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3일까지 2020년 수제맥주 양조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수제맥주에 대한 수요 증가 등 시장 확대와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맥주제조 전문기술교육을 제공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맥주 제조에 관심있는 양주시민 20명으로 신규 교육생을 우선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로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수제맥주 양조장인 ㈜히든트랙브루잉 정인용 대표가 강사를 맡아 수제맥주, 효모, 주세법 이해 등 이론식 강의와 수제맥주 제조, 국가별 맥주 시음 등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생활개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수제맥주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사회 발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활기술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제증명 발급업무를 재개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선별진료소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24일 일반진료 업무를, 4월 8일 제증명 발급업무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제증명 발급업무 재개는 민간의료기관의 높은 발급 비용 부담과 건강진단 실시기관 부족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대상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 외국인 결핵진단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실시 등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철저한 대응과 보건소 업무의 단계적 정상화 필요에 따라 1일 100명 제한의 방문 예약제를 실시한다. 방문예약은 민원인의 혼란 방지를 위해 기존 코로나19 콜센터에 인원을 추가 배치, 코로나19 관련 문의와 사전예약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민원인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이동 동선을 보건소 정문에서 민원실,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화장실, 후문 등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고 방역소독 전담요원을 배치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정문 입장 시 명부 작성과 발열체크, 진료실 일회용 위생장갑 착용, 방사선실 내 민원인 탈의실 사용 전‧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 중인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지난달 24일 실외 공공체육시설 부분 개방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방역체제 전환에 따라 배드민턴장, 탁구장, 테니스장, 스포츠센터 내 헬스장 등 실내 공공체육시설의 단계적 개방을 추진한다. 게이트볼장 등 소규모 읍면동 체육시설은 지난 6일 개방했으며, 양주실내체육관 등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체육시설은 7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실내 공공체육시설 중 이용자 간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과 GX룸 시설 등은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설 개방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의 운영 재개가 아닌 만큼 시설 이용자는 코로나19 예방 세부운영수칙에 따라 생활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실내외 체육시설 휴관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단계적 시설 개방과 함께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용자 간 적정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반드시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코로나19 확산 추세 완화와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의 6일 잠정 휴관을 종료하고 부분 재개관한다. 미술관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잠정 휴관에 들어간 바 있다. 이후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증강현실(AR)을 적용, SNS,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전시와 JW 메리어트 서울과 함께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미술관의 이번 제한적 관람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간대별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관람객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진행한다. 제한적 관람과 함께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장욱진을 찾아라’展은 장욱진 화백의 작품과 함께 피카소, 마티스, 피에르 술라쥬, 나라 요시토모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 32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AR)을 통한 관람도 가능해 관람객에게 능동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JW 메리어트 서울과 함께 장욱진의 작품을 AR콘텐츠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은 내친구’ 프로그램을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제공한다. 신규 개설한 유튜브 ‘욱진TV’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경기북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른 직불금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기존의 직불제가 밭농사보다 논농사를 우대하고 소농보다 대농에 유리하게 설계된 점을 보완, 쌀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개편 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는 기본형 직불제로 통합됐으며 친환경직불·경관보전직불·논활용직불 등 선택형 직불제는 유지된다. 기본형 직불제는 ▲면적, ▲영농기간, ▲거주기간, ▲농외소득, ▲기타소득 등에 대한 7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니면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경작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진흥지역 내 논·밭, △진흥지역 밖 논, △진흥지역 밖 밭 등 3개 지역과 △1구간(2ha 이하), 2구간(2ha 초과 ~ 6ha 이하), △3구간(6ha 초과)으로 나눠 지급한다. 신청대상자는 2016년부터 2019년 중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1회 이상 수령자,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0.1ha이상 경작자, 연간 농산물 판매액 120만원 이상인
양주시 광적면은 관내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신속지원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경기도·양주시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를 ‘원스톱·워킹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 ‘원스톱·워킹스루’ 부스는 재난기본소득 신청자의 대다수가 고령자인 점을 고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야외공간에 설치된 ‘매표소형’ 컨테이너에서 비대면으로 접수 받는다. 광적면은 이번 부스 운영으로 코로나19 유입원을 차단하고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과 소상공인 긴급생활지원 창구를 일원화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한 접수처리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흥수 광적면장은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와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시에도 워킹스루 시스템을 적용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신남균)와 손잡고 ‘경기도형 마을생태계 혁신모델’개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경기도 마을생태계 기반조성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마을문제 해결 시범사업 실시 등 경기도형 마을생태계 혁신모델을 본격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0 마을생태계 기반조성사업 협력시군 모집 공고’를 통해 협력 시군으로 선정,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등 리빙랩 방식의 우수한 사업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5천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5개 공동체 기반의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위기로 인해 모든 시민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일수록 시정의 정책은 시민 중심의 참여형 정책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번 사업이 경기도형 마을생태계 표준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양주 혁신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쓰레기분리수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상시측정과 자동관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자동관제시스템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정도와 실내 자체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해 비교 분석하고, 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위험 농도를 안내한다. 