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7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섬유패션 맞춤식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패션분야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로 관내 거주 미취업 청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2개월간 총 120시간의 샵마스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양주시의 산업특성과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취‧창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3월 2일부터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취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과정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1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단,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20일까지 양주시 백석읍 소재 대한중장비운전학원에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참여자별 4일 총 14시간으로 ▲3월 13일 취업소양교육, ▲3월 14일과 28일 소형지게차 이론교육과 함께 ▲3월 16일부터 4월 20일 중 1일 3시간씩 2회 실기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과정 이수 후, 사진과 이수증을 가지고 양주시 차량관리과에 신청하면 소형지게차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양주시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1층 양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관내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라며 “관내 구직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더 아이편한, 감동 양주’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출산·다자녀가정의 지원 확대를 위해 ‘양주시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해 총 14개의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우선, 조례 제·개정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했다. 둘째아 이상 출생아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급을 확대해 둘째 자녀에게 50만원 셋째 자녀에게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출생 자녀 1인당 1회에 한해 20리터 종량제 규격봉투 50매를 지원한다. 다자녀가정의 경우 관내 공영주차장 등 요금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관련 프로그램 수강료, 박물관, 미술관, 나리농원 입장료의 50%를, 공공체육시설과 주민편익시설 사용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주민등록법상 동일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미성년자 세자녀 이상의 가구에는 세대당 가정용 10㎥에 해당하는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다자녀 가정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거나 경기아이플러스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체납하고 있는 4만8천여명에 대한 실태 전수조사를 위해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위해 전화상담원 16명, 실태조사원 35명 등 총 51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했다. 체납관리단은 사전 교육과정 이수 후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주5일, 1일 6시간 근무하며,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한 체납 사유 등 실태조사와 함께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확인한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고의적 납세 기피가 의심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압류 등 강제징수를 추진하고 경영 악화·실직 등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력에 맞춘 능동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실상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결손처분 등을 통해 부담을 경감해주는 한편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등을 연계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 지원과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개선해 조세 정의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관리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이 날 회의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대학교 관계자,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19 관련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관내 중국인 등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관내 대학 담당자와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등 관계 부서별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현재 양주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서정대학교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취소하고 개강은 16일 이후로 연기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대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공유 등 빈틈없는 코로나19 차단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기업체, 요양병원, 식품접객업소 등 민간사업장에 종사하는 중국 등 유행국가 방문 이력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근로자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친환경자동차 활성화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전기차 구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승용·이륜차는 1개월, 화물차는 3개월 이상 양주시에 거주 등록한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보조금이 환수된다. 지원차량은 ▲전기승용차(초소형 포함) 160대 ▲전기화물차 40대 ▲전기이륜차 10대이다. 시는 국비 포함 총 33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최대 ▲전기승용차 1,320만원 ▲전기초소형차 650만원 ▲전기화물차 2,700만원 ▲전기이륜차 23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구매자 등에게 전기승용차 32대, 전기화물차 8대, 전기이륜차 2대를 우선 보급하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은 900만원 범위 내에서 국가보조금 10%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할 수 있어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게재된 전기차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이며 전기승용차·이륜차는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관내 복지관 등이 휴관하면서 경로식당에서 제공하는 무료급식마저 중단, 어르신의 결식과 건강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자택 등에 머물고 있는 독거 노인들에게 도시락, 간편식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 등 경로식당을 운영하던 기관에서도 거동이 불편한 분들 뿐만 아니라 방문이 가능한 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운영 중단으로 인해 취약계층 노인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양질의 노무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양주시 무료 노무상담실’을 시범운영한다. 경기도 마을노무사와 협력해 운영하는 무료 노무상담실은 취약근로자와 관내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상담, 노무관리 지원 등 맞춤형 노동법률상담을 지원한다. 광사동 소재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진행하며 지난 13일 취약근로자와 영세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첫 노무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2월 28일, 3월 12일, 3월 26일 등 향후 3회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담신청은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당일 상황을 고려해 진행한다. 