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선한 건물주에게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소상공인법상 소상공인에게 2020년 상반기 임대료를 재산세 과세기준일(6.1.) 현재 인하했거나, 인하해 주기로 약정한 선한 건물주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받는다. 단 도박·사행행위업과 유흥·향락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대상은 임대료를 인하하는 건축물 임대면적의 건축물분 재산세로, 최대 50%의 범위 내에서 임대료의 평균 인하율만큼 감면된다. 김영길 세정과장은 “관련내용을 담은 시세 감면 동의안이 3월 16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26일부터 효력이 발생된다”고 밝히면서, “선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이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경제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고, 많은 임대인들이 선한 임대인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더불어 상생하는 경제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 한 해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의정부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정부의 규제혁신 3대 중점분야인 ‘경제혁신·민생혁신·공직혁신’을 기반으로 한 2020년 의정부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에는 범정부 규제개혁 성과창출, 자율적 규제완화 및 개선, 시민소통 현장중심 규제개혁, 규제혁신 추진기반 강화의 4대 과제를 중심으로, 14개의 세부 추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월부터 발굴한 지자체 건의과제와 네거티브 규제를 상급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개선하고, 민생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들의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마인드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건의과제 발굴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규제혁신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미군반환공여지 및 공장총량제 등으로 투자와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있으며,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규제등급제에서 2등급이 부여되는 등 규제개혁에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리적·사회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규제개혁추진단, 시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6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주 3명의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과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공적마스크 5부제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다중이용 및 집단생활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중국인 유학생 및 건설현장 외국인 관리, 종교집회, 확진자 관리 및 이동경로 방역 등 그동안 추진해온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 의정부시는 현재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 오전 일일 상황보고회 및 이에 따른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관련내용을 시 홈페이지, SNS, 의정부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의정부시보건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의정부지회, 의정부시자율방재단 및 민간용역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및 대중교통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휴관을 사태 종료 시까지 지속하고,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 모임 등을 자제 권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3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관내 마스크 구입 5부제 시행중인 약국을 방문했다.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다소 대기시간이 줄어든 가운데, 여전히 구입하는데 줄을 서거나 판매 시간대가 달라 헛걸음 하는 시민불편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안 시장은 5부제 시행 및 인력 지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마스크 구입의 어려움과 약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판매시간 통일, 유통방법 개선 등 시민과 약국의 어려움을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필터를 교체해 재사용 가능한 면 마스크를 제작·보급하고 있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제작 공정을 확인하고 근무 중인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대기인원은 감소하였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 될 가능성을 염두하고 안정적인 구입 체계가 잡힐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185개 약국에서 한 업소당 250매씩 총 4만6천250매를 판매하고 있으나 판매시간 편차에 따른 시민 불편감과 공적마스크 판매로 인한 약국 피로도 감소를 위해 44개 약국에 대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무요원을 지원한 바 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서울시, 노원구는 수도권 동북지역 자치단체 간 현안사업의 해결 및 주민 편의 제고 등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13일 15시, 의정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함께 참여하는 ‘동반 성장 및 상생발전 협약’을 화상협약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서울시, 노원구가 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부권의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하여 각 기관 간 업무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사업의 세부 시행방안, 각 사업 추진 시 이견에 대한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력범위는 ▲행정구역 조정 ▲‘도봉면허시험장’의 장암역 인근 이전을 위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의정부시 ‘호원복합체육시설’ 건립 지원 ▲상생발전을 위한 ‘장암역 환승주차장’ 개발 지원 등 우선 4건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 오래 동안 숙원인 현안들이 동시에 해결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향후 도봉면허시험장 일대에 노원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서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의정부시 신곡2동 작은도서관은 2월 25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을 활용해 1만5천521권의 소장도서에 대한 일제 장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서점검이란 목록상에 있는 장서가 실재 서가에 있는지 대조 확인해 분실 상태를 조사하고, 물리적으로 손상된 도서를 찾아 이를 대체하거나 보수하는 일을 말한다. 신곡2동 작은도서관은 2월 25일부터 장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도서 1만5천521권의 자료를 재정비하고 파‧오손됐거나 이용가치가 상실됐다고 판단되는 1천86권을 폐기 처리할 계획이다. 장서 점검 이외에도, 신곡2동 작은도서관은 신간 구입 도서의 장서 정리, 희망도서 구입 목록 작성 및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도서관 시설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미 신곡2동장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이용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이번 코로나 19로 인한 휴관기간을 활용해 장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서관을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곡2동 작은도서관은 올 하반기 동 주민센터 별관 증축공사를 통한 넓고 쾌적한 공간 조성 계획으로, 지역밀착형 문화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3일 임명식을 개최하고‘제6기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을 출범했다. 제6기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5개 팀, 31명의 공직자들로 구성됐으며, 연구단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팀별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구보고서 제출, 연구과제 심사, 창안대회 참가 등의 과정을 통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팀의 조장을 대상으로만 축소해 개최하였으며, 3월 팀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중간발표회 및 11월에는 최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직원이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리더 자격이 있다”며 “시장으로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의정부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당부했다. 