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세분화된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존의 대국민 행동수칙은 일반국민과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두 경우로 나눠 제시했으나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일반국민, ▲고위험군, ▲유증상자 등으로 행동수칙이 세분화됐다. 이에, 의심증상이 있는 유증상자의 경우 외출 자제를 넘어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 경과를 관찰하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1399, 지역번호+120)나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의료진에게는 해외 여행력과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여부를 알려야 한다.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65세 이상 자, 당뇨병, 심부전, 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불특정 다수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아야 하며 불가피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일반 국민은 기존 행동수칙과 마찬가지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히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30분 확대했다. 이에, 시민 편의 향상과 상가지역 소비촉진 유도를 위한 기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의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다만, 5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보도(인도) 등 주정차 금지 표지판이나 노면표시가 있는 구역은 제외된다. 특히, 5대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정차 위반 단속과 스마트폰 주민신고제 운영 등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확대로 코로나 19가 강타한 급격한 경제충격과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어난 단속유예 시간만큼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3월의 테마도서로 피르코 바이니오 작가의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와 박막례·김유라 작가의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추천한다. 시는 시민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3월의 주제는 기분 좋은 설렘이 있는 봄날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에 선 ‘이제, 시작’으로 정하고 2권의 테마도서를 선정했다. 막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온 아기 새가 하늘을 날기 전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아동도서, 피르코 바이니오 지음, 토토북)는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꿈을 찾아 헤매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일반도서, 박막례·김유라 지음, 위즈덤하우스)는 70세가 지나 맞이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으로 시작에는 늦은 나이가 없음을 되새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추천도서를 통해 위로받았으면 한다”며 “선정된 테마도서 뿐만 아니라 집 근처 도서관 방문하면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신속한 봉사활동 대응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자원봉사센터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 현황판을 제작, 상시 대응관리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국내 확진자가 대거 추가됨에 따라 봉사자들에게 활동 시 마스크 착용 등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설·기관에 봉사자들을 연계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15t의 소독액을 만들 수 있는 소독원액 75ℓ를 지원받아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와 함께 버스정류장, 경로당, 은행, 마트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점 방역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와 각 읍·면·동 자원봉사단체의 감염 예방 홍보캠페인,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방역·상담활동, 양주시 보건소 내방 시민의 발열 측정과 마스크 착용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600여회를 실시, 1,000여명이 참여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예방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겨울철 갈수기를 맞아 오는 4월말까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유발시설 관리 강화에 나선다.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갈수기에는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에도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유류 유출 등 수질오염사고의 발생우려가 높다. 시는 ‘해빙기·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하천수 수질 측정망을 활용한 수질 모니터링과 예찰 활동을 상시 실시해 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사고 유발시설을 철저히 관리한다. 특히, 벙커C유 사용업소와 민원 다발 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해빙기·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대책을 추진하는 등 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45명, 공공근로사업에 55명 등 총 100명을 선발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무명직조 기능인 양성사업, ▲천만송이 천일홍 꽃단지 조성사업, ▲양주관아지 체험프로그램,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산림욕장 관리 등 5개 분야이다. 근로조건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으로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주휴수당과 월차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DB구축지원 등 3개 분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참여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근무하며 4대보험과 급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동일하다. 아울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5월 농업 직불제가 공익형 직불제로 개편됨에 따라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관별 업무분담 회의를 개최했다. 변경 전 농업직불제는 농업경영정보변경과 직불제 신청을 동시에 접수했던 반면, 새롭게 시행되는 공익형 직불제는 선 농업경영정보변경 후 공익형 직불제 신청 등 2번의 신청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기존 직불제가 재배작물과 경지면적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 것과 달리 공익직불제는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동일 금액을 적용하며, 소규모 농가에는 면적과 관계없이 정액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에는 경영규모가 작을수록 높은 단가를 적용하는 역진적 면적직불금을 지급, 직불금 양극화를 개선했다. 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업 시행 주관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를 비롯해 양주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분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업내용, 추진 일정 공유와 함께 농업인들의 민원과 행정처리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효율적 업무분담을 통한 협업체계 구축과 함께 농업인 스스로 정보를 변경해 보조금을 신청하는 등 공익형 직불제를 숙지하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쾌적한 실내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CO2), 부유 세균 등 기본항목 외에도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라돈을 측정항목에 추가했다. 대상 시설은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나 실내공기질관리법상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법적규모 미만의 시설로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 ▲연면적 1,000㎡ 미만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이 해당된다. 관내 ▲노인요양시설 257개소, ▲어린이집 207개소, ▲지역아동센터 19개소, ▲장애인시설 15개소 등 총 498개소가 대상이다. 