주요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근로자에게는 임금, 부당해고 등 근로조건 개선을 원하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노무사를 찾을 수 없던 어려움 등 근로권익 보호 상담과 권익구제를 중심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영세사업주에는 사업장 직원 관리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생계유지와 컨설팅 비용 부담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관련 노무 상담과 사업장 노무관리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 외식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음식점 이용객이 감소하는 등 관내 외식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외식주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 4주간으로 각 실·국·소별로 매주 1회 특정요일과 해당 읍·면·동을 정해 외식업소를 이용한다. 외식업소 이용을 위해 장거리 이동이 필요할 경우에는 외식주간에 한해 한시적으로 점심시간을 30분 확대했다. 또,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외식업소 이용 시 양주시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이용을 장려하고 팀 단위 소규모 인원이 지역 내 음식점 곳곳을 이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외식주간을 운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1월 29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상시 비상근무체체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총력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 중인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경기도 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7일 경기도 주관 환승주차장 건립 지원대상 우선순위 평가결과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지원 대상사업 포함되며 도비 3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양주시는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역 환승센터는 양주역세권개발사업지구 내 남방동 81번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하며 32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부지면적 7,000㎡, 지상 2층 규모로 계획중이다. 특히, 환승주차장 외에 버스택시 정차대, 버스 회차 시설 등 교통 수단간 환승 연계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등 시민 교통복지와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역은 현재 1일 2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양주역세권,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환승센터 건립을 통해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양주지역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수치는 2017년 32.1㎍/㎥, 2018년 26.7㎍/㎥, 2019년 26.1㎍/㎥을 기록하는 등 2년새 6.0㎍/㎥ 감소했다. ‘나쁨’일수도 2017년 96일, 2018년 92일에서 2019년에는 2017년에 비해 23일 감소한 73일을 기록했다. 지난해 양주시는 ‘연기없는 감동양주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총 1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환경부와 경기도에 적극적인 정책 건의를 통해 주요 대기배출업체의 노후화된 오염방지시설을 고효율의 대기오염방지시설로 개선했으며 드론, 휴대용측정장비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미세먼지 점검과 관리, 사업장 자발적 협약을 통한 대기배출시설 친환경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에도 환경부와 경기도의 미세먼지 저감 비전과 정책목표를 전부 반영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총 2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찾아가는 미세먼지 케어서비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지방세 부담 경감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시민이 대상이다. 주요 내용은 납기 연장, 징수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으로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납부기한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연장할 수 있다. 이미 고지한 지방세와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확진자·격리자, 피해 업체에 대해서는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현재 진행 중인 경우에도 세무조사를 중지·연기할 예정이다. 스스로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신청이 어려운 확진자·격리자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직권으로 결정한다. 향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계속될 경우에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세 지원 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관내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연중 예방접종 시행 명령을 고시하는 등 구제역 원천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지역 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가축으로 예방접종 명령 이행여부는 예찰과 함께 도축장 출하 가축 항체 양성률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한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생후 2개월 후에 1차 접종하고, 1개월 후 2차 접종, 이후 6개월 주기로 계속 접종해야 항체 양성률을 유지할 수 있다. 항체 양성 기준치는 16두 이상 검사 두수 대비 ▲소 80%이상, ▲염소와 번식용 돼지 60% 이상, ▲육성용 돼지 30% 이상으로 연중 유지해야 한다. 기준치 미만 농가에는 1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 등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3회 이상 위반할 경우 가축사육시설 폐쇄나 가축사육을 제한한다. 시는 접종에 따른 농가 부담을 낮추고자 소·염소 농가에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전 두수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소·돼지 전업농가는 백신구입비 50%를,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 염소 등 소규모 농가에는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양주시는 구제역 원천 차단과 실질적 대응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주거급여의 대상과 금액을 확대‧지원한다. 주거급여는 부양의무자의 소득 등과 관계없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전‧월세 임대료 등 임차료와 주택 개보수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거급여 지원대상은 당초 중위소득 44%에서 45%로 확대했으며 임차가구에 대한 지원기준인 기준임대료를 7.5%~14.3%, 자가 가구에 대한 주택개량지원비는 21%를 인상했다. 1인 가구 기준 임차료 지원금액은 최대 22만5000원이며 6인가구의 경우 최대 43만원까지 매월 수급권자의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가 가구에 대한 수선유지비 지원상한액과 지원주기는 경보수 457만원‧3년, 중보수 849만원‧5년, 대보수 1,241만원‧7년이다. 주거급여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보건복지콜센터, 주거급여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급여 확대 시행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꼭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관내 유치원·초·중·고교의 교육환경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경비로 올해 138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 대비 17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주요 사업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24억원, △체육관 건립(4개교) 지원 14억원,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 17억원, △대응지원 사업 4억원, △사립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64억원,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3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관내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학생 중심의 양주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버들고을 탐험, 꿈이음 매직 스쿨버스 등 총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응해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관내 칠봉초와 덕계초, 효촌초, 남면초 등 4개교에 체육관 건립을 지원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모든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교육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있다”며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