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를 비롯한 도내 4개 지자체가 단독교육지원청 설립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학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2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현행 통합교육지원청 체제로는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양주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단독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교육행정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희망하는 양주시, 과천시, 구리시, 의왕시가 참여했으며,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전국 도에 설치된 교육지원청 중에 2개 이상 지자체를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은 9개로 경기도에만 6개가 집중되어 있다. 도내 설치된 통합교육지원청은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이다. 그동안 경기도는 인구유입으로 인해 지역적, 인구적 특성이 변화하였는데도 많은 시에서 수십년 전의 기준으로 통합지원청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에는 지역 교육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단순한 업무가 주로 이루고 있으며 각종 회의, 교사 교육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나리농원 식물원 유치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나리농원 식물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후보지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기타 용역 수행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27일 중간보고회에서 논의했던 사안을 바탕으로 민간투자유치 가능 여부 검토가 요구된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식물원 유치가 가능한 공공투자(도시농업공원)와 민간투자(농어촌관광휴양단지) 부분 두 가지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향후 두 가지 개발방향 중 절차의 복잡성, 상위기관과의 의견수렴, 소요기간, 재원조달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 개발사업인만큼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계속 보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나리농원 식물원 유치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보고를 업무추진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상징이 되는 테마식물원을 조성하는 취지의 민선 8기 공약사업 목적이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양주시 봉양동 소재 중소기업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강수현 시장은 승강기, 승강기 제어반을 생산하는 대성IDS(대표 최성규)를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승강기 제조 및 시험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기업 대표자와의 기업애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기업애로 청취 간담회에 앞서 최성규 대표는 “관내 기업의 현장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현재 추진 중인 봉양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빠른 추진을 통한 운송 여건 개선, 공공건축공사 시 관내 엘리베이터 업체 생산제품 구매요청, 일자리 지원센터의 홍보강화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 구인 및 직원 출·퇴근을 위한 봉양-옥정 간 시내 버스 또는 마을버스 노선 추가·신설”등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업이 잘되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하며,“오늘 제기된 기업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빠르게 처리하여 조금 더 나은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안전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간 양주시는 세월교, 하상주차장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에 자동차단시설과 재난영상감시 CCTV를 설치하며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시는 풍수해 위험요인 해소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 세월교, 하천변 등에 자동차단시설과 재난영상감시 CCTV 등 안전인프라 추가 구축에 나선다. 이에 안전취약지점으로 선정된 신천, 공릉천 등 하천변 6개소 사업지에 차량통행을 원격으로 차단하는 자동차단시설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재난감시 CCTV를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 전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설치사업을 통해 침수위험지역의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여름철 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인명피해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집중호우 시 하천 통행은 가급적 자제하고 자동차단시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교통공사 회의실에서 제5회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심윤정 차량관리과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원들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돼 의견진술서를 제출한 민원 20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처리기준에 따라 총 198건에 대해선 과태료를 면제하고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만 부과하는 처분을 의결했다. 심의회 이후에는 경기교통공사의 올해 사업추진계획과 지난해 성과를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양주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DRT 똑버스,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대중교통사업과 함께 양주시와 협력해 진행 중인 ‘교통창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인프라 개선과 이동서비스 향상 등 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 시민만족을 실현할 것”이라며 “나아가 주정차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교통공사가 개청 후 신교통수단 도입, 친환경 교통 분야, 철도운영 추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추진실적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양주시는,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업무연속성 유지노력,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등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안전시설 설치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미흡한 분야는 개선·보완해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광적가납 공영주차장(광적면 가납리 709-38) 화물 주차면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관내 대형 화물차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안전위험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건전한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것이다. 앞서 시는 화물 주차면 유료화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양주도시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광적가납 공영주차장은 화물 31면, 일반 15면, 장애인 2면, 전기 1면 등 총 49면으로 조성돼 있으며 화물 주차면에 한해 유료화로 전환한다. 일반 주차면 등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 유료화된 화물 주차면 이용대상은 2.5톤 이상 화물차 소유자 중 양주시 거주자이다. 월 정기 이용요금은 2.5톤 이상 5톤 미만 120,000원, 5톤 이상 180,000원이다. 강수현 시장은 “광적가납 공영주차장 화물 주차면의 유료화를 통하여 지역의 불법주차 방지와 주차 질서를 확립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양주시의 주차장 확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3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미세먼지 저감 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미세먼지 개선성과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양주’에 이어 올해 ‘시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양주’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매년 수립하는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50여억원을 투입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Ⅱ그룹 2위를 차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각 시군의 우수·특수시책을 평가한 전문가 평가에서는 ▲지역 현안을 고려한 스마트 대기관리 사업, ▲미세먼지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시민 맞춤형 공간 조성, ▲구석구석 찾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문화재청이 실시한 ‘202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양주 회암사지’가 선정됐다.