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가꾸기 활동을 통해 이웃 간 공동체문화 회복을 위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해뜰마을정원’을 옥정동 새빛뜰 공원에 조성했다. 해뜰마을정원은 지난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에 선정돼 올해 초부터 조성사업이 추진됐으며, 세창아파트 주민회와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설계, 워크숍, 우수정원 벤치마킹,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12월에 완공됐다. 이번 마을정원은 봄·여름, 가을, 겨울로 구역을 나눠 다양한 사계절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부지 내 대형바위를 주제로 특색 있는 경관과 경사로를 이용한 조그만 산책로를 구성하고 정원 곳곳에 허브류를 포함한 초화류를 심어 향기 있는 정원으로 꾸며졌다. 또한 플랜트 화단, 파빌리온(작은 정자), 잔디마당 등의 주민 참여공간과 소통공간이 마련됐으며, 특히 둥글고 넓은 잔디마당은 마을축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된 마을정원은 내년부터 세창아파트 주민회를 주축으로 한 마을공동체에서 정원가꾸기를 위한 가드닝 프로그램과 꼬마정원사 프로그램 등 주민 모두가 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아트센터 건립 건축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재용 도의원, 시의원,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추진계획과 주요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실시설계 용역수행기관인 해안건축은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 제한과 토목공사 작업 최소화로 대지를 있는 그대로 활용하고 아트센터의 다양한 기능 수행과 4계절 공원으로 활용 가능한 조경계획 등을 제시하며 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양주아트센터’건축 계획을 소개했다. 양주아트센터는 총사업비 871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7,600㎡ 규모의 공연장과 부대・편의시설을 갖춘 양주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로 2023년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내년 3월 31일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낮추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더욱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국민 건강 보호조치를 시행하고자 2019년 12월 첫 도입된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2018년 12월 ~ 2019년 3월 양주시 초미세먼지 평균 42㎍/㎥(일)에서 ▲2021년 12월 ~ 2022년 3월 양주시 초미세먼지 평균 25㎍/㎥(일)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 초미세먼지 수치 대비 40%가량 개선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산업·경제 활동 감소 요인 외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통한 배출원 집중관리, 감시강화 등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번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배출감축과 시민(취약계층) 건강보호 부문으로 나눠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배출감축을 위해 지역 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산불드론감시단’ 운영으로 가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5일까지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의 선제적 예측과 야간산불 신속 대응을 위해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불감시단은 시 직원 4명, 산불진화대 본부직원 1명 등 5명으로 구성돼 산불 대응용 열화상 드론 1대를 운영하며 산림연접지 내 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행위를 적극 계도·단속하며 산불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관내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열화상 탐지 드론을 실시간 영상전송, 확산 예측도 작성, 잔불 확인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드론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으로 산불 발생을 차단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열화상 탐지 기능을 활용해 신속한 초동 진화를 펼쳐 산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산림인접지역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태우는 불법 소각행위는 과태료 처벌 대상인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양주시조합(조합장 양재화), ㈜양주상운·와이제이협동조합(대표 경숙정)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훈령 개정으로 택시부제가 해제됨에 따라 부제 해제의 원활한 이행을 통한 시민 이동권 확보와 택시운행 질서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양재화 조합장, 경숙정 대표 등이 참석해 심야 택시 승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불편 해소와 택시업계가 처한 경영난 해결을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승객과 기사, 택시업계가 상생할 수 있도록 택시 영업애로 해소,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택시 관련 기관·단체는 택시 관련 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한 자구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택시부제 해제 조치로 양주지역 개인택시 283대, 법인택시 109대 등 총 392대가 영업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양주시는 일일 택시 운행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용역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아동친화도 실태조사,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을 통해 수렴한 지역 아동의 의견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3년~2026년) 추진계획 수립과 사전영향진단 실시를 위한 연구용역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시장과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 중점사업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 중점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용역수행기관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으로 ‘아동과 함께 그리는 아동그린도시, 양주’를 도출하고 이를 실현할 5가지 조성 목표와 19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비차별‧안전‧자문‧홍보 등의 진단항목들에 대해 실시한 사전영향진단 결과를 설명하며 분야별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구성 등을 통해 제반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인증 매뉴얼 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은 경기도에서 식품위생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으로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에서 생산시설 개설을 원하는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총 개선비용의 80%인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총 개선비용의 100%인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은 운영자금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유흥·단란주점업소,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이나‘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출 심사 시 개인의 신용도, 담보, 매출액 등에 따라 지원 한도보다 적거나 대출이 불가할 수도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융자를 취급하는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먼저 상담한 후 양주시보건소 위생과에 융자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와 현지조사를 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정량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 제도이다. 