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포천시 북부권역 관광의 핵심지역인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종합발전 계획을 검토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백 시장은 그간의 사업추진현황과 미래 전략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포천시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 한탄강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람누리 전망대’, ‘한탄강 국가정원’, ‘한탄강 관광단지 내부순환도로 조성’ 등 현장을 시찰하고, 포천 한탄강 종합개발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방안 등 관련 계획을 검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관광산업과 연결되지 못한 부분이 컸다. 향후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해 포천시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원동력을 만들겠다.”면서 “포천 한탄강의 발전 전략 목표를 세우고 사업별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도록 관계 부서 모두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2022년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 위원은 조례에 따라 당연직 8명(포천시 부시장, 각 국·소장, 기획예산담당관)과 포천시의원 2명, 일자리·주거·양육·복지 등 인구정책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 등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인구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포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목적으로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의를 통해 포천시 인구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의회에서 인구감소 문제의 기본적 이해와 인구정책 추진 인식 개선 도모를 위한 ‘인구정책 위원이 갖춰야 할 가치관 형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통해 포천시에 필요한 인구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며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시가 경쟁력을 갖춘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강원도 양구군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이어 경북 영주시에서도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되는 등 발생지역이 확산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로 적극적인 ASF 방역에 나섰다. 시는 관내 축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에도 축산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고,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해 철저히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는 현재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과, 농․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관내 양돈 농가 및 주요 도로변을 소독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에도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또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울타리 정비,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지속 추진해 야생멧돼지로 인한 확산을 차단하고, 현수막, 문자메시지,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포천시민은 물론 포천을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ASF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향 방문 시 축산농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 소흘읍에 LH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3,71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포천시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18년 12월에 지구 지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3년 만에 승인․확정되어 고시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포천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383,036㎡(약 12만 평) 규모로 공공지원민간임대(1,901호), 공공임대(748호), 민간분양(1,055호), 단독주택(12호) 등 총 3,716호의 주택이 공급되고, 특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상승률 연 5% 제한)로 10년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등 실수요자의 주택 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급촉진지구 내 초등학교․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입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포천천 중심의 공원녹지 경관계획으로 안정적인 정주권이 보장되며, 국토부의 지구 지정 고시(22.9.5.) 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착공, 2026년 준공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 한탄강사업소는 오는 9월 3일 토요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야외무대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야간 특별공연 ‘달빛고운’을 개최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인 비둘기낭 폭포와 세계지질공원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화려한 조명과 LED 군무 등으로 이루어진 야간 공연을 준비했다. 1부에서는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인 최우인, 류지혜가 참여하며, 2부 본공연에서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참여한다. 공연은 전통예술과 대중가요,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지며, 공연 시간은 18시 30분에서 20시 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질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공연 외에도 지질 케이크 만들기, 3D 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운천2지구’(영북면 운천리 467-11번지 일원 622필지 / 156,506.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특히 영북면 운천리는 6.25전쟁 이후 미군부대 주둔 지역으로, 무분별한 도시개발 및 건축행위 등 불규칙형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적정한 측량성과 제시가 어려워 경계 분쟁이 발생하던 지역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시는 경계 확정을 하고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를 토대로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하고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운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이어 운천2지구도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창수교육문화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시장과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최춘식 포천·가평 국회의원 및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창수면 기관단체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전액 도비로 운영되는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사업은 과학적 체력관리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개인별 체력 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생활체육 참여동기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4월 해당 공모사업에 지원해 경기도 내에서 고양, 광주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되었으며, 운동처방을 담당하는 운동처방사 1명과 체력측정을 담당하는 체력측정사 2명을 신규 채용해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나아가 생활체육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개소해 관내 장애인들이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체력측정 서비스 제공해 건강을 증진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포천시는 물론 경기 북부권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터미널 공원조성 건립사업을 위한 철거공사를 착공했다. 