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6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신읍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6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신읍5지구 182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60일간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경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자가전정으로 과수화상병의 외부 유입을 차단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전문 전정사 양성 교육’을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관내 사과 농가의 대부분이 외부전정사를 고용하고 있어 많은 비용이 지출되고 있고, 최근에는 과수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의 유입 경로가 될 우려가 있어 이를 막고자 자가전정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전정실습 및 수형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배운다. 특히 사과 전문 전정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실습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를 나눠 소수의 인원으로 교육한다. 일회성 전정교육이 아닌 연중 나무 관리를 통해 적정 착과 수세 조절 요령을 배우고, 더 나아가 병해충 예찰 및 방제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실습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동선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육성된 인력이 향후 포천 사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지금까지 충분히 포천 사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으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그 명맥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농민분들을 응원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포천 사과 기반을 구
포천시 내촌면사무소는 지난 22일 비대면 서류발급을 활성화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내촌면사무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관련 기관의 인가가 필요한 등기사항증명서와 가족계증명서(현재 인가 협의 중) 등을 비롯해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 및 지방세 증명, 건강·고용·산재보험, 지적·토지·부동산, 여권 관련 민원서류 등을 민원창구를 이용할 때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장애인 사용 편의 기능을 탑재하고 수수료의 납부 편의를 위해 현금 및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번 무인민월발급기 설치를 통해 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요구에 맞춰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태현)는 지난 19일 기존 포천시 소흘읍 임대사무실에서 소흘읍 송우로132번길 54로 이전하고,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포천시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 위탁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 사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장애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태현 센터장은 “포천시에서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받는 장애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축하하며 우리 시 1만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잘 운영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19일 대시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포천시 공공시설 및 사업장 운영방침을 발표했다. 정부는 수도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을 유지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조건부로 영업을 허용하고, 카페와 종교시설의 운영을 완화했다. 시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18일 0시부터 31일 자정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되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시 차원의 공공시설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마비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회복하고자 이러한 방침을 결정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센터 및 청소년수련원은 시설면적당 인원을 제한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비활동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과 노인복지관은 이용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하고, 비말이 발생하는 노래교실과 시설 내 식사를 금지한다. 마을별 경로당은 철저한 방역 준비를 거쳐 1월 25일 이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실외공공체육시설은 50인 미만으로 운영하며, 실내공공체육시설은 면적 제한과 거리
포천시보건소는 2021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하는 금연 희망자를 위해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비대면 금연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 클리닉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 상담이 힘들고 방문이 어려운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최초 금연 등록 시 기존 방문 등록하는 법과 함께 포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금연클리닉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 후 전화 등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금연 클리닉 등록 시 금연에 필요한 금연껌과 니코틴 패치 등 보조제를 집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으며, 3개월․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성공 축하 기념품도 함께 증정한다. 황영자 보건정책과장은 “연초 금연을 다짐하는 분이 많으나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금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 금연 상담을 실시하오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또한 흡연자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치명적이니 이번 기회에 반드시 금연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3월 말 오픈예정) 가맹점 사전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배달앱의 고액수수료와 광고료를 절감시켜 실질적 매출을 증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달특급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6~13%대에 달하는 과도한 중개수수료를 1%대(21년 한시적 운영)로 줄이고 추가 광고료 부담이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며, 온라인 최초 포천사랑카드(지역화폐)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도 추가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대상은 관내 배달 가능한 음식 및 휴게음식점, 프랜차이즈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며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메뉴판 이미지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는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일자리경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된 가맹점은 경기도주식회사에서 현장 방문해 메뉴 등록, 입점 절차 등이 진행되며, 소비자는 스마트폰에서 '배달특급' 앱을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포천시는 1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동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 중심의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과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포천시는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관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외국인 명예통역관을 위촉 ▲민원창구 코로나19 예방 투명가림막 설치 ▲의사소통 불편 해소를 위한 양방향 통화시스템 구축 ▲ 연중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5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 운영▲ 분기별 민원편람 정비 및 행정 전화번호부 어플 구축 등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건축‧공장‧농지‧환경 등 복잡한 허가민원 상담을 위해 민원실 내 별도의 허가민원 상담창구를 설치해 ONE-STOP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청 종합민원실은 지난해 12월 민원실 내‧외부 공간 운영과 민원행정서비스 실태를 종합평가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바 있다. 시