실내공기질 측정을 위한 시설 등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소독활동 등 감염병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차단관리를 실시하며 측정결과는 오는 상반기 중 대상 시설에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각 시설에 맞는 공기질 개선사항과 관리요령 컨설팅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 내 공기질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기능 강화와 감염병 유입 차단에 주력하기 위해 보건소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의 일반진료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예방 접종 등 업무는 잠정 중단한다. 단,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센터, 건강증진센터의 업무와 보건소의 결핵검진, 보건증 등 서류발급, 의약‧소독‧인허가 등 행정업무는 정상 운영한다. 시는 보건소 직원 대부분을 코로나19 감염병 유입 차단 업무에 투입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살펴 일반진료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자 보건소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며 “코로나19의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불편하시더라도 인근 병의원과 보건지소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의사환자 조사 결과 등 코로나19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고지하고 있다. 특히, 자체 방역단과 민간방역대의 협력을 통해 매일 수시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7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섬유패션 맞춤식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패션분야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로 관내 거주 미취업 청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2개월간 총 120시간의 샵마스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양주시의 산업특성과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취‧창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3월 2일부터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취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과정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1종 보통운전면허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단, 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등 타 국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20일까지 양주시 백석읍 소재 대한중장비운전학원에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참여자별 4일 총 14시간으로 ▲3월 13일 취업소양교육, ▲3월 14일과 28일 소형지게차 이론교육과 함께 ▲3월 16일부터 4월 20일 중 1일 3시간씩 2회 실기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과정 이수 후, 사진과 이수증을 가지고 양주시 차량관리과에 신청하면 소형지게차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양주시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1층 양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관내 구인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라며 “관내 구직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더 아이편한, 감동 양주’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출산·다자녀가정의 지원 확대를 위해 ‘양주시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포함해 총 14개의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우선, 조례 제·개정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했다. 둘째아 이상 출생아에 대한 출산장려금 지급을 확대해 둘째 자녀에게 50만원 셋째 자녀에게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출생 자녀 1인당 1회에 한해 20리터 종량제 규격봉투 50매를 지원한다. 다자녀가정의 경우 관내 공영주차장 등 요금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관련 프로그램 수강료, 박물관, 미술관, 나리농원 입장료의 50%를, 공공체육시설과 주민편익시설 사용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주민등록법상 동일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미성년자 세자녀 이상의 가구에는 세대당 가정용 10㎥에 해당하는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다자녀 가정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거나 경기아이플러스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체납하고 있는 4만8천여명에 대한 실태 전수조사를 위해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위해 전화상담원 16명, 실태조사원 35명 등 총 51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했다. 체납관리단은 사전 교육과정 이수 후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주5일, 1일 6시간 근무하며,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한 체납 사유 등 실태조사와 함께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확인한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고의적 납세 기피가 의심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압류 등 강제징수를 추진하고 경영 악화·실직 등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력에 맞춘 능동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실상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결손처분 등을 통해 부담을 경감해주는 한편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등을 연계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 지원과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개선해 조세 정의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관리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이 날 회의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대학교 관계자,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19 관련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관내 중국인 등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관내 대학 담당자와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등 관계 부서별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현재 양주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서정대학교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취소하고 개강은 16일 이후로 연기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대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공유 등 빈틈없는 코로나19 차단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기업체, 요양병원, 식품접객업소 등 민간사업장에 종사하는 중국 등 유행국가 방문 이력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근로자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친환경자동차 활성화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전기차 구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승용·이륜차는 1개월, 화물차는 3개월 이상 양주시에 거주 등록한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보조금이 환수된다. 지원차량은 ▲전기승용차(초소형 포함) 160대 ▲전기화물차 40대 ▲전기이륜차 10대이다. 시는 국비 포함 총 33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최대 ▲전기승용차 1,320만원 ▲전기초소형차 650만원 ▲전기화물차 2,700만원 ▲전기이륜차 23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구매자 등에게 전기승용차 32대, 전기화물차 8대, 전기이륜차 2대를 우선 보급하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은 900만원 범위 내에서 국가보조금 10%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할 수 있어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게재된 전기차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이며 전기승용차·이륜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