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은 23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 한창건)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우리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로 공이 큰 주요 인물, 기관,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오범구 의장은 한국노총 경기중북부 의장 및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을 역임하며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한 노동 활동에 매진 해왔으며, 제8대 의정부시의회에서는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과 후반기 의장의 직책을 맡아 소통과 화합의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한층 더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힘쓴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오범구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가졌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정선희 의원이 「조례 제·개정의 문제점과 심의의 중요성에 대한」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본회의에서는 최정희 의원 외 4명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청원 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의원발의 11건 및 시에서 제출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집합금지 대상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8건을 포함하여 총 19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또한, 임호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의원 전체 13명이 공동발의한 「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은 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의 합리적인 인계인수 제도 개선이 시급하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지자체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및 관련 규정을 즉시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원안대로 채택하였다. 이후, 22일부터 29일까지는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에 들어가며, 정례회 마지막 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21일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 재해 및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 등을 위해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보건소를 방문하며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먼저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여름철 기상 전망 및 종합 대응 상황과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건축공사현장, 저지대 주택, 과거 상습피해지역 등의 사전 예찰 강화, 시설물 안전 점검·정비로 여름철 수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 환자들의 일상 회복이 가능토록 사후 관리 필요, 코로나 백신 접종기관 확충 및 접종 경로 다양화 등을 주문했다. 오범구 의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고생이 많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각별히 사각 지대의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의정부시가 되도록 더 많은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가 18일 제331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 상반기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3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 2020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예산 외 의무부담 동의안,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일본의 독도표기 규탄 결의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희창 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월 26일 시에서 제출한 결산서와 첨부서류 등을 토대로 결산심사한 결과를 보고했다. 결산심사 결과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양주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예산현액은 1조 2,207억 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1조 2,472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618억 원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세입과 관련, 징수결정액 1조 2,866억 원 중 수납액은 1조 2472억 원으로 수납율은 96.9%이었으며 이는 전년도 96.2%보다 0.7%P(포인트)가 증가한 수치다. 세출에서는 지출액이 1조 618억 원, 집행율 86.9%로 집행율이 전년도 84.9%보다 2%P(포인트) 증가했다. 이희창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집행부에서는 예비비 지출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별도 안건으로 의회에 보고·제출해주기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체납관리 및 결손처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의회는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예산 외 의무부담 동의안도 처리했다.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를 잇는 교외선 재개통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올해 시설개보수 공사 설계비 국비 40억 원 확보 이후 운행재개에 탄력을 받아 양주를 포함, 3개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운영비 분담금을 협의해왔다. 양주시의회의 비용부담 동의안 통과로 열차가 지나는 양주·고양·의정부 등 지자체와 경기도, 한국철도공사는 곧바로 운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개최국 일본의 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표기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희창 의원은 “올림픽 개최국 일본은 성화봉송 지도에 독도를 버젓이 표기해 놓았다”며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침략하는 행위로 인류화합과 평화를 지향하는 올림픽 정신을 뿌리부터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정부시의회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과 함께 전상군경 故배문석님의 자녀인 배인애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대상을 유공자 본인에서 유족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오범구 의장은 “국가유공자 유족분을 직접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이룰 수 있었으며, 늘 그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이 “수도권 동서축을 연결하는 GTX-D 원안노선과 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시장은 16일 오후 GTX-D 원안노선 반영을 위한 국회 정문 앞 집회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재차 강조했다. 정 시장은 “정부가 2기, 3기 신도시 광역교통정책을 발표하면서 입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 등 교통계획도 함께 수립해 교통불편을 최소화 한다고 했으나 김포한강신도시 등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광역교통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토부가 지난 공청회에서 발표한 김포-부천선은 광역급행철도의 기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근시안적 노선”이라며 “김포를 포함한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난은 불을 보듯 뻔한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GTX-D는 이미 포화상태인 수도권 교통 인프라를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미래 철도의 완성형”이라며 “그 실현은 수도권 동서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부의 김포를 기점으로 강동과 하남을 잇는 가장 최선의 노선이 반영 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지역별 시민대표들이 참석해 촉구문을 낭독하고 피켓팅과 함께 구호를 제창했다. 