포천시가 전화 한 통으로 출입기록을 남기는 ‘080 콜 체크인 서비스’를 1월 중 도입한다. ‘080 콜 체크인’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자 관리를 한 통의 전화로 체크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전자출입명부 휴대전화 QR(정보무늬) 코드 입력의 불편함과 수기 명부작성의 개인정보 유출, 정보의 부정확성 등의 문제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본인의 휴대전화로 출입시설에 부여된 080 안심 번호로 전화를 걸기만 하면 2~3초 안에 출입기록이 KT 전산 지능망에 기록되고,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된다. 출입자가 전화를 거는데 드는 통신비용은 시에서 부담하며, 기존의 QR(정보무늬) 코드 입력과 수기명부 작성도 병행 운영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시청의 소관 업무 담당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콜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위험방지와 허위 휴대번호 기재, 필기구 접촉으로 인한 교차 감염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개인별
포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4주간 각 읍면동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향상을 위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관련 스마트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번 스마트 합동설계단은 신규 공무원을 자체설계에 참여시켜 숙련된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설계를 할 수 있어 업무연찬의 기회와 실무경험 등 행정력 향상 및 공무원의 직무역량 배양이 기대된다. 각 읍면동 토목담당 직원과 신규 직원 등 5개조로 구성되며, 지역개발과 관련된 도로, 하천(제방),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총 156건, 44억 6천만 원의 자체설계를 진행한다. 특히,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을 신속 집행하며, 자체설계를 통해 4억여 원 가량의 외주 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기본 운영방침으로 감독 공무원의 현장조사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라며 “설계오류를 방지하고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 참여형 설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1월 1일자로 제14대 포천시 부시장에 심창보 전 경기도 총무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심창보 부시장은 1962년 포천시 영북면 출생으로, 1982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조사담당관, 소통협력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공무원노동조합 주관 ‘존경받는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평소 소탈한 성품과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창보 부시장은 “나의 고향 포천에서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을 성공리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 학습은 사례관련 이슈 공유, 현장주도 학습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 학습생태계 조성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천시에서는 지난 7월 읍면동 통합사례관리사와 민간사례관리사(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들이 ‘성장통(성장하는 통합사례관리사 모임)’ 이라는 학습모임을 조직했다. 강점관점실천연구소 이재원 소장과 함께한 강점관점해결중심상담 기반 사례관리학습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강점관점 기반 해결중심모델 적용 당사자 체인지 북을 제작해 실제 현장에서 시연했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강점관점 내재화 및 당사자의 주체적 참여를 통한 능동적 욕구 충족 등을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장주도학습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당사자의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신읍동 108-15번지 일원 포천체육공원 내에 경사지를 이용해 도전적 모험 위주의 어린이 놀이터 계획, 지난 7월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 기존 숲을 훼손하지 않고 수목 사이로 시설을 배치하여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놀이를 할 수 있는 아이누리놀이터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짚라인, 경사오르기 및 미끄럼틀, 원반그네, 흔들다리건너기 등의 놀이시설 및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쉴 수 있는 해먹, 그물침대, 숲소파, 나뭇잎테이블, 동물목각의자, 다람쥐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와 연동하는 CCTV를 설치하여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동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의정부 및 남양주에서 포천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국도43호선(의정부~소흘)’과 ‘국도47호선(진접~내촌)’ 전 구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개통할 전망이다. 국도 43호선 의정부~소흘 7.49㎞ 구간은 의정부 시계부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송우교)까지 연결하는 왕복 6차선 도로로, 2011년 5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31일 준공을 맞게 됐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소흘읍 일원의 소규모 공장 및 공단의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47호선 진접~내촌 9.04㎞ 구간은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IC부터 포천시 내촌면 내리(내촌IC)를 연결하는 왕복4~6차로 도로로 2013년 5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중 1구간(장현IC~진벌천교, 3.7㎞)은 12월 7일 개통했으며, 나머지 2구간(진벌천교~내촌IC, 5.34㎞)은 12월 31일 개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계돼 출퇴근 시간대 정체해소 및 도로안전이 확보되어 인근 택지지구와 주변 산업단지를 오가는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경기 동북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등이 준공됐으나, 주요 간선기능
포천시는 진행 중인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SNH건축사사무소(건축사 김현우)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다름이 하나로’라는 테마로, 순환형 동선의 로비, 마을 마당같은 내부마당, 여러 사람들이 소통하기 좋은 공간, BF(장애물없는 생활환경)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되었다. 당선작 외에도 황 어쏘시에이츠 건축사사무소(건축사 황선기), 서재건축사사무소(건축사 한정한), 건축사사무소 스퀘어(건축사 정회완), 에이피피에이건축사사무소(건축사 조진홍)와 건축사사무소 하마(건축사 양희경)도 각각 입선되었다. 군내면 하성북리 501-1번지 일원에 건립될 ‘포천시 돌봄 통합센터 건립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73억원(문화체육관광부 60억, 여성가족부 15억, 지방비 98억)을 투입,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한다. 지상3층, 연면적은 4,713㎡으로 ▲체육관, 수영장 3레인·수중 운동실 등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을 위한 상담,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가족교육, 가족상담, 자녀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