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1동 주민센터(동장 이성규)는 지난 28일 나누리봉사회(회장 이석원)와 리모컨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선풍기 10대를 기증받았다. 나누리봉사회는 14명의 회원이 1년 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로 결성하여 중고가전 재활용업체 리모컨으로부터 깨끗하게 수리된 중고가전을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방문 설치하는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나누리봉사회 김규 고문의 아이디어로 관내 저소득층 중고 통돌이 세탁기 100대 후원을 목표로 시작된 사랑나눔운동이 중고가전업체 리모컨으로부터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32가구에 세탁기, 냉장고, TV, 에어컨을 지원받아 설치한바 있다. 특히 올 여름 폭염으로 선풍기가 고장 나거나 없어 고생하는 수택1동 저소득층 가구 10가구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지원코자 하였으나 정작 중고선풍기를 구할 수 없어 리모컨에서 수소문하여 새 상품으로 10대를 구입하여 이번에 지원하게 됐다. 이석원 회장은“나눔이 기쁨인 나누리봉사회에서는 중고 제품이라도 고장이 나서 사용하기 어려운 분은 무료 수리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다”며“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 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노력하겠
구리시 적십자봉사회(회장 함정현)에서는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가 역류하여 토평동 978-11번지 일대 2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장판 및 가재도구가 물에 잠기고 집안 가득 악취가 진동하여 신속한 복구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무더위 속에 긴급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어려움에 처한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 전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데 큰 힘을 보탰다. 함정현 회장은“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도우면서 보람을 느끼며,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면서 악취 등 어려운 작업 환경 속에서도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구리시는 갈매공공 주택지구내 시원한 물놀이장을 조기에 개장하여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를 이기는 도심속 바캉스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랜 가뭄 끝에 기다렸던 장맛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갈매중앙공원 물놀이장 준공시기를 대폭 앞당겨 지난 14일 조기개장 하여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갈매중앙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계획에 따라 2017년 말경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신도시 입주로 인한 각종 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가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해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 및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며 조기 개장에 합의한 끝에 당초 개장 계획보다 1년여 앞당기는 성과로 주민들의 요구에 화답했다. 이에 따라 현재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 시설인 워터바스켓에 몸을 맡기는 시원함과 더불어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신나는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부모들까지 만족하는 도심속 안전한 피서지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2017년 국민디자인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공무원과 디자이너,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함께 우리의 생활 속에서 불편하거나 개선해야할 점을 찾아 창의적으로 정책을 디자인 하는 사업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5월 중앙 10개, 지자체 40개 과제를 1차 서비스 디자인단 지원과제로 선정하여 이중 단 년도 25개 지원과제 중 행정자치부, 디자인 진흥원, 외부전문가 합동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13개의 과제를 선정했는데 이 가운데 구리시가 공모한‘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이라는 과제가 포함된 것이다. 구리시는 아동이 주체적으로 권리와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비스 주체인 아동의 욕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구축 마련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밖의 성과를 올리는 기쁨을 안았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6월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갖고 단원 18명에 대한 위촉 및 오영미 서비스디자이너의 국민디자인단 사업 설명, 담당 직원의 국민디자인(드림피플) 사업배경 및 역할 설명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일 저녁부터 한밤까지 150mm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과 하상도로 및 왕숙천 둔치 일부 구간의 침수로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이 대량 적치됨에 따라 이를 신속히 처리하는 원상복구 작업을 실시하며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왕숙교 내동천에서 사노동 왕숙체육공원 입구 지점까지 약 4Km구간에 걸쳐서 상류에서 떠밀려온 쓰레기, 부유물, 스티로폼, 잡목, 생활쓰레기 등 약 210여 톤이 적치되어 주변에 대한 악취 차단은 물론 운동과 산책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 작업이 절실했다. 