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2차 동계예찰을 실시하고 189농가(151ha)에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3회 예방약제를 살포하며, 1차는 신초발아 전, 2차는 꽃 만개 후 5일, 3차는 2차 방제 10일 후에 한다. 약제는 2월 1일부터 관내 농협을 통해 보급되며 공동방제 지원농약 살포 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 약제 살포 후에는 경영기록장에 살포약제, 살포일, 살포량을 기록하여야 하며 빈 봉지를 1년간 반드시 보관해야한다. 사전약제 방제확인서는 최종살포일 후 7일 이내에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 또는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로 제출해야한다. 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농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해당 농가는 빠짐없이 약제를 수령하여 적기에 살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차 동계예찰을 마쳤으며 오는 26일까지 2차 예찰을 통해 화상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국가관리병해충인 화상병,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방제약제를 전량 무상 지원한다.
포천시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을 제거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676동의 관내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한 바 있다. 올해는 4억9천4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26가구의 슬레이트 철거 및 10가구의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은 최대 344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은 최대 172만 원(80㎡ 초과되는 면적에 대하여 최대 344만 원)이다. 또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선정자 중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가구당 최대 610만원의 개량비용 지원해 지붕개량부담을 완화한다. 주택용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와 거주자의 경우 오는 3월 5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와 지붕개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시민들과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21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경진대회는 200세대 기준으로 A그룹, B그룹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평가대상은 RFID 방식의 개별계량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62개 단지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량률 10% 이상의 공동주택 중 1~3위를 선정해 신규 RFID 개별계량장비 총 15대의 설치비를 순위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통해 각 공동주택이 10% 감량시 음식물쓰레기 260톤의 감소로 음식물쓰레기 위탁처리비 약 34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의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며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58개, 2조 656억 원(국비 8,403억, 도비 3,697억, 시비 3,800억, 민자 4,756억 원)규모의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58개 사업에는 최근 공청회까지 마친 전철 7호선(옥정~포천) 건설사업을 비롯해 수원산 터널 개설사업, 하송우~마산간 도로 개설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철 7호선과 병행 추진되는 콤팩트 시티 역세권 개발사업과 상대적으로 낙후된 47번 국도변 개발을 위한 내촌 도시개발사업, 최근 선정된 이동면, 영북면, 영중면 지역의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전염병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K-가축방역지원센터를 구축,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광지를 제공하기 위한 백운계곡 친수공간 조성사업, 38선 평화공원 및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
포천시는 현재 공약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201개 공약사업 중 87개 사업을 이미 완료했으며, 또 다른 87개 사업을 착수해 정상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포천시의 공약사업 평균 추진율은 63%에 달한다. 시는 공약사업을 마련하는데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시정 비전인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실현하고자 했다. 민선7기를 이끄는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금은 민선7기를 완성해야 할 시기이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부진한 사업은 꼼꼼하게 살펴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선7기 포천시의 공약사업은 ▲도시교통(22개) ▲교육(9개) ▲문화체육(22개) ▲복지(21개) ▲농축산(16개) ▲관광(22개) ▲안전건설(31개) ▲환경산림(28개) ▲경제(18개) ▲창의행정(12개)등 10대 분야 총 20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시민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201개 공약을 추진 중이며,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해 14개 읍면동에 고르게 공약을 안배해
박윤국 포천시장은 10일 설 명절을 맞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근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현장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사회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재활용선별원들을 격려하고 설 선물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생활폐기물이 많이 늘어 고생하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힘써주시는 재활용 선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서 신북면에 위치한 ‘책상없는 학교’도 방문했다. 사회적 기업인 책상없는 학교는 마을구성원이 다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학습공동체다. 박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포천축구공원 C구장과 D구장의 LED조명 교체 및 신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기존 C구장은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이용이 불가했으며, D구장은 조명이 설치된 지 10년이 경과해 조도가 낮고 전기 사용량이 높아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9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C구장, D구장 각각 평균조도 993LUX, 650LUX를 확보했다. 이는 축구장 IES(국제표준조도) 일반경기 기준 500LUX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심창보 부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도 지속적인 국도비 보조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2월 1일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 ▲노후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해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0년까지 2년간 196개소에 대해 172억 원을 지원했다. 2021년은 국비를 포함 8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사업장은 10%의 자부담만으로 노후한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으며, 자부담 비용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기금을 통해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된다. 