올해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주요 정책분야’의 89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총점 97.82점을 받아 하남시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주시는 연초부터 시군종합평가 총괄 대응계획을 수립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표별 실적보고회, 추진상황 보고회, 담당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로 6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는 지자체의 종합적 행정역량에 대한 평가로 각 시군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 어느 한 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8일, 김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1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뒤 제34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가 건의안을 통해 촉구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은 양주시민의 숙원이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학생 수 증가로 양주의 교육행정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동두천에 자리잡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분리는 요원한 상황이다. 그동안 반쪽짜리 양주교육지원센터가 양주시 교육행정을 전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양주시의 교육 현실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며 교육의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조항의 목적과는 괴리감이 크다. 양주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양주교육의 문제점을 크게 4가지로 꼽으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시의회는 ▲도농복합지역에 따른 신도시의 과대·과밀학교 문제와 소규모학교에 대한 균형적 교육제도 병행의 필요성 ▲매년 200여 명에 달하는 신임 교사의 양주지역 임용에 따른 교원역량 및 안정적 배정체계 확보의 필요성 ▲학생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 운영 등 공간적 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동부지역 노인종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건립한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의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친숙하고 대표성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시는 시설의 위치와 자연환경, 지명, 인근 공공시설명을 반영한 천보 노인복지관, 삼숭 노인복지관, 희망 노인복지관 등 3가지 명칭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사는 양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소통 코너 내 설문조사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명칭을 선정해 대ㆍ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가칭)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양주시 삼숭동 176-5번지 일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입주해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며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강당,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돼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1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0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은 박승유가 지휘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로코코를 주제로 한 변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 로코코를 주제로 한 변주곡은 첼로 협주곡으로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이호찬의 협연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제10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의 부제인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일명‘신세계 교향곡’은 작곡가 드보르작이 미국 음악원의 원장으로 초청받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작곡한 것으로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곡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박승유 지휘자의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이해와 해석을 기반으로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매일 갈고닦은 최고의 연주능력을 선보일 좋은 기회이며 양주시민 여러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 서부권 지역에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양주 광적면을 출발해 서울 잠실역에 도착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시 광역버스는 옥정 신도시와 고읍 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동부권에 편중돼 있어 양주 서부지역 신규택지지구에 대한 노선 신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와 경유 시·군 협의를 거쳐 대광위에 광역버스 신규사업으로 서부권 노선을 제출하고 위원회 심의 통과 전까지 관계기관의 문을 수차례 두드리며 노선 신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끝에 최종 선정된 8개 노선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양주 광적면을 기점으로 백석읍, 회천지구, 의정부 민락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이 종점이며 오는 2023년 상반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서부권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그간 광역교통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광석지구, 백석지구, 회천지구 등 서부권 신규택지지구 주민들의 교통 수요가 해결되는 것은 물론 서울로 보다 빠르게 출·퇴근할 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 시설물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동시에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치하고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등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옥정동 일대 4.5km 구간 주·정차금지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252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를 부착한 바 있다. 특히 불법광고물 부착 시트에‘주·정차 금지’라는 글자를 표기,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적용한 것은 양주시가 전국 최초이다. 이번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구간에도 적용, 옥정동을 비롯한 광사동, 만송동 등 5.21km 구간 어린이보호구역 42개소, 주·정차금지구역 100개소, 쓰레기 무단 투기금지 구간 39개소 등 총 241개소에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는 도안 검토, 설치구간 등을 청소행정과, 차량관리과, 도로과 등 관련부서와 양주2동 리빙랩프로젝트팀과 협업해 민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19개교의 중·고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양주시 교육지원사업 지원 방향에 대한 설명,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중·고등학교장 19명은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며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을 학교에서 창의적인 인재로 길러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매년 교육경비 예산을 증액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 및 무상급식 지원 등에 총 152억원의 예산을 편성, 공교육 여건 개선 및 초ㆍ중ㆍ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주민들이 반려견과 많이 산책하는 장소 5곳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 회천4동은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에 발맞춰 배변봉투함을 옥정호수공원, 가온길 근린공원, 선돌공원, 각 1개소와 회암천 자전거도로 도보 양방향 내 각 1개소 총 5곳에 설치했다. 특히 선돌공원에 배변봉투함을 시범 설치해 운영한 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점을 확인했으며, 반려견을 동반한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공원과 자전거도로 도보 위주로 선정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깨끗한 공원 문화 개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며 “배변물 수거를 반드시 준수해 이용객들이 깨끗하게 공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