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꽃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은 지난 2월 꽃 소비 활성화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사무실에 꽃 화분을 장식하여 방문 민원인들에게 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꽃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의정부시 70여개 부서와 의정부농협, 산하기관이 동참하여 3월말 기준 꽃 화분 1천462개 총 2천6여만 원을 구입하여 침체된 지역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인영 도시농업과장은 “최근 화훼류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종 꽃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꽃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본격적인 초화류 식재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The G&B City’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관내 화훼재배 및 판매 업소에서 우선 구매하고, 향후 4분기까지 부서별로 계획된 꽃 소비 활성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The Green & Beauty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억 원을 투입해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다양한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심 내 가로수는 도로의 소음을 줄이고 대기오염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보행로에 조성된 녹음공간으로 주변온도를 낮추어 도심열섬현상을 완화한다. 또한 아름다운 풍치로 도시미관을 개선시키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생활주변에서 불편사항으로 제기된 가로수 민원해결을 위한 은행(암)나무 교체, 가로수 돌출뿌리 정비 및 가지치기 등을 실시하고, 또한 양주시 경계 녹양역 주변 가로수 구간에 띠녹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악취‘OUT’ 가로수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도심의 쾌적한 가로경관을 담당하고 있다. 의정부시 약 1만8천 그루 가로수 가운데 7천여 그루는 가을철 황금색 단풍을 자랑하는 은행나무이다. 은행나무는 도심의 녹지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환경정화 효과가 탁월하며 공해와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수십 년간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가을
신곡2동 주민센터(동장 김정미)는 동오마을 주민 및 신곡2동 통장들과 함께 3월 30일 봄을 맞이하여 동오역 주변에 장미꽃밭을 조성했다. 동오역 장미꽃밭은 의정부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와 아울러‘가고싶은 동오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마을 주민의 욕구가 반영되어 만들어졌다. 지난 1월 동오마을 주민들은 의정부시 도시녹화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가고 싶은 동오마을 만들기(동오역 화단조성 사업)’사업계획을 제출하였고, 의정부시 녹지산림과의 사업계획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신곡2동은 3월 30일 장미 240주와 부엽토 20kg을 지원받았고, 미리 준비하고 있던 신곡2동 통장들과 지역주민 40여 명은 2시간여에 걸쳐 동오역 하부 지저분했던 유휴공간을 땅장미 가득한 꽃밭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원예에 조예가 깊은 통장 2명을 신곡2동 가드너로 위촉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장미꽃밭을 조성해주신 동오마을 주민 및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가운데 동오마을 장미꽃밭을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봄을 느끼며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6일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발생 관련해 특단의 대책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 폐쇄조치 연장 등 지역사회 감염 전파 차단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경기도의 거점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폐쇄로 인해 외래 진료와 응급진료 등 시민여러분의 많은 불편함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 전파 차단에 강력 대응하고자 해당 조치가 불가피했음을 양해해 달라며 개인위생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3월29일부터 4월6일 현재까지 확진자는 43명으로 관내 20명, 관외 23명으로 이중 의정부시 거주자는 9명이며 확진자는 의사 1명, 간호사 3명, 간병인 6명, 환자 17명, 기타 접촉자 16명으로 확인되었다.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 대해 의료기관 폐쇄조치를 명령하고 집중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환자 이용구역을 포함한 전체 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입원환자 및 의료진, 종사자 등 3천112명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5일 오전 11시 코로나19 市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발생으로 매우 엄중하고 시급한 상황이며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시는 4월 3일 ‘성모병원 코로나19 신속대응반’을 설치하여, 성모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이들과 접촉한 자가격리대상자를 파악하고 현재까지 1,2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하여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진단검사 실시안내와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기본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추가 감염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회의가 끝난 후 안시장은 성모병원 코로나19 신속대응반이 설치된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을 방문하여 신속대응반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가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톨릭의정부성모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4월 3일 ‘성모병원 코로나19 신속대응반’을 설치하고 26명의 지원인력을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 배치하였다. 신속대응반은 성모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이들과 접촉한 자가격리 대상자를 파악하고 현재까지 1,2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하여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진단검사 실시안내와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기본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추가 감염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내 방역대책본부와 성모병원 코로나19 신속대응현장을 방문한 황범순 부시장은 ‘매우 엄중하고 시급한 상황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인지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태를 수습하여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박기호)은 3월 30일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인 ‘가금로 무궁화거리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무궁화를 식재하는 가금로 거리는 2019년 무궁화동산 및 랜드마크 조성을 마친 서부로에서 1호선 경원선 하부의 행복누리공원까지를 잇는 주요도로로, 힐스테이트 녹양역 신축 아파트 준공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박기호 가능동장은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가금로에 무궁화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접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능동은 기존 서부로 거리에도 무궁화를 추가로 식재, 서부로 무궁화동산에서 가금로까지 무궁화가 만개하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일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확대간부회의 및 월례조회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 공유와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비상경제대책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에도 불구하고 3월 29일 성모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난 이틀간 입원환자, 간호사, 간병인 등 병원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병원 관계자 등 