한편, 2010년부터 독창적인 제안과 정책개발을 위해 출범한 의정부시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그간 46개의 과제를 연구해 이 중 26개의 과제를 시정에 반영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는 의정부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3월 11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관(떳다방)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속칭 약장사로 불리는 홍보관은 밀폐된 공간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짜선물, 의료기기체험, 무료공연 등을 제공하며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판매 등을 판매하는 업소이다. 이날 긴급점검 결과 관내 홍보관은 지역사회 전파를 우려해 자진 휴업하고 영업을 중단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고령인구는 고 위험군으로,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하다”며, “어르신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허가 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거나 다수가 장시간 모여 감염전파의 공간으로 이용되기 쉬운 떳다방 홍보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어린이와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점을 선정하여 미세먼지 신호등 1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시범사업으로 의정부역 동부광장 등 관내 권역별 1개소씩 총 4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도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월 중 설치장소 확정 및 도로점용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4월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에서 표출되는 미세먼지 정보는 설치지점과 가장 가까운 도시대기측정소의 미세먼지 등 대기측정결과를 전송받아 제공하는데,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값에 따라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색깔로 표현하여 누구나 손쉽게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병기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미세먼지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시 대기오염으로부터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시민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하여 건강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경찰, 교육청, 각 권역동과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차단을 위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각 권역동 허가안전과, 체육과, 위생과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편성된 6개반 14명의 점검단이 음식점, 숙박업, 유흥주점(나이트시설 등), 무도학원시설(콜라텍 등), PC방 등 취약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지도·교육한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특별합동점검을 포함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활용한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 점검 실시 후에도 휴게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내년 3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개원‧개교를 앞둔 을지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과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사재 3억, 마스크 2만 개를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 의정부에 5천만 원, 경기도 동두천‧연천‧포천‧양주 및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각 2천만 원씩 지정 기부된다. 또한 의정부시와 의정부의사회에는 마스크 2만 개를 현물 기증한다. 이밖에도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자리한 대전광역시에 1억 원을,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위치한 서울 노원구에도 5천만 원을 쾌척했다. 박준영 회장은 3월 12일 오전 10시 의정부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연이어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박준영 회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의정부시에도 최근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사회가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국민께 힘이 되길 바라는
의정부시(안병용 시장)는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관내 약국의 높은 피로도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공적마스크 구매수요가 폭증하여 시민불편 뿐만 아니라 판매현장인 약국의 애로사항도 동시에 노출이 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3월 11일 관내에서 운영 중인 185개 약국을 전수조사 하였으며,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인해 기존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력지원을 요청한 44개 약국에 대해 보조인력 44명을 우선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마스크판매 현장에서 시민 및 약사의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에 12일에는 공무원들이 직접 40여 곳의 약국에 판매지원을 나가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보조인력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코로나 관련 홍보물 배부 및 마스크 5부제 시행 안내, 마스크 분리 및 포장 등의 보조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제거하기 위해 현장의 소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마스크 구매방식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이 3월 11일 의정부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확진자의 이동 경로 중 하나인 203번 마을버스 종점을 방문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과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203번 마을버스 운송업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전부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 발생 직후에는 의정부시보건소에서 강화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송업체에서도 종점에 도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황범순 부시장은 203번 마을버스 관계자에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등 예방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황 부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 공무원에게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의 모든 시내·마을버스 운송업체들은 차내 손세정제 비치 및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는 마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3월 12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5,000만 원과 소아용 마스크 1만개를 기부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특히, 소아용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정부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소아용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마스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을지재단은 지난 2015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 당시에도 화재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마스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처리되며 특히, 소아용 마스크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발생에 따른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수요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의회의장, 의정부소방서장,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의정부의료원장 등 22개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하여 그간의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대응현황과 기관 간 협업 사항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의정부시는 3월 10일 의정부 신곡동 거주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히 감염증 확진자의 동선을 일반에 투명하게 공개 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확인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감염병 확산에 전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이 살균소독 및 손씻기, 호흡기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사항을 전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 19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시민 안전을 위한 전방위적 합동대응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진상황에 대해 의정부시민과 함께 역량을 총집결하여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