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검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한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5차 대응지침에 따른 의사환자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유증상자의 검체 채취 등 선별진료소의 기능이 증가했다. 시는 당초 선별진료소로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 외부 음압 부스와 별도로 음압 텐트와 대기장소를 추가 설치해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을 추가 배치해 감염증 검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일반환자와 의사환자를 분리해 진료와 검사를 실시해 접촉을 통한 2차 감염을 방지하고, 의사환자의 신변 노출로 인한 어려움 해소, 신속한 검진과 검채 채취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음압 시설을 장착한 구급차를 상시 대기하고, 감염증 유입 차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외출 후 손씻기 등 예방행동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을 방문하고 37.5도 이상의 발열과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해 관내 외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염도계를 무료로 대여한다. 희망업소는 1개월 이상 염도계를 대여할 수 있으며 염도계 사용법과 저염 실천 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어 저염식 실천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염도계를 대여한 각 업소에서 측정한 염도값을 기록해 제출하면 음식의 적정 염도값과 나트륨 함량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나트륨 줄이기 홍보물과 저염 레시피 등을 지원한다. 시는 염도 측정을 해보고 싶지만, 염도계 구입비용 부담 등으로 염도계를 구입하지 못한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의 저염식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업소는 양주시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트륨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에 영양까지 더해 시민이 만족하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위해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하는 ‘소규모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먼지 33%, 질소산화물 28%, 황산화물 32% 등 일반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이 평균 30%, '크롬과 연관 화합물'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13종의 배출기준은 평균 33% 강화됐다. 이에, 시는 총 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내 대기오염 배출업체의 노후화된 오염방지시설을 개선하거나 교체하는 비용을 90%까지 지원하는 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는 대기배출업체의 개선비용 부담을 경감한다. 지난해에는 총 95억원을 투입해 관내 섬유가공시설 25개소와 기타 시설 30개소 등 총 55개소의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1~5종 사업장이며 4~5종 사업장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오염물질배출량에 따라 △1종 사업장은 연간 80톤이상, △2종은 20톤에서 80톤 미만, △3종은 10톤에서 20톤 미만, △4종은 2톤에서 10톤 미만, △5종은 2톤 미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다만, △대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상담에 적극 나선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 신고접수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시청 기업경제과 내에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상담센터는 감염증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영 악화, 수출입 통제 등 중소기업의 피해사례 등을 접수한다. 시는 접수된 피해사례 등을 분석해 관련부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피해 구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감염증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피해가 발생하거나 우려될 경우는 신속히 양주시 중소기업 피해상담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기업 SOS넷을 비롯한 기업협의체 메일, SNS 등을 통해 관내 업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월 6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경공스님과 윤완기 작가의 ‘경자년, 복을 나누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경원대학교 응용미술학과와 동방대학 불교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무형문화재 불화장 권영관 선생에게 사사받은 실력파 민화장 경공스님의 민화 22점과 제자 윤완기 작가의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전통 민화의 기법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은 시민과 함께 복을 나눈다는 민화의 기복적인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전통 천연소재인 광목, 삼배, 모시, 한지 등을 활용해 독창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등 전통 민화의 밝고 명랑한 색채와 화려함은 한국적인 정서가 짙게 담긴 전통 민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새롭게 한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청 3층 외에도 양주희망도서관과 양주경찰서에서 감동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 유치가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주인구와 배후세대가 풍부하고 광역도로망이 연결된 광사동 814번지 일원 고읍대체농지 부지에 건립예정으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2023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24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0,000㎡, 건축연면적 5,733㎡(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도내 만 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치원 교육과정’ 연계, ‘교육부 「7대 안전교육 표준안」’에 따른 안전교육을 반영한 18개의 체험․창의모험시설을 설치하는 등 유아 창의․인성 교육을 실현하는 배움 공간으로 건축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 유치로 현재 양주 광적면에 건립 중인 경기도 학생종합안전체험관(2020년 7월 개관 예정)과 더불어 2개의 대규모 아동전용 체험시설을 갖추게 돼 경기북부 아동친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유치 확정으로 더욱 활발한 유아 체험학습활동이 대폭 증가할 것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신고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신고 건수는 2017년 684건에서 2018년 1,128건, 2019년 3,058건으로 2년간 4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보도(인도) 등 주정차 금지 표지판이나 노면 표시가 있는 구역이다.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는 금지구역 내 불법 주․정차 한 차량을 적발일로부터 3일 이내에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을 첨부해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질적인 안전불감증 관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긍정적 인식향상 등을 위한 치매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치매예방사업 확대와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5~7세 유아, 초등학생, 교육자(보건‧보육교사) 등 96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매인식도 부분에서 초등학생은 79.6%, 교육자 77%, 유아 29.4%순으로 나타나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전달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치매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한 자가 설문에서는 초등학생의 인지율이 80.4%, 유아의 인지율이 16.7%로 나타나 부정확한 지식수준을 보였다. 치매예방 교육률은 초등학생 2.7%, 유아 2.4%로 낮은 예방교육률 수준을 보이는 등 학습 욕구가 증가하는 유아, 학령기 아동들에 대한 치매 예방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나타냈다. 치매 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는 TV, 인터넷이 67%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치매 정보제공 매체의 편향성을 보여줬다. 