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검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한다. 무료 통근버스 운영은 양주시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양주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맺고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에 참여해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총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과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용확대를 위해 국가가 공용 통근버스 임차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그간 검준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 시 상수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산단입구까지 1.2㎞의 거리를 도보로 이용하는 등 출퇴근 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통근버스는 검준산단 내 인접지역인 양주, 의정부, 동두천을 기점으로 산단 입구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하루 총 12회를 운행하며 산단 근로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찰을 통해 전세버스 운행업체를 선정 중으로, 오는 4월부터 45인승 대형버스 3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용 근로자는 하루 평균 2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20여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이성호 양주시장은 10일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감염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대시민 호소문을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국가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종교계와 각 기관‧단체, 어린이집, 학원 등 관계자분들의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배려심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골든타임이자 중차대한 고비인 앞으로 2주간 시민 여러분의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 동참을 비롯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호소했다. 특히, “우리는 과거 사스, 메르스를 비롯한 많은 위기들을 극복해온 저력이 있다”며 “조금 불편하더라고, 조금 힘겹더라도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번 위기 또한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수호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하 이성호 양주시장의‘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전문이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국가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일부지역 종교시설의 집단 감염 등으로 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방성~산북 간 시도30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백석읍 방성리 광백저수지에서 산북동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하며 연장 3.25㎞, 폭 10m 규모의 도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고 교량 1개소와 생태통로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 동서 간 도로 교통망 확충 등 지역 간 균형 발전뿐만 아니라 광적면 가납사거리에서 양주시청 방향 국지도 98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체증 해소 등 원활한 출퇴근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재해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교통편익 증진과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 교통 편익 증진 등 사통팔달 도로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주관 2019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을 나눠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지표는 체납액 정리, 체납관리단 운영, 체납처분 실적, 新징수기법 발굴 등 5개분야 17항목이다. 양주시는 지난해 추심금 청구 소송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발로 뛰는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해 고액 체납 가택수색, 동산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실시, 195억원의 이월 체납액 중 132억원을 정리했다. 특히,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소액 체납자의 맞춤형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 지원 등을 추진,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공백 없는 징수행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시청과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는 청사 내 수시 방역과 출입구 축소에 이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조치로 업무 특성상 직접 대면할 수밖에 없는 공무원과 민원인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투명 가림막은 시청 민원실과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창구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설치했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과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1일까지 품목별 농업인의 자생력 향상과 지역농업의 혁신조직체를 육성하기 위해 신규회원·연구회를 모집한다. 양주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생산에서 유통까지 자립 활동과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쌀, 콩, 화훼, 딸기, 애호박, 한우 등 27개회 총 818명이 핵심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규회원·연구회 가입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이다. 연구회에 가입하면 작목에 대한 정보교류와 경영개선을 위한 상품기획, 개발교육, 세미나, 연찬회 등 다양한 영농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지원 자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성화를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하는 등 농업·농촌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특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과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과 가족의 성장과 안전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양주시에 맞는 여성친화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가족․돌봄․건강 지원, ▲공동체와 사회참여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등 3개 분야이다. 총사업비는 2천만원으로 1개 사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양주시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공모사업 선정은 제출 사업 평가를 통해 양주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성 있는 여성가족친화 특성화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만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여성보육과 여성가족친화팀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해충의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를 관내 시설원예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으로 농약 이외의 사용이 금지되고 잔류농약 검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했다. 대상농가는 친환경 딸기, 오이, 멜론, 애호박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관내 6개 농가이다. 시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적 곤충 대량증식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아 작목을 심기 전 경운 작업, 작물 생육 초기 시기에 ▲작은뿌리파리 유충, ▲선충, ▲총채벌레 등 토양해충의 천적인 뿌리이리 응애를 포장에 방사했다. 농가에서는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농약과 친환경 자재에 의존하여 해충 방제를 해왔으나 약제 저항성이 생겨 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천적 곤충은 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재배농가의 경영비용 절감을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천적 교육, 농업인 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농업인이 직접 자체 천적을 배양·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한 공동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 공공시설물에 대한 시설 개선 비용을 일부 지원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4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관내 34개 노후 공동주택에 6억5천만원, 소규모 공동주택 6개 단지에 6천5백만원 등 총 7억1천5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된 공동주택, ▲사용검사 후 7년 이상 지나거나 4년이상 7년미만 지난 공동주택 단지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전체 세대수가 20세대 이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나 보도, 보안등, 옥상 등 공용시설과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정비, 관리, 보수를 비롯해 단지 내 CCTV 설치,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이나 담장 보수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월까지 ‘농약 안전사용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으로 등록된 농약 이외의 사용이 금지되고 잔류농약 검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약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경기도 PLS 대응 컨설턴트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월 컨설턴트를 채용했으며 부적합 우려가 높은 작물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전문 컨설턴트의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최신 농약등록 현황과 농약 부적합 사례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 안전사용 전문 상담창구를 통해 관행적 농약 사용을 개선하고 미등록 농약검출을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농산물의 안정적인 출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아파트관리비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음에도 생활고 비관 등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발굴이 어려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관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문구가 기재된 관리비 고지서를 각 세대에 배부하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거주자 중 고독사, 자살 등 안타까운 뉴스를 보면서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걱정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언제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도움을 주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있다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입 차단을 위해 4월 25일 개최 예정이던 ‘제4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오는 10월 1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비롯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에 대한 임시휴관도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이어진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민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일정 변경으로 인해 시민과 관람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더 알찬 준비로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궁궐’ 회암사지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 등을 테마로 개최하는 역사문화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가행렬, 양주 무형문화재 공연, 미디어퍼포먼스, 체험프로그램 운영, 부대행사 등이다. 특히, 어가행렬에 참가할 주인공을 공개 모집으로 진행,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시민형 축제로 자리매김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일제조사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최적의 상태로 유지,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사대상은 관내 597개 도로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총 28,517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다. 시는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KAIS 기기를 활용해 안내시설물의 설치상태와 설치위치·표기내용의 적정성 등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확인한다. 특히, 멸실·훼손된 시설물은 재정비하고, 위치 찾기가 어려운 이면도로나 교차로 등에는 추가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1일까지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1995년 1월 2일부터 96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청년복지정책으로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양주사랑카드는 선불형 충전식 카드로 대형마트, 쇼핑센터,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를 제외한 단위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연매출액 10억 이하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학원,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 청년은 경기일자리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1분기 대상자 중 지난해 2,3,4분기 신청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 지급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1분기 접수 방법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5일장 3개소를 잠정 휴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덕정 5일장, 남면 신산시장, 광적 가래비시장 등 3개소이며 기존 상점가와 공설시장 내 점포형 시장은 현행대로 운영한다. 시는 상인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간 왕래가 잦은 5일장의 특성을 고려, 휴장하기로 했다. 재개장 시기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5일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양주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현재까지 양주시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 안전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