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7일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포천 3·4호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각각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일동면행복마을관리소에 개소했다.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포천 3·4호점은 각각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총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과 각 면의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한 주민은 “소외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지금, 우리 지역에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설치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21세기 장발장 사례가 나타났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며 “오늘 3‧4호점 개소를 통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업SOS대상’은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우수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SOS 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건수,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기업규제 개선, 홍보실적 등 6개의 평가부문이며, 세부평가는 도비보조 사업 참여,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실적, 현장기동반 및 원스톱 회의 운영,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실적 등 18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는 포천시가 지난해 단체장 주관 기업현장 간담회 및 현장방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경기도와의 협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를 적극 해소하는데 힘썼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소기업 내 직원 휴게실 설치 지원 등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해 경기도가 추구하는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에도 적극 동참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다각적으로 애쓴 결과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해결책을
포천시가 17일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측량 10개 팀을 지원받아 더욱 빠른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포천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와 경기도본부에 측량팀 지원을 요청을 한 것으로, 지적측량 신청 폭주로 인해 측량이 지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팀당 지적측량 처리 건수가 안성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또한, 전년 대비 지적측량 접수가 50%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측량 지연으로 시민들이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12일 민간감사관들과 함께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감사에서는 포천시 역점사업인 한탄강 홍수터 개발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만간감사관들은 현장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공사책임자에게 날카로운 질의를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 불편사항 및 사고위험요인에 대한 민간감사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감사관의 현장감사를 통해 시정 신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12일 시정회의실에서 제2회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3명과 재위촉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하는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원장인 심창보 부시장을 중심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식 포천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한 법률의 명확한 근거, 상위 법령의 위임범위, 규제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심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기북부의 각종 중복규제로 인한 개발 저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규제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규제와 기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규제의 적정성 심사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에 수립한 ‘포천시 규제개혁 추진 계획’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제를 수시 발굴하고 있으며, 포천시 홈페이지에 규제입증요청창구를 신설하여 시민이 요청하고 소관부서가 규제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포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위원장 박윤국)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 제14조에 따라 포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관련 사업 조정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조정기구다. 회의는 2021년 평생교육정책사업 현황보고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의 밝은 청사진은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자발적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시민들에 의해 견인될 것”이라며 이러한 학습력을 갖춘 시민을 배양하는 것이야말로 시의 책임과 역할임을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민 평생학습의 거점공간이 될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사업, 은빛아카데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대학, 학습동아리 및 학습공간 발굴사업, 學숲 체험교실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평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지원중이다.
포천시는 지난 5일 반월아트홀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학대피해 아동 발견 시 신고절차 등을 홍보하기 위해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부모들의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아동학대 심각성과 유형, 신고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전담TF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아동학대 초기대응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교육청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를 내실화하고 피해아동 보호기관 확충 등을 통해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자 지난 3월부터 스마트양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벌통 내부의 온·습도 감지와 조절기능의 시스템, 자동급이기 설치 등을 지원해 생산과 경영관리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며 5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도 보였다. 이전에는 벌통 입구에 설치된 소문급수기나 벌통 뚜껑을 일일이 열어 사양기에 주전자로 급수했다면 사업 후에는 자동으로 공급되어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절약되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전기가온판을 가동해 벌통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기온 급감이나 강우에 대한 냉해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시는 ICT 기반 스마트 양봉사업을 통해 꿀벌 생존율과 생육 속도를 높이고, 아카시아 개화기 전에 강군을 육성해 벌꿀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9월부터는 월동군 육성, 11월에는 월동 대비 사양관리 등 지속적인 스마트양봉 기술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포천시양봉연구회 이원표 회장은 “관내 양봉농가는 월동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데 상당한 경비가 소요된다.
포천시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공모 1차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4일 경기도가 발표한 1차 심사 결과에 따르면, 포천시가 신청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곳 모두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경기도가 밝힌 3차 공공기관 이전 공모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각각 11개 지자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6개 지자체가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는 그간 3개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공공기관 포천시 유치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22만 3,653명이 동참했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유치 운동을 펼치며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희망과 염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15만 포천시민 모두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2차 심사를 내실 있게 준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포천시에 최종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포천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포천에 공공기관을 유치해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경기북부 미래성장의 거점도시
포천시는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단동에 소재한 한국화성산업(대표 최문섭, 최재원)을 방문했다. 한국화성산업은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잔류 농약 성분이 없는 무독성 신개념 소독제 및 안개분사 분무기 제조를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박윤국 시장, 선단동장, 기업지원과장, 축산과장, 기술보급과장 등이 함께 했으며, 제품판로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와 제품 시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최문섭 및 최재원 대표는 “지금까지는 반제품 위주로 생산하여 납품하는 방식이었는데 5년전부터 자사브랜드의 완제품을 만들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포천시의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참가해 도움을 받았다.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기업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시는 친환경농업을 추구하고 있다. 기업의 친환경살균제품을 통해 제품의 질을 올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포천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 전반에 여러 제약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비대면 행사지만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진행해 아이들에게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어린이날 기념식 △특별공연 △워크스루 체험키트 전달 △온라인 비대면 행사(포천바로알기 퀴즈, 삼행시 짓기,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행사에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강레오 셰프가 함께해 ‘강레오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한끼’ 요리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요리하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마술사 박정훈의 어린이 마술쇼’, ‘역사썰 두선생의 포천역사 이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해 다양하게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
박윤국 포천시장은 29일 개인 SNS를 통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생에 따른 국가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일주일 안으로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은 박윤국 포천시장은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무엇이 더 필요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새로운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정하영 김포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을 추천하며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포천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포천 육아나눔터 지원, 행복주택 운영, 아동돌봄 공동체 조성사업 등 청년의 지역 정착과 출산, 양육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영중면 거사리에 준공 예정인 신규 도로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 도로명은 기존 금화봉길(창수면 가양리~영중면 거사리)에서 네번째로 분기되었다는 의미로 ‘금화봉4길’이다. 시는 도로가 준공되기 전 지역적 특성, 역사성, 주민 의견, 위치 예측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6일에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도로명 부여 구간에 안내시설물을 신속히 설치하는 등 편리하고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부여된 도로명과 도로구간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및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의 하위법령에 따라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초과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의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고,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를 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에서도 방문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시장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 결정이 가능해지는 등 거래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접경지역 농축수산물 군납 품목지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군 장병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접경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황하 관인농협조합장, 품목별농업전문가 등 농축산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군납 품목인 계란에 대한 납품량 변경과 깐양파, 깐마늘 등 2품목에 대한 군납품목 추가지정 등을 심의했다. 현재 포천시의 군납품목은 사과, 느타리버섯, 감자 등 14개의 농산물과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3개 축산물 등 총 17품목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2종 품목인 깐양파와 깐마늘까지 추가품목에 지정되면 포천시는 군납 품목을 총 19종 납품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군납조합인 포천농협과 포천축협이 관내 농민들과 합심해 포천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군에 안정적으로 납품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면서 “군납 확대를 위해 군·관·군납 농협 등 관계기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군납농산물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