이에따라 시는 백경현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두지휘를 하며 관계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신속한 복구 체제를 구축하고, 물이 빠지기 시작한 11일 아침 일찍부터 굴삭기 6대, 덤프트럭 3대, 살수차 1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수해쓰레기 및 부유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 처리하는 등 원상복구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이번 복구 작업에는 공무원, 기간제 100여명과 지역자율방재단 40명 총 140여명의 인력이 참여하여 일사불란한 작업을 통해 자전거도로, 산책로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 210톤가량을 수거하고 바닥에 깔린 진흙 제거 및 잔재물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일 구리역 광장에서「LOOK AGAIN, 사소한 가정폭력은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보라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14년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정하여 캠페인을 열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 구리시, 1366경기북부센터, 구리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구리경찰서, (사)가화가족상담센터,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의 20여개 관계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고,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낭송, 폭력예방 퍼포먼스, 가정폭력 O,X 체험 등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의 염원을 담아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최근 체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SMS문자안내 서비스가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는 그간 1인 가구 및 맞벌이 세대 증가로 인한 우편물 관심 부족 등 체납고지서 미 수령으로 적기에 지방세가 납부되지 않고 장기 체납으로 남는 공익적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민오다, 현 종이고지서의 우편송달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실시간으로 체납세를 안내해 주기 위하여 지난 5월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하여 휴대폰 문자 발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인해 지난 5월 25일 체납세 문자안내 서비스 도입 이후 최근까지 2,863명의 체납자들에게 체납안내 문자를 보낸 결과 약 1억3,000 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에도 연간 약 5억원 이상의 체납세 징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구리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고지서 미 송달에 따른 민원이 줄고, 체납이 되더라도 체납 사실을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체납 세금을 조기에 납부토록 하는 한편, 과세기관 입장에서도 체납세 징수비용이 감소하고 징수율도 높아져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이 확충되는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깜박 잊고 제때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9일 개최한 2017년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에 300여명의 청년층 구직자들이 몰리는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리시가 시정 5대 역점 사업 중의 하나인 청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하여 마련한 것으로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후원으로 관내 20개 청년층 구인업체가 채용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20개의 간접 참여업체의 구인까지 포함하여 총 130여명을 채용하는 규모로 운영된 가운데 현장에 방문한 250여명의 구직자 중 90여명이 면접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간접 참여업체에 대한 이력서 접수도 50여명이 지원하는 등 취업에 대한 청년층들의 갈증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구직자들에게 면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모의면접관에서는 사전 접수한 15명이 참여하여 실제 기업의 채용 면접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사전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실제로 기업의 채용 면접을 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른 구직자들의 답변과 면접 기술은 물론 사전에 접수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서 앞으로
구리시가 매연없는 친환경 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부화재해상보험(주)에 자전거단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그동안 이용의 편리성, 건강증진 등으로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남・녀 노소 쉽게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부주의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이와 관련된 인프라 시설 확충과 별도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구리시민 자전거보험’을 실시키로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5년도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1만7366건으로 전년의 1만6664건에 비해 4.2%가 증가했으며, 2012년 이후부터는 해마다 300명 가까운 이용자가 자전거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주민등록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모든 시민들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로써 지난 오는 2018년 5월 23일까지 1년 여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 또는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에 이르기까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구리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 장애 △자전거상해 진
구리시(시장 백경현)산업경제과 일자리센터는 바른 고용질서 유지 및 건전한 직업소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2일까지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료직업소개소 39개소, 무료직업소개소 7개소 등 관내 4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점검은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직업소개소의 소개요금 과다 징수부문 중점 단속 ▲무신고·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사업 단속 ▲신고 없이 국외에 취업할 목적으로 근로자를 모집하는 행위 등이다. 점검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조치로 구직자에 대한 피해 예방 및 건전한 고용질서와 시장발전을 제고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이번 상반기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를 기했다”며“금년도 하반기에는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대표 봄 축제이며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제17회 구리 유채꽃 축제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오는 5월 12일~1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만5천㎡ 규모의 유채꽃 단지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체험더하기, 유채꽃과 함께 상큼한 힐링속으로’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고, 먼저 볼거리로는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7,500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 일상에 지친 방문객에게 힐링 공간과 더불어 잔디광장에 설치될 40평 규모의 특설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행사로 5월 열기를 달군다. 