포천시는 지난 2020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박윤국 시장은 8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안)과 관련해 포천시 철도정책 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에 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입장문에서 “지난해 12월 공청회가 무산된 이후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과 만나며, 당초 기본계획(안)인 단선 환승에서 한 단계 발전한 복선 건설 대안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복선 건설은 총사업비는 증액되지만 철도의 안전성과 정시성이 보장되고, 장래 확장 가능성을 열어 둔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또한, 단선철도의 단점인 교행 대기시간을 없애 포천에서 옥정까지의 통행시간이 최대 10분 단축되게 되며, 환승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면환승을 반영하는 등 2~3분 이내 환승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철도사업은 백년 앞을 내다보고 추진해야하는 중요한 계획이다. 향후 7호선 직결이 가능하도록 선로를 연결하고 역사규모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며 “지금 당장 몇 개월 더 걸린다고 해서 쉬운 길로 가지 않겠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합리적인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업종에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의 피해를 본 학원(교습소), 체육시설, 유흥․단란주점 등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업손실 등 소상공인의 피해가 크다.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고심 끝에 재난기본소득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지급 기준은 2월 5일 공고일 전일(21. 2. 4. 24시) 기준 포천시 학원 및 교습소 그리고 체육시설 중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 어린이통학버스를 신고해 운영 중인 곳으로, 관내 등록학원과 관내 어린이 대상 체육 종목 교습 체육시설이 대상이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조치로 운영이 중단된 식품접객업소 중 유흥․단란주점도 지급 대상이다. 관내 등록학원 및 교습소 100개소와 체육시설 40개소에는 개소당 100만 원을 지급하며, 유흥․단란주점에는 1곳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 각 업종별 담당부서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며, 지급방식은 심각한 경영위기 상황을 고려, 전액 현금으로 지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4일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포천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포천고용복지센터는 ‘국민취업지원’을 운영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9명(포천시 2명,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명, 의정부고용센터 5명)이 배치되어 운영하며, 국민취업지원, 복지지원서비스, 경력단절여성 특화 취업지원서비스 등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를 위한 서비스를 포천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해 포천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박윤국 시장은 간담회에서 “취업희망 구직자들을 위해 의정부고용노동지청과 긴밀히 협업하고 포천고용복지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민취업지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오는 9일 개최된다. 포천시는 지난해 12월 10일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단선 4량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청회 일정을 2월 9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9일 오전 10시에 포천반월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주시는 당일 오후 3시에 양주시청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포천시청 유튜브로 양주시는 양주시의회 인터넷방송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철도가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2일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기존 탄약고 이전부지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와 시행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 이용희 주식회사 대우건설 경영관리실장, 정원표 주식회사 송우나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탄약고는 양거리(폭발물 안전거리)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행사 제한 등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으로 포천시가 국방부와 기부대양여사업 방식으로 탄약고를 통합·이전함으로써 2017년 8월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전면 해제되어 개발사업이 가능해졌다. 심창보 부시장은 “송우리 탄약고부지 개발사업은 전철7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대형 교통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민간사업자에게 “주변지역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사업부지 주변 교통인프라 구축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 구축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개발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우리 탄약고 이전부지 개발사업은 민간개발사업으로 이전부지 및 주변 사유지를 포함하여 총 25만 제곱미터(약7.5만평) 규모의 토지에 공동주택 3,000여 세대와 체육시설, 교육시설 등 주민지원시설과 공공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국제화추진협의회 부회장 선출, 2020년 국제교류 추진현황 설명, 2021년 국제교류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라는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변화와 흐름에 맞춘 국제교류 사업추진과 다문화시대를 맞아 관내 체류 외국인 국가와의 교류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심창보 국제화추진협의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라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인재를 배양하여 교류도시들과 실익 위주의 상호협력과 이해증진을 통해 국제교류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포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설 명절 종합대책’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일부 대면 및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설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설 명절 물가안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명절 연휴기간동안 임시선별진료소와 설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소외됨 없이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1일부터 시작된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접수에 시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정부․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백신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에 주안점을 두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