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광적면 가래비 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경 합동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와 위축된 지역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양주시 방역소독반을 비롯한 새마을지회, 적십자봉사회, 소상공회, 광적의용소방대, 양주경찰서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지회와 소상공회는 가래비장터에서 오일뱅크 LPG주유소까지, 적십자봉사회는 가래비장터에서 승리교 사거리까지 상가,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광적 의용소방대와 양주경찰서는 그 외 골목길, 상가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시 방역소독반은 방역차량을 활용, 광적면 시가지 이면도로 곳곳에 소독약제를 살포하는 등 세밀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방역활동에 동참해 준 사회단체와 양주경찰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한다. 시는 국비 포함 1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5대의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금액은 대당 3,250만원이다. 이 중 1대를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구매자 등이 차량 구매 시 우선 보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양주시에 주소를 둔 18세이상 시민과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는 경우는 보조금을 환수한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차는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현재는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 해당된다. 신청 희망자는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판매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시 의무이행기간은 2년이며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할 수 있으니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소충천소 현황은 수소충전소 위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선정기준, 세부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청 내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양주시는 구내식당 내 식탁마다 아크릴 재질의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비대면 식사를 진행한다. 이는 많은 인원이 몰리는 점심시간,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청사 일시 폐쇄 등 행정업무 공백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구내식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식당 입구에 손소독제와 개인별 비닐장갑을 비치해 청결한 배식환경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내식당 내 칸막이 설치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정력 마비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청사 내 수시 방역과 출입구 축소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로 지난 10일 시청과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한 바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를 활용,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홍보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강힐링닥터스 버스에 대형 현수막을 부착하고 관내 곳곳을 순회하며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철역사, 상가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에 버스를 정차하고 물티슈와 손세정제 등 예방에 필요한 개인위생용품을 배부한다.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를 통한 홍보활동은 코로나19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실시 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감염병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도서관 9개소를 임시 휴관한 가운데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U-도서관과 전자책 등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U-도서관은 무선인식시스템 전자인식태그(RFID) 기술을 적용,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양주역 2번 출구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양주시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대면 접촉 없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인기 도서를 포함, 인문‧역사‧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480여권이 비치돼 있다. 1인당 2권까지 최대 14일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받은 U-도서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U-도서관 방문이 어려울 경우 양주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을 선택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PC, 모바일을 통해 언제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시 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임시휴관 중”이라며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U-도서관과 전자책 등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까지 하천수질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 4곳을 선정,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와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선정 시 총 공사금액의 70%,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위탁기관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시술지원센터(이하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기업의 환경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하천 수질 개선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또는 양주시청 환경관리과 수질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검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한다. 무료 통근버스 운영은 양주시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양주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맺고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에 참여해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총사업비 6억원을 지원받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의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과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용확대를 위해 국가가 공용 통근버스 임차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그간 검준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 시 상수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산단입구까지 1.2㎞의 거리를 도보로 이용하는 등 출퇴근 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통근버스는 검준산단 내 인접지역인 양주, 의정부, 동두천을 기점으로 산단 입구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하루 총 12회를 운행하며 산단 근로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찰을 통해 전세버스 운행업체를 선정 중으로, 오는 4월부터 45인승 대형버스 3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용 근로자는 하루 평균 2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20여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이성호 양주시장은 10일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감염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대시민 호소문을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국가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종교계와 각 기관‧단체, 어린이집, 학원 등 관계자분들의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배려심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골든타임이자 중차대한 고비인 앞으로 2주간 시민 여러분의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 동참을 비롯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호소했다. 특히, “우리는 과거 사스, 메르스를 비롯한 많은 위기들을 극복해온 저력이 있다”며 “조금 불편하더라고, 조금 힘겹더라도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번 위기 또한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수호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하 이성호 양주시장의‘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전문이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국가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일부지역 종교시설의 집단 감염 등으로 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방성~산북 간 시도30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백석읍 방성리 광백저수지에서 산북동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하며 연장 3.25㎞, 폭 10m 규모의 도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고 교량 1개소와 생태통로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 동서 간 도로 교통망 확충 등 지역 간 균형 발전뿐만 아니라 광적면 가납사거리에서 양주시청 방향 국지도 98호선의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체증 해소 등 원활한 출퇴근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재해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교통편익 증진과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 교통 편익 증진 등 사통팔달 도로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경기도 주관 2019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을 나눠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지표는 체납액 정리, 체납관리단 운영, 체납처분 실적, 新징수기법 발굴 등 5개분야 17항목이다. 양주시는 지난해 추심금 청구 소송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발로 뛰는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해 고액 체납 가택수색, 동산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실시, 195억원의 이월 체납액 중 132억원을 정리했다. 특히,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소액 체납자의 맞춤형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 지원 등을 추진,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공백 없는 징수행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시청과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는 청사 내 수시 방역과 출입구 축소에 이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조치로 업무 특성상 직접 대면할 수밖에 없는 공무원과 민원인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투명 가림막은 시청 민원실과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창구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설치했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과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1일까지 품목별 농업인의 자생력 향상과 지역농업의 혁신조직체를 육성하기 위해 신규회원·연구회를 모집한다. 양주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는 생산에서 유통까지 자립 활동과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쌀, 콩, 화훼, 딸기, 애호박, 한우 등 27개회 총 818명이 핵심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규회원·연구회 가입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이다. 연구회에 가입하면 작목에 대한 정보교류와 경영개선을 위한 상품기획, 개발교육, 세미나, 연찬회 등 다양한 영농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지원 자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활성화를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하는 등 농업·농촌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특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과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과 가족의 성장과 안전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양주시에 맞는 여성친화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가족․돌봄․건강 지원, ▲공동체와 사회참여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등 3개 분야이다. 총사업비는 2천만원으로 1개 사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양주시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공모사업 선정은 제출 사업 평가를 통해 양주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성 있는 여성가족친화 특성화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만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여성보육과 여성가족친화팀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해충의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를 관내 시설원예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으로 농약 이외의 사용이 금지되고 잔류농약 검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했다. 대상농가는 친환경 딸기, 오이, 멜론, 애호박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관내 6개 농가이다. 시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적 곤충 대량증식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아 작목을 심기 전 경운 작업, 작물 생육 초기 시기에 ▲작은뿌리파리 유충, ▲선충, ▲총채벌레 등 토양해충의 천적인 뿌리이리 응애를 포장에 방사했다. 농가에서는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농약과 친환경 자재에 의존하여 해충 방제를 해왔으나 약제 저항성이 생겨 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천적 곤충은 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재배농가의 경영비용 절감을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천적 교육, 농업인 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농업인이 직접 자체 천적을 배양·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한 공동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 공공시설물에 대한 시설 개선 비용을 일부 지원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4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관내 34개 노후 공동주택에 6억5천만원, 소규모 공동주택 6개 단지에 6천5백만원 등 총 7억1천5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된 공동주택, ▲사용검사 후 7년 이상 지나거나 4년이상 7년미만 지난 공동주택 단지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전체 세대수가 20세대 이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나 보도, 보안등, 옥상 등 공용시설과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대한 시설정비, 관리, 보수를 비롯해 단지 내 CCTV 설치,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이나 담장 보수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