이에,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과 활동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개정된 ‘지방세기본법’과 ‘지방세법’의 달라진 규정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주민세(종업원분)의 경우 민간부문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을 한 종업원이 그 휴직 기간 동안 받는 급여와 △6개월 이상 계속해 휴직한 종업원이 복직 후 1년 동안 받는 급여를 과세표준(종업원 총 급여액)에서 제외한다. 주민세 종업원분을 부과하지 않는 기준이 되는 해당 사업소 종업원의 월평균 급여액은 현행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한다. 재산세는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현행 5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낮춰 재산세 납부 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날부터 2개월 이내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어 납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부동산 취득세의 경우 취득가액 6억원초과 9억원이하 주택의 유상거래 시 기존 단일세율에서 취득가액에 비례한 1~3%의 차등세율을 적용한다. 아울러, 종합소득과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국세청(세무서)에서 일괄 신고하던 방식을 소득세는 세무서에, 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하도록 변경,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소득세는 세무서와 전국 지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버스, 전철, 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한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버스․택시 운수업체에 손소독제 1,000여개를 긴급 지원하는 한편 1일 1회 이상 내부 소독, 운수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승객용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양주역, 덕계역, 덕정역 등 역사 3개소에 긴급 소독반을 투입, 1일 1회 소독을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관내 운행 버스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을 게재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2019년 상반기 평가결과 최우수, 하반기 중간평가 우수에 이은 최종평가 결과로 최종평가를 통한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포함, 올 한해 총 6억 1,1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 2017년과 2018년 하반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2019년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상위의 효율적 재정 집행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행안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현액 대비 집행률 등 재정 집행실적과 협력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지난해 예산액 8,931억원 중 7,744억원을 집행, 86.71%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양주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특별대책반을 편성,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책회의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적극 관리했다. 또, 부진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재정집행 대책을 강구해 추진하고 주기적인 집행실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효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총 24개 업소가 등급 지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12개소, △휴게음식점 10개소, △제과점 2개소이며 등급별로는 △매우우수 6개소, △우수 1개소, △좋음 17개소 등 총 24개소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지정하고 이를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국가인증제도다 등급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매우우수’ ▲85~89점 ‘우수’ ▲80~84점 ‘좋음’으로 지정한다.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교부, 2년간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위생용품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자세한 업소 현황은 양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에 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孝)문화를 장려하는 등 효행도시 양주 조성에 나섰다. 시는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 효 문화 장려에 기여하고자 만 70세이상 1대 직계존속과 직계비속 등 4대 이상이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이루고 실제 생활하고 있는 효행실천 세대에 효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효도수당 신청은 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4대 이상이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에는 총 12가구를 선정할 계획으로 실제 거주여부 등 사실확인을 거쳐 각 세대당 연 1회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효행 장려금은 지난 2011년도 조례 제정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가구에 효도수당을 지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효도수당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부모 부양가정에 감사를 전하는 등 지역내 효 문화 확산과 효행 실천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르신을 더욱 공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적극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관리를 통해 체납징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시는 지난 2016년 8월 징수과를 신설하고 세외수입 체납팀을 전담 운영한 결과 세외수입 체납 징수율이 2016년 14.1%에서 2018년 24.4%, 2019년 43.3%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세외수입으로 벌어들인 수입 규모는 2018년 623억원을 부과해 463억원을, 219년 591억원 부과해 471억원로 평균 징수율은 77%, 연평균 이월되는 체납액은 140억여원이 발생했다. 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팀을 통해 ▲고액·장기 체납자 모니터링과 납부독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도로수용 보상금 과 같은 각종 채권의 압류․추심 등 징수 활동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 결과 매년 이월 체납액 규모는 2018년 150억원, 2019년 140억원, 2020년도 9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올해 1월말 현재 이월 체납액 98억원 중 20억여원을 징수해 20.6%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도 경기도 주관 종합평가 세외수입운영 부문 우수기관, 2019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세외수입 징수 부문 우수사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특별방역 대상지는 전철역사, 도서관,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보건소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21개소 등이다. 아울러, 양주시는 감염증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전격 가동하는 등 24시간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선별진료소 운영, 발병지역 입국자 모니터링,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 구축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관내 전철역 3개소와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염증 차단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포하고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감염증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과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대상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기 바라며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외활동을 최소화하고 관할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등 유관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