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공모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및 신규 잠정목록을 발굴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 소재 지자체와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형태로 진행되어 전국에서 총 5개 유산이 선정됐다. 양주시는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사적)로 공모를 신청.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원 최대 금액인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분야별 연구진·자문위원을 구성해 국내·외 유사유산 비교연구, 워크숍 개최, 보고서 발간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심화 비교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2020년 문화재청 공모 사업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치 보완 연구를 진행하여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9일 간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백석읍 소재 홍복저수지 상수원보호구역을 찾아 현장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간부회의는 지난 1982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40여년간 지역발전을 막고 있는 홍복저수지 상수원 보호구역의 지정 해제와 주민 피해 해소 등에 대한 면밀한 논의를 위해서다. 회의는 홍복저수지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현황보고와 현장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홍복저수지 상수원보호구역은 1963년 의정부시가 양주시에서 분리된 후 양주시와 경계지점에 있는 제1저수지를 취수원으로 하는 가능정수장을 설치, 의정부시 일부지역의 상수도 공급을 위해 1982년 상류지역인 홍복저수지 일원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현재까지도 홍복저수지의 수원 전량이 양주시가 아닌 의정부시 가능2동, 의정부2동 일부지역에 공급되고 있으며, 보호구역 일원의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권자 또한 의정부시로 되어 있어, 해제추진 주체가 의정부시인 실정이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혜택은 의정부시가, 피해는 모두 양주시 주민들이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홍복저수지 일원은 상수원보호구역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공장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치즈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양주시 관계공무원, 서울우유, 예원예술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치즈복합단지 연구용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6년 낙농관세 철폐에 따른 대외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백색시유 소비 감소 등 낙농산업 위기를 타개할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기획했다. 시는 서울우유 양주신공장과 연계한 새로운 프리미엄 치즈 전시·체험·관광·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치즈복합단지를 양주시 대표 볼거리, 먹거리 관광·문화시설로 조성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정성호·천준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양주시·강북구 공동 주관하는 ‘우이령길,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유일하게 부분 개방된 우이령길의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을 위해 전면개방 방향과 사람·자연 생태 간의 공존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허훈 대진대 교수가 ‘우이령길 상황변화에 따른 보전과 활용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관계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김정렬 대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정훈 경기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 김성길 의양동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최중기 우이령길사람들 부설 생태계연구소장,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 최상기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유옥현 강북구 도시관리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장흥면 지역 주민 14명이 참석해 전문가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이령길 전면 개방과 조화로운 보전 방안을 짚어보고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이령길의 미래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의‘22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등급에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42개(18.6%) ‘우수’, 59개(26.1%) ‘보통’, 125개(55.3%) 기관이 ‘미흡’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종합 평균 점수 56.03점 보다 높은 84.65점을 득점해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양주시는 중장기 개방계획에 따른 시스템별 개방 이행률 100%를 달성했고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며 공공데이터 추진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기보유 데이터에 대한 전수조사, 상시 수요조사를 실시해 신규데이터 개방계획, 타기관 협업 계획 수립을 통한 수요 기반 사용자 중심의 신규 데이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송용인)과 교섭 추진 7개월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대표로 강수현 시장과 송용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금철완 부시장, 실·과장, 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이 양주시에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한 것을 시작으로 실무교섭·상견례에 이어 4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총 10장, 49개 조문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사항에는 ▲장기재직휴가 신설, ▲근로시간면제제도 도입, ▲조합원의 조합활동시간 보장, ▲모성보호를 위한 육아휴직 1년 연장, ▲자녀돌봄휴가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2년 3월 공무직근로자를 대표하는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단체협약으로 노사 양측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용인 노조위원장은 “첫 협약을 시작으로 노사간의 대화가 더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서문석 부위원장은 “우리시 공무직 조합원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2일까지‘양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은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일환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34조에 따라 5년 주기로 양주시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공람안은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구체적인 실천방안 수립과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용도지역 419개소, 지구단위계획 33개소(우선해제취락지구 31개소, 운암지구, 용암1지구)에 대한 주요 정비사항이 포함됐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은 양주시 도시과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5월 2일까지 공람 장소인 양주시 도시과로 방문해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는 주민공람을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을 적극 검토한 후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시 결정사항, 오는 12월 경기도 결정사항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