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알지글로벌(주)와 포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비알지글로벌(주) 김수철 대표가 각각 서명했다. 포천시는 지난 2019년 포천시 소흘읍과 화현면 두 곳의 부지에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아쉽게 유치에는 이르지 못했다. 시는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사업부지 공모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 산업 등 미래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일원에 총 76만㎡(약 23만 평) 규모의 토지에 건축면적 약 32만㎡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2조 5천억 원에서 3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는 최근 전철 7호선 연장, 포천-화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 공항계획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어 많은 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비알지글로벌(주) 김수철 대표에 따르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1공구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230억원의 지방세수 증대, 일자리 5,5
포천시는 지난 23일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동지원을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표창장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총 22억 5천만 원(국비 6억, 시비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되었다. 그간 농산물 가공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전문기술 습득과 시설설비 투자 등 가공창업에 부담을 느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시제품 컨설팅, 가공장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가공활동의 효율적 보급과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499㎡ 규모로 전처리실, 위생전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조리가공실, 포장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잼 농축기 등 42종 4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잼, 즙, 분말(건조가공) 등을 제조생산시설을 구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준공식에서 “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 농
포천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따라 임신부를 비롯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등 1만 7,888명에게 지원된다. 시는 선제적으로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4,500명,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119명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임신부 628명에 대해서는 현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 중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임신부의 경우에는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초음파 사진 등이고, 대리 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3월 마지막 주부터는 읍면동사무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에게도 키
포천시 관인면 관인로 18(초과1리) 일원 골목길이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이하 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사업비 총 8천만 원을 지원해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집객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원했으며,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포천시 관인문화마을 ‘해․바라기길’을 포함해 총 4곳의 골목(거리)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체험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민, 예술가, 상인 등 20여 명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주민공동체 ‘관인문화재생연구회’를 사업추진의 주체로 하여 공모에 지원했다. 2019년부터 3년간 추진된 관인면 문화재생사업(관인 플레이그라운드) 등 마을의 기억과 역사 그리고 주민의 희망을 담아 관인면사무소를 출발지점으로 하는 약 1.5km 구간을 ‘관인 해․바라기길’로 명명하고, 도보 투어 코스로 조성하는 계획을
포천시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한 축산 경영안정 추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중면 소재 동경농장 및 자연지기를 방문해 축산농가 현안사항 점검 및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동경농장은 신기술을 적용해 축산폐수를 자체 처리해 방류하는 농가로, 처리수는 축사 청소용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자연지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로, 축산농가의 숙원인 분뇨 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축 순환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최근 AI, ASF 등 가축 질병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축산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소통과 적극행정을 통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지방세 징수실적과 도 세입예산의 기초가 되는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조세심판 대응력 등 5개 기본지표와 정부시책 기여도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세정 전반에 대한 공정하고 면밀한 평가이다. 포천시는 2020년 장려상, 2021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3년 연속 수상을 하며 포천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최형규 세정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준 세정과 담당 공무원 노력 덕분이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3개의 지자체가 지원해 포천시를 포함한 최종 9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포천시는 국비 7억 원 규모의 드론 실증 예산을 지원받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시는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등 9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포천시는 2022년 12월까지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의 총 3개 사업을 실증할 예정이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많은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포천시는 드론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드론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기업애로 발굴 및 규제 해소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포천시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한다.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주요 내용은 포천시 중소기업 종합지원대책본부 조직,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실시, 기업애로 현장 방문 청취, 기업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스톱 회의 운영 등이 있다. 시는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비롯해 기술닥터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의 사업이 있다. 아울러 올해도 기업애로 현장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장이 직접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견학 및 기업애로 청취하고, 복합민원 및 규제 해결을 위한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 조사해 기업애로를 신속히 해결한다. 효과적인 기업SOS시스템 운영을 인정받아온 포천시는 기업애로 처리, 규제개선, 시책추진, 홍보실적, 예산지원, 기관장 관심도 심사 결과 공장 등록 수가 가장 많은 A그룹(3,000개 이상)에서 2021년 대상과 2020년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기
포천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 1조 241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예산 8,964억원에서 1,277억원(14.2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서 각각 995억원, 282억원 증액되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의 긴급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31억원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150억원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공사 56억원 ▲영북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 20억원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12억원 ▲관인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0억원 ▲태봉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9억원 ▲신평집단화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11억원 ▲소흘처리구역 하수관로 증설공사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복지·안전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39억원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지원 4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사업 5억원 ▲보훈·참전 명예수당 11억원 ▲경로당 신축 및 생활환경개선사업 19억원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
포천시는 내년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68개 사업, 466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에 따른 농촌 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인·생산단체·농림축산식품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예산 신청을 진행했으며, 이달 15일 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예산 신청을 최종 완료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전년도 신청예산 441억 대비 5.6% 증액된 466억 원 규모로 경기도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과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26개 사업, 축산과의 축산 ICT 융복합확산사업 등 30개 사업, 산림과의 조림사업 등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오늘 정책심의회를 통해 보다 좋은 사업에 예산이 투자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 및 심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주석 소흘노인대학 학장, 김두석 포천파크골프협회장,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천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 한탄강 홍수터 부지에 약 79,000㎡(23,8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요 도입시설로는 파크골프장 36홀, 그라운드 골프장 8홀, 광장,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파크골프장은 국내·외 대회 및 행사 유치 및 주변 관광지인 보도 현수교,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계획으로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말로 인구 고령화 및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관광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라며, “기존 한탄강 홍수터 개발계획과 연계한 포천 파크골
포천시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부 및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2022년 상반기 점검은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하차 확인장치 설치와 좌석안전띠 결함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 및 장치 준수 여부다.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담당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 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3년간 303개소에 약 27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지원한다. 자부담은 10%이며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 기금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서도 노후한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후시설 방지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지원 사업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 미세먼지 배출농도를 평균 50㎎/㎥에서 40㎎/㎥로 20%가량 줄이는 등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원의료재단 이준형 이사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신원의료재단과 ‘포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한 포천시-(의)신원의료재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포천시 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신속·정확하게 하는 등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준형 이사장은 “계속된 코로나19로 포천시 방역 최일선을 담당했던 의료·행정 인력 등의 피로감이 한계에 달했다”면서, ”우리 신원의료재단이 포천시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함에 따라 투입되었던 기존 의료·행정 인력이 다른 방역 업무에 투입되는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 진행으로 포천시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등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현실이다”라며 “오늘의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을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포천시
포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기존 여성가족과 아동학대전담TF팀을 아동보호팀으로 개편하고,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을 배치하는 등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공공중심의 아동보호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최근 아동학대 관련 사건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로 가정 내 폭력 및 학대가 증가하고 있어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적극적인 아동보호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포천시의 2021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이전해보다 36건 증가한 226건으로 확인됐다. 시는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아동보호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적극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아동학대전담TF팀을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정보연계협의체 및 사례결정위원회 구성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조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더욱 강화된 아동보호팀을 운영해 학대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즉시 안전보호조치, 사례별 적합한 개입 및 사후관리 연계 등을 통해 재학대를 예방하고자 했다. 또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