한편 정하영 시장은 집회 참석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GTX-D 원안사수와 김포한강선(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촉구하며 ‘1일 1인 릴레이 단식’을 벌이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도가 지난해 7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을 한국을 넘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명소로 만들고자 국제적 가치 규명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6월부터 이 같은 내용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의 국제적 가치규명 학술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연구 용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오는 2024년 재인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질명소에 대한 역사적·과학적 가치를 적극 발굴해 성공적인 재인증은 물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총 2억7500만원을 들여 올해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용역을 진행, 18개월 내에 가치규명 연구결과를 도출해 국제 학술지에 논문 게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 수행기관은 대한지질학회가 맡는다. 특히 포천의 아우라지베개용암, 연천의 은대리 판상절리와 습곡구조를 집중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지질공원의 국제적 가치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을 포함한 총 1,165.61㎢의 드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화적연, 비둘기낭 폭포, 아우라지베개용암, 재인폭포, 직탕폭포, 은대리판상절리와 습곡구조 등 총 26곳의 지질·문화 명소들이 있다. DMZ 일원의 청정 생태계와 함께 50만~10만 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주상절리 등 보기 드문 지질학적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전곡리 선사유적지, 고구려 당포성, 평화전망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문화 가치가 높은 자원들이 많이 소재한 곳이다. 그 중 아우라지베개용암은 한탄강과 영평천이 만나는 강어귀에 위치한 지질명소로 내륙에서 보기 힘든 화산 지형이 잘 보존돼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고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장관을 자랑한다. 또 한탄강과 임진강 유역에서 가깝게 볼 수 있는 은대리 판상절리는 일반적인 주상절리와는 다르게 수평으로 발달해있으며, 암석의 표면이 물결처럼 휘어진 습곡구조는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고생대 데본기 지층으로 확인된 미산층에 발달해 있어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아 가치 규명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이번 학술연구를 통해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지질명소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 해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흡수하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이번 학술용역으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회를 삼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탄강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11일 경기도가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최종 승인 고시함에 따라 사업 추진 11년 만에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은현면 도하리, 남면 상수리 일원 992,000㎡에 총 사업비 3,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산업단지 공급물량 승인을 시작으로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임진강고시 2차 개정,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 신청 등을 추진해왔으나 기업 입주수요 지연, 사업시행자 미확보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됐다. 지지부진하던 대상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경기도 산업입지심의,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등 주요 행정절차를 거쳐 군사보호구역시설로 지정된 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상지가 올해 초 해제됨에 따라 산업단지 계획 승인 절차만을 앞두고 있었다. 시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감정평가와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에는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인 ㈜로지스밸리와 국내 대표 생활용품기업 ㈜아성다이소와 각각의 협력 제조기업들이 18만평, 10만㎡ 규모로 입주할 예정이며 전자·전기·기타기계·물류 등 10개 첨단 유망업종이 입주 준비 중으로 경기북부 산업·경제 중심축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39호선, GTX-C 노선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통한 입주기업 법인세 감면 세제해택, 전용공업용수 공급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양주 서북부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3,946억원의 경제효과와 1,800여명의 고용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승인의 배경에는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 발전을 통한 경기 북부 스마트산업 벨트의 한 축으로서 자리매김할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도의원이 국토교통부 산업정책심의, 경기도 산업입지심의 등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수년간 기울여온 노력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경기도 균형발전의 중심에 있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적기에 조성돼 한국형 뉴딜의 성공 사업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관심 촉구와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해소하고 경기도 균형발전과 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기에 산업단지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재근, 간사 한미령)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시민의 주요 관심사가 된 환경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적극 나섰다. 시의회는 9일, 행감특위 제5차 회의를 열고 양주시 일자리환경국과 교통안전국 감사를 벌였다. 일자리환경국과 교통안전국은 양주시 일자리 정책과 대기 및 수질관리 대책을 총괄하고, 교통인프라 확충 계획을 수립하며 재난상황을 점검·대비하는 등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된 업무를 맡고있는 주요 부서다. 일자리환경국 감사가 시작된 후, 시의원들은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효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촉각을 세웠다. 이희창 의원은 “양주는 천보산과 불곡산에 에워싸인 분지여서 지형구조 상 미세먼지가 잘 빠져나가지 못한다”며 “양주시 소재 기업들이 환경오염이 심한 벙커C유(油) 사용 대신 LNG나 청정연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배관망 설치 등 장기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해 실행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홍성표 의원은 최근 고형연료(SRF) 불허 행정심판 승소와 지난해 환경부 주관 100억 규모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따낸 양주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홍 의원은 “우리 양주시는 경기 북부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교통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는 안순덕 의원의 준비된 질의가 눈길을 끌었다. 지역을 돌며 직접 찍은 사진 자료들을 컴퓨터 화면에 띄운 안 의원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삼숭동 무분별한 성토로 인해 차가 잠길 정도로 침수 피해가 심각했다”며 “지금 벌써 6월이다. 여름철 장마가 오기 전, 상습 침수구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 15일 시설관리공단·보건소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면 올해 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모두 끝난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6월 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월 30일까지 23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임호석 의원은「의정부시의 반환공여지는 의정부시민을 위해 쓰여져야 하는 공공의 재산」, 구구회 의원은 「캠프 잭슨에 이건희 컬렉션 미술관 유치 건의」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6월 8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 24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28일, 29일 양일 간 개의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후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결산 승인안을 심의한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 동안 의정부시 주요 사업의 목적과 효과를 냉정히 평가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