2천5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성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비상 대응을 위해 전문대응팀을 편성해 자가격리자를 통한 재감염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개인위생수칙 철저 등 지속적인 이행을 주문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의원선거는 2일 자정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선거사무 일정을 공유하고,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준수할 것과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의정부시는 선거기간 중 선거사무종사원이 코로나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일 자일동에 위치한 도시텃밭을 분양 가족에게 개장하고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상추와 치커리 씨앗을 배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선별진료소에서 착안한 ‘드라이브 스루’(자동차에 탄 채로 수령)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시화가 심화되고 녹지가 줄어드는 현재의 상황 속에서 도심지 가까운 곳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녹색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맞추어 사업 추진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신청·접수 및 컴퓨터 무작위추첨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시민들로 참여기회를 확대하였다. 도시 텃밭은 토양정리와 소독 및 충분한 영양공급을 완료하여 바로 파종이 가능한 상태다. 분양자들에게 상추와 치커리 씨앗 배부를 시작으로 5월과 8월, 시기에 맞춰 모종(고추, 가지, 김장배추)과 씨앗(무)을 계속 배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농업상담실(031-828-4048)에서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관내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3월 24일 경기도의 「학원 및 교습소의 사용제한 행정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와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학원시설의 휴원 권고 및 행정명령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보완해야 할 사항을 파악하고 학원관계자 및 이용자에게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현재 의정부시는 관내 1천144개 학원과 교습소 중 약 27%인 308개소만 휴원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손소독제와 살균제 등 방역물품과 함께 안내문과 행정명령 공고문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을 발빠르게 하고 있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원밀집지역이나 대규모 학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구에게 한시적으로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만7세 미만 아동으로, 3월 출생 아동의 경우 출생일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아동돌봄쿠폰은 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1인당 40만원의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4월 중순 지급 예정인 이 포인트로 경기도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대형전자판매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포인트 사용기한은 2020년 12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4월 초, 포인트 자동지급 안내 및 지급예정 지정카드를 직권신청하여 개별 문자가 발송되므로 아동보호자는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복수의 아이/국민행복카드를 소유한 경우 가장 최근에 결제한 카드가 지정되며, 복지로 사이트 및 앱 또는 관할 주민센터 등에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변경신청이 가능하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기존 보유 카드를 활용한 포인트 자동 지급을 통해 신속집행뿐만 아니라 현장방문 최소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관내 기업의 상수도 요금 긴급감면을 추진한다. 이는 매출급감 등 운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사업장에 공공요금의 고정 운영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켜주고자 시에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요금감면은 4월분부터 6월분까지 50%를 감면할 계획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반용과 욕탕용 모두 8,674전으로 약 13억 원 상당의 감면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상수도 요금 감면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 경제 안정화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점검하여 실질적인 지원 마련에 더욱 고심할 것”이라며,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시민 1인당 5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제2회 추경예산이 3월 31일 제29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의정부시의회는 재난기본소득 지원 법적 근거인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해 의결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으로 도민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제2회 추경예산이 31일 의결됨으로써 의정부 시민은 도 지급분 10만원과 시 지급분 5만원을 합쳐 1인당 15만원을 지급 받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제안설명을 통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별적 지원과, 소득 수준과 경제적 여건 고려 없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지원”에 대하여 언급했다. 이어 “의정부시 또한 예외일 수 없다”며 “의정부시 공무원들과 전문가와 많은 검토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3월 19일 54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31일 긴급 편성한 제2회 추경예산은 226억원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안종관)는 3월 23일부터 호원권역 내 공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건축공사와 관련한 도로점용 허가사항에 대하여 집중점검 및 이에 따른 시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도로점용허가 신청은 주로 굴착을 동반한 각종 기반시설(상하수관, 도시가스관 및 통신선로 등) 매설을 위한 점용, 건물 주차장 진출입을 위한 도로 점용, 공사 비품 및 자재 야적을 위한 점용으로 분류된다. 점검기간 동안 건축(신축)공사 현장을 확인하여 허가면적, 교통 신호수 배치여부, 건설자재 정리 상태 등 도로점용 허가조건 준수여부와 무단 도로점용 실태를 중점적으로 파악 후 현지시정 및 행정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윤상희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건축공사 현장에 대해 도로점용 허가사항 및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및 보행환경 확보와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위험요인과 문제점을 해결하여 올바른 건축문화 조성을 통한 선진 건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선)는 3월 27일 동장을 포함한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대상지인 녹양천과 장미터널 일대 산책로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매월 실시하는 대규모의 주민자율청결봉사대 활동에 차질이 생겼으나,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녹양천 환경정비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한 것이다. 이날 청소는 손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한 안전한 상태에서 실시됐다. 녹양천 둑 안에 방치되어있던 무단투기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한 결과,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비롯하여 수질오염의 주범인 폐비닐 등 0.5톤을 수거했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장미터널 정비를 병행했다. 김병선 녹양동장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계도활동을 통하여 불법행위가 근절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시민의식이 우리 생활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녹양동은 The G&B City 프로젝트인 녹양역 앞 포토존 설치, 녹양천 주변 녹화사업, 본원로 띠녹지 조성 사업을 신속집행을 통해 3월 중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