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1년 포천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 가축분뇨 퇴액비살포비, 숲가꾸기 사업 등 총 64개 사업, 사업비 303억 원(국비 174억, 도비 14억, 시비 54억, 기타 61억 원)의 사업을 심의했다. 심의회를 통해 신청된 사업은 경기도 및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최종 사업이 확정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정책심의회는 포천시 농축산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어려운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농업생산 기반 구축,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농업인 역량강화와 유통, 가공을 하나로 아우르는 농업재단을 추진 중이며, 농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는 농업인 기본소득 도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공기관 유치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2일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설계용역 최종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항복 선생 종부 및 종손 등 관련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 추진경과 및 설계용역 최종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백사 이항복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은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경기도 기념물 제24호 이항복 선생 묘 일원에 기념관 및 교육관, 화장실,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당초 2006년 이항복 선생 종손이 직접 추진하다 2015년에 중단된 사업을 포천시에서 이어 추진하게 되었다. 2021년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지난 2월 경기도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해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이다. 백사 이항복 선생은 용기와 지혜의 상징인 ‘오성과 한음 이야기’로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임진왜란 속에서도 국란을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명재상’이다. 본 유적지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유산 관광자원 콘텐츠로 개발해 학생 현장학습 및 포천의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 야간경관계획과 연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함으로써 경기도 고유의 지역특색을 반영해 정체성을 제고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간 중 통행량이 많은 포천 톨게이트 주변 사거리부터 청성교차로 방면 도로변에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실시해 포천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환경을 제공하고 시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업대상지는 올 하반기 착공하는 수원산 터널 개통 후 차량통행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야간경관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리더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경기도야간경관자원으로 선정된 한탄강, 포천아트밸리와 천문과학관, 청성역사공원에도 포천만의 감성을 담은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창보 부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한 양은익 원장 및 임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일반현황과 현안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으며, 포천시와의 상생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서 경기가구인증센터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교육장을 둘러보며 센터운영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심창보 부시장은 “포천시 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족한 시설 장비 구입 등 말씀하신 건의사항은 시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자작동에 위치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2005년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 지정과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으로 발전해왔으며, 시는 2011년부터 관내 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사업비를 지원해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인 라온(원장 임규설)을 찾아 접종 현장을 살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백신 접종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백신 접종을 마친 종사자와 입소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참해주신 임규설 라온 원장님을 비롯한 종사자, 입소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1차 접종 대상자 1,961명 중 71.6%인 1,40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포천시 1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시설․병원 입소자 및 종사자(1,353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43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78명)으로 총 1,961명이다. 포천시는 신속하게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과 수급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백신 접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백신 수급부터 보관, 관리, 접종, 이상 반응 확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촘촘히 살피고,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
포천시는 군인들의 휴식을 위한 ‘일동면 군(軍) 장병 쉼터’를 조성해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군 장병 쉼터는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외출‧외박‧휴가 시 만남 또는 휴식의 장소로 운영할 예정이며, 포천에서 복무하는 군 장병 및 동행 가족‧친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군 장병 쉼터는 포천시 일동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화동로 1058-1)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경기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도비‧시비 약 2억 원을 투입했으며, 면적은 약 32평 규모로 기존 건물 3층을 리모델링해 안마의자, PC, 테이블 및 의자, 수면실,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포천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당분간 제한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 군부대 관계자는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 준 포천시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장병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일동면 시내는 포천에서 가장 많은 군 장병들이 이용하는 집결 장소로, 국가안보를 위해 복무중인 우리 장병들이 잠시라도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021년 경기도가 주최하는 다양한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6개의 포천청년공동체가 지원해 ‘깨끗한 농부들’과 ‘포․보(포천의 보물찾기)’ 공동체 2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깨끗한 농부들은 한탄강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한탄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포·보 공동체는 포천의 관광지, 맛집, 촬영지 등을 SNS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마을자치공동체 지원사업에는 포천시 군내면 실행위원회가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조직 등 지역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자치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내면 실행위원회는 반월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돌봄 공동체 조성사업에도 일동마을교육 공동체와 THE공감 공동체가 지원해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2곳 모두 선정되었다. 선정된 공동체는 공간구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마을이 함께 하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공간뿐만 아니라 돌봄의 질을 높이고 지속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비를 3년동안 지원하며, 공동체 커