시는 노후화된 공영버스 터미널을 철거하고 신읍동 42-10번지 일대(5,139㎡)에 2023년 말까지 포천터미널 공원조성 건립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터미널은 시민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동시에 포천시 중심 집객지역으로서 위상정립, 생태도시로의 변화, 문화공간 확보를 통한 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현재의 버스 정차 시스템에 문제가 없도록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면서 “미보상 건물주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재결심사를 통해 잔여부지 보상을 조속히 완료하고, 터미널부지 본 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읍면동 회계‧기금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세입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2023년도 예산편성을 통해 골목길․빈집정비, 생활쓰레기․악취․미세먼지, 양질의 청년 일자리․복지사업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 10대 과제」를 재정 운용의 집중투자 목표로 설정해 소통과 신뢰의 도시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우리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채 제로를 달성하고 있으며, 약, 2,550억 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등 매우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과 각종 복지정책, SOC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투자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2년 11월, 2023년 본예산안 의회 제출 일정에 따라 민선8기 공약사항과 시정방향 관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20일(토)~21일(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2022년 포천시 청년축제 “靑通(청통) 페스타(청년, 청춘으로 통하다!)”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개최한 포천시 청년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삶에 지친 청년과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20일 토요일에는 청년예술가 버스킹 공연, 포유마켓과 함께 하는 청년플리마켓, 푸드트럭, 포천시 홍보대사 박효준(버거형)의 청년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특별 초청공연으로 미래의 청년인 청소년의 댄스․보컬 무대, 비보이 댄스팀 R-funkist(알펑키스트), 전자현악팀 Shine(샤인), 신인 걸그룹 위나, EDM DJ Navi(나비)의 무대를 마련했다. 21일 일요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이 펼치는 지역예술인 한마당 공연을 준비해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천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구성된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축제 기획 단계부터 행사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다음달 15일경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 철거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포천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219억 원으로, 신읍동 42-10번지 일대(5,139㎡)에 매표소를 비롯해 대합실 신축, 휴게쉼터, 잔디마당, 운동마당, 바닥분수, 주차장 등을 2023년 말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통해 포천시 중심 집객지역으로서의 위상 정립 및 생태·문화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부지를 안전조치 후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건물주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재결심사를 통해 조속히 잔여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본 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화현면 운악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화현면 및 일동면 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운악산 개발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만의 특별한 콘셉트를 가진 창의적인 관광시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운악산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이번 용역으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효율적인 개발방안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용역과제를 추진해 다양한 개발방안 발굴해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운악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UN 해비타트(UN HABITAT) 한국위원회(회장 최기록)는 지난 28일 백영현 포천시장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1978년 설립된 UN 해비타트는 ‘더 나은 도시의 미래’라는 비전 아래 각 나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는 UN 산하 기구다.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국가 단위로는 세계 최초의 위원회로, 지난 2019년 6월에 본부 승인을 받아 같은 해 11월 공식 출범했다. 청년과 도시재생을 위해 양질의 교육·일자리, 경제성장,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기후변화와 대응, 사회기반시설 개선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국토교통분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백영현 포천시장은 ‘더 나은 도시의 미래(For a better Urban Future)’라는 비전 아래 ‘모두를 위한 도시(Cities for All)’를 목표로 국제컨퍼런스 및 분과회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운계곡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에 ‘자연이 만든 워터파크’ 백운계곡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포천 출신 배우 김예훈 씨가 출연해 백운계곡의 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백운계곡은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 좋은 장소, 경사가 있고 물살이 빨라 튜브 등을 타고 놀기 좋은 장소, 수심이 깊고 잔잔해 스노클링 등 다양한 물놀이 장소가 있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영상에는 포천의 대표 음식인 이동갈비를 즐기는 모습과 푸드트럭 등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소개되었다. 백운계곡은 물이 맑고 시원하기로 유명해 피서객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공공용 파라솔을 설치해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이 만든 워터파크, 백운계곡 홍보영상은 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도시교통정비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교통정비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기본계획 20년, 중기계획 5년, 연차별 시행계획 3년 단위로 나눠 총 3가지 계획안으로 구성되며, 교통시설 정비와 교통수단 및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해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과 교통현황, 장래 교통수요예측, 문제점 분석과 함께 포천시 장기 교통정책 및 주차수급문제 해결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의 구체적인 실행전략과 추진방안을 담아 향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포천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