이어,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를 자동 가동, 정밀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옥정호수도서관과 공립 회천어린이집 2개소에 시설당 실내 4개, 실외 1개 등 5개의 측정센서를 설치, 실내공기질을 상시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IoT 기반 공기청정기와 연동해 자동제어하는 등 공기질을 관리한다. 실내 센서는 △미세먼지(PM10), △미세먼지(PM2.5),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 6개 항목을, 실외 센서는 △미세먼지(PM10), △미세먼지(PM2.5) 등 2개 항목의 측정이 가능하다.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우에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를 조회할 수 있으며,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초과 시에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알림을 받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도서관 장기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독서욕구 충족과 독서편의 제공을 위해 ‘도서예약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관내 9개 공공도서관 개관 전까지 비대면 예약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예약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방문 가능한 도서관 선택 후 도서 대출을 예약하고 회원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마련된 지정 장소를 방문, 정해진 시간에 도서를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 당 최대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비대면 도서 예약대출 서비스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통해 독서 열기를 이어온 시민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조현영)은 JW 메리어트 서울과 함께 5월 한달 간 어린이를 동반한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미술관은 내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인룸 관람인 ‘미술관은 내 친구’는 AR(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업체인 ‘아티바이브’와 어린이 놀이 콘텐츠 업체 ‘키즈캔’이 합작, 아이들이 객실에서 장욱진의 작품을 감상하고 가족과 즐길 수 있도록 미술관 체험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장욱진 AR키트는 ▲장욱진의 다양한 작품을 AR을 통해 알아가는 플레이북, ▲가족과 함께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Things I Like’ 영어그림책, ▲장욱진 그림에 아이들 표현을 더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액자만들기 키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DIY 보드게임, ▲풍선으로 자동차를 만드는 풍선 자동차 키트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미술관은 온라인 개학에 발맞춰 공식 유튜브 ‘욱진TV’에 활동지를 영상으로 제작·제공할 예정이며, 미술관 내 조각공원에서 AR 콘텐츠를 활용한 미션형 체험 감상 전시인 ‘양주의 숨은 그림을 찾아라’를 통해 활동적인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AR기술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산물 가공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에서 가공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시장전망, 마케팅, HACCP, 가공실습, 현장견학 등 전반적인 농산물 가공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5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농산물 가공장 운영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1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교육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가공사업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농산물 가공 활용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 지원서비스 ‘꿈드림 : e-스타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멘토링 프로그램, 자립지원서비스, 문화체험활동, 개인 상담 등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검정고시 온라인 학습 멘토링 ▲전문직업인과의 화상특강 ▲재택 인턴십을 위한 직업 멘토링 ▲정서지지와 동기강화를 위한 성장멘토링 등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자립지원서비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GSEEK) 등을 활용,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첨삭 등 취업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독서·사진 공유·글 나눔 등 자택에서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 청소년 간의 교류활동과 자기계발을 돕는다. 아울러,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예방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진단검사 실시 후 화상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심리검사와 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은현~봉암 간 지방도 375호선 도로확포장공사의 보상협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은현~봉암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9억원을 투입,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까지 3.88㎞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도로구역 변경 등으로 인해 보상이 다소 지연되기는 했지만, 감정평가를 통해 4월 보상금액을 확정하고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는 등 보상협의를 재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협소한 도로 폭을 확장하고 기하구조 불량 구간을 개선하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도로이용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 등 은현과 남면지역 산업단지의 물류 이동이 교통망 확보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지방도 375호선은 양주 서북권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교통 중심축으로 확포장공사를 통해 교통혼잡비용과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이라며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조속히 보상협의를 마치고 공사로 인한 교통통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했던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일제히 개방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것으로 시민 생활체육활동을 통한 피로감 해소와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개방 대상시설은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등 관내 모든 실외 공공체육시설이다. 실내 공공체육시설의 개방 여부는 코로나19 상황 변화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시점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5일 이후 검토할 예정이다. 시설 이용자는 코로나19 예방 세부운영수칙에 따라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실외 공공체육시설 개방 후에도 강도 높은 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이용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이번 개방 조치가 코로나 블루 해소와 확진자 감소 추세를 감안한 것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북부지역 주요 숙원사업인 전철7호선 옥정~포천선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회의실에서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 경기도와 양주시, 포천시, LH, 용역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전철7호선 옥정~포천선 연장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2021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대안 선정과 기술적 검토, 교통수요 예측, 환경적 영향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전문가 자문, 양주시, 포천시, LH 등 관계기관 의견 수렴,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특히, 구체적인 교통현황 분석과 관련계획 조사, 비용 산출, 경제성과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세부적인 노선과 역사 위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총연장 17.45㎞의 옥정~포천선은 지난해 12월 2공구 착공에 들어간 도봉산~옥정 연결사업 종점에서 옥정신도시를 통과해 포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월 29일 국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같은 해 11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