포천시는 지난 8일 2022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건의 된 2022년도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재원 확보방안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가 발굴한 2022년도 국·도비 건의사업은 32건 총 사업비 3,659억 원으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장준하 평화관 건립 188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 개발 공모사업 120억 원 △한탄강 평화경관 조성사업 756억 원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스마트 투어 플랫폼 구축사업 50억 원 등이 있다. 계속사업으로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199억 원 △민군상생협력센터 건립 60억 원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 169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사업 140억 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시는 연중 각종 공모사업을 응모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 직접사업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신뢰하는 행정과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국·도비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며 “인적 네트워크 활용과 예산편성 시기에 따른
포천시는 지난 8일 ㈜선운(필로스cc) 기업과 함께 ‘청계호수 자연경관을 활용한 테마가든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안병균 ㈜선운 회장, 이성용 ㈜선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선운(필로스CC)는 청계호수 일원에 2025년까지 단계별로 약 1,200억 원을 투자해 숲속야영장(8,000㎡), 물놀이시설(6,350㎡), 미로공원(6,380㎡), 키즈&스포츠파크(6,000㎡), 알파인코스터(1,700m)를 설치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이 포천 북동부권역(일동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청계호수 테마가든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포천시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힐링, 체험, 휴양 관광시설 도입과 체계적인 개발로 수도권 북부 핵심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4일 어린이집 간식 지원사업 심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공공급식 심의위원회 이길연 부위원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7명과 간식 공급, 배송업체의 각 대표 6명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심의 및 간담회의 주 내용은 ‘어린이집 간식 지원사업’ 간식 공급업체와 배송업체의 심의와 간식 지원사업 운영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이었다. 어린이집 간식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을 어린이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포천의 농산물 소비유통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에는 2억8천5백만 원 예산을 집행하였고 2021년도는 3억9천6백만 원의 본예산을 확보했다. 포천시 어린이집 간식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121개소이며 인원은 3,952명이다. 이날 참석한 공공급식 심의위원은 ‘어린이집 간식 지원사업’의 공급업체 5개소와 배송업체 1개소에 대해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6개 업체를 모두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 대표자들에게 아이들이 먹는 간식인만큼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재직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최근 인근 시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 대응 조치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검사 대상은 포천시민과 관내 1,726개 기업체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6,826명이다. 시는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하고, 산업단지 외국인이 밀집한 가산면에 이동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그 외 지역 외국인 근로자는 오는 14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중식 및 소독 시간 12시~13시 30분) 운영되며, 주중에 검사가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주말(오전 9시 30분~오후 1시)에도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흘읍 보건지소에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오후 7~9시에 임시선별을 설치․운영해 낮에 검사가 어려운 경우 야간에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앞서 해당 사업주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 질문지를 사전에 배부하고, 미등록 이주노동자 지원 단체와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 자문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발전구상 등을 논의했다. 포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은 2019년 3월에 있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 협약에 따라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시의 중장기 도시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시티 개발방향을 목적으로 추진한 용역이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오는 2035년까지 목표연도의 시정 비전을 “새로운 성장, 접경지역 거점도시 포천”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성장 거점도시 포천 ▲미래산업도시 포천 ▲경기북부 녹색성장 포천 ▲남북경협 도시 포천 등 4개의 지역발전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도시공간, 산업물류, 교통, 관광 분야에서 11개의 선도사업을 도출했다. 사업 중 포천역세권 개발사업을 중기 최우선
포천시는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원 환자를 대상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33%를 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백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 49개소(요양병원 6개소, 요양시설 43개소)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362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일 현재, 포천시의 1차 백신 접종률은 33.77%이며, 대상자 1,362명 중 460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접수된 사례는 총 11건으로, 모두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근육통 등 경증 사례로 확인되었으며, 모두 특별한 처치 없이 증상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찾아가는 방문접종 및 병원 자체접종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3월 31일 내로 접종을 마무리하고, 4~5월에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시는 백신 이상 반응에 대비해 30분간 접종자의 상태를 살피고, 119구급차를 대기하는 등 응급상황 발생을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접종 후 7일간 매일 접종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집단 면역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순차적으로 접
포천시는 낚시객의 쓰레기 투기 및 불법소각 등으로 야기되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동면 기산저수지(청계)와 영북면 산정저수지(산정호수) 두 곳을 물환경보전법 제20조 규정에 따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포천시는 지난 2월 행정절차법 제46조 규정에 따라 `21. 2. 28.까지 행정예고기간 동안 주민의견수렴 및 홍보를 거쳐 `21. 3. 2.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기산저수지(청계)와 산정저수지(산정호수) 두 곳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기산(청계)저수지는 만수면적 14.2ha, 유효저수량 116만1500