이어 13일 개막식에는 구리 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히트곡‘자기야’로 알려진 박주희, 가비앤제이, 브레이브걸스, 왈와리 등 트로트부터 아이돌까지 당야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마지막 폐막공연에는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로 정수라, 최정원, 박강성 등 레전드 인기가수들의 멋진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관계자는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의 체험행사가 단연 흥미를 끌 전망이며, 실제로 축제장 내 인라인 광장에서는 20동 규모의 플라워 사이언스 체험관이 들어서 가상증감현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체계적인 도입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상은 여성안심구역인 교문동 전통시장 일대와 토평동 원룸단지 및 여성 안심 귀갓길인 토평동 광역버스 정류소~벌말까지 밤 20시~22시 순찰을 돌며 범죄 취약 요소를 파악하고 CCTV, 비상벨 등 시설물 설치현황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했다. 점검활동에는 구리시청 도시과 전 직원들과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 교문․토평지구대, 자율방범대가 참여했으며‘셉테드시민점검단’인 구리시민경찰봉사회와 일반 시민들도 동참해 범죄예방 시설물에 대한 현황파악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점검을 통해 CCTV와 비상벨 작동정비를 원활히 정상화 시킨데 반해 불법광고물 스티커부착으로 비상벨 위치 식별이 어려워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조속한 시일 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를 적극 도입해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과 우범지역에서의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인문예술 융합프로그램인‘독서와 창작 꿈의 학교‘다다다’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민간단체인 (사)아시아문화네트워크 독서와 창작연구소가 두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안정된 인프라 협력을 통해 오는 5월부터 20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인창도서관에서 운영하는‘다다다 프로젝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과정으로'다’(多)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스스로 제작하며 ‘다’함께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문학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발상, 비판적 독해, 독창적 창작이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대상은 관내 중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5월 10일까지 입학지원서를 작성 제출해야 하며, 선정은 서류검토 후 개별 통보된다. 또한 80%이상 참여한 학생은 활동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 개별 포트폴리오 및 창작물이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 공지사항 또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http://village.goe.go.kr )내 <독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 6일 개최한 2017년 제1회 전 계층 채용박람회가 9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리는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리시가 경기도,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계층을 망라하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되어 인근 우수기업 25개사가 총 180여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개최했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구직자 중 220여명이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하였고, 간접 참여업체 40개사에 대한 이력서 접수 또한 130여명이 지원하는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일자리 찾기에 대한 참여도가 열기를 뿜었다. 산업경제과 일자리센터 관계자는"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새 봄에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천생의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 며 오는 6월에도 관내 청년층들에 대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열릴 예정인 청년층 맞춤형 채용람회에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채용박람회 결과 데이터 분석으로 구인업체의 채용결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미충원 구인수요에 대해서는 적합한 구직자를 재추천하고,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취업알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관내 미활용 시유지인 토평동 8,416㎡ 에 시민들의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씨를 뿌리고 밭을 일구는 영농체험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도시텃밭 260개소를 조성하여 올 11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번 도시텃밭 개장을 위해 먼저 도시농부지원 경쟁을 뚫은 260명과 그 가족들이 구리시 이동철 농업지원팀장의 지도로 유기농으로 텃밭을 가꾸는 방법, 시기별 파종품목, 도시텃밭 이용수칙 등 도시텃밭을 효율적으로 가꿀 수 있는 교육을 이수토록 한 후 가구별 텃밭 위치를 추첨으로 결정하여 현장에서 다양한 농작물을 경작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도시텃밭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 미활용 유휴재산을 더 많은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농촌의 힐링을 도심에서 느끼게 함으로써 건강한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도시텃밭에 처음 참여한다는 장용란(여,47세, 교문동 거주)씨는“집에서 가까운 위치에서 도시텃밭을 가꿀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까지 하다며, 주말을 활용해 자녀들과 함께 소통하며 땀의 소중함과 흙의 진솔함을 배우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