변경된 24만4천여㎡ 구역에 새로 지정했다. 제한지역으로 지정되면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건축물의 건축과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등의 개발행위허가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발빠르게 추진할 것”이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2일 회천4동 행복주택에 거주중인 A씨(80대, 남)가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 거주자 중 4번째 확진자이지만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양주시 첫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A씨는 지난 3월 12일 의정부 성모병원 8층에 입원, 치료 후 21일 퇴원했다.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감염 발생 이후 지난 4월 1일 자차를 이용해 양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일 최종 확진으로 판정됐다. 현재까지 A씨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 등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시는 확진 판정 즉시 거주지 등의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관련 접촉자 등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정보 등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양주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지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긴급히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거주지 등 현재까지 파악된 이동 경로에 따라 즉시 방역소독을 진행중”이라며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너무도 절실하다”며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1인당 40만원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3월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으로 4월 이후 출생 아동은 해당되지 않는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에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49억여원을 반영, 오는 4월 13일부터 3월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1만 2천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40만원의 돌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동돌봄쿠폰은 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포인트) 형태로 지급하며 경기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 미보유 가구는 오는 4월 6일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기프트카드를 주소지로 우편 배송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2개 이상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 편의를 위해 최근 사용내역이 있는 카드로 우선 안내하며, 변경을 원하는 경우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나 거주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 시청사 부설주차장 이용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공휴일 등산객 증가에 따른 것이다. 시는 등산을 위해 시청 내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등산객과 청사 내 설치돼 있는 선별진료소 이용객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통제기간은 오는 4월 4일 토요일부터 코로나19 안정될 때까지이며 통제구역은 시청사 부설주차장 전 구역이다. 단,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이용객의 경우 사전예약자에 한해 신원 확인 후 청사 부설주차장 출입을 허용한다. 선별진료소 이용객 외 모든 내방객과 소속 직원에게는 양주관아지 앞 주차장이나 건너편 교각 하부 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청사 부설주차장 통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고 청사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말·공휴일에 시청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전시를 온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휴관이 장기화 됨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예술 감상 욕구 충족을 위한 온라인 전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 ‘장욱진을 찾아라’는 한국 근·현대 화단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장욱진 화백과 피카소, 마티스, 피에르 슐라쥬, 나라 요시토모 등 거장들의 만남을 주제로 AR(증강현실)을 적용, 온라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는 짧은 티져영상을, 신규 개설한 유튜브 ‘욱진tv’에는 전체적인 전시 설명과 함께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장욱진을 찾아라’전은 지난 3월 3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온라인 미술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운영이 아닌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각종 전시와 행사에 대한 실황뿐만 아니라 예술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이어진다. 주요 콘텐츠는 ▲미술관 실개천 주변에 인공 모래 해변을 조성해 여름철 시민들이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를 위해 화훼농가 돕기 반려식물 키우기 운동을 추진한다. 반려식물 키우기 운동은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판로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꽃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와 1가정 꽃 생활화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농협중앙회, 단위농협 하나로마트와 연계해 화훼농가 꽃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을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꽃 수요량이 많은 4월 한 달간이며 추천 반려식물로는 관음죽, 고무나무, 아이비, 아레카야자, 스파티필름, 산세베리아 스투키, 드라세나. 스틴답서스 등이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량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적 위기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께서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게 될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긴급지원, 격리자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신설·확대 등 대민업무 급증에 따른 것이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강화 등 미취업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만 19세이상 39세이하 청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 지원업무와 복지업무 등 취약계층 대민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주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양주시청, 백석읍, 양주2동, 회천2~4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4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4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5개월이다. 근무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임금은 2020년 경기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취업난과
양주시는 1일 의정부시 소재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감염과 관련 시 거주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의정부 성모병원 미화원 A씨(63세, 여)와 서울 아산병원 1인실에 입원 중인 B양(9세, 여)이다. 백석읍에 거주 중인 A씨는 의정부 성모병원 8층에 근무하고 있으며 3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남양주시에 거주 중인 아들 1명과 동료 1명 등 2명으로 자가격리중이다. B양은 지난 25일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실 진료 후 26일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에서 방문 직후 받은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3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중 병원에 함께 있는 어머니는 1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2차 검사를 진행 중에 있고 아버지는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이동경로는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공지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접촉자 관리와 방역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강력한 사회
양주시는 1일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베스트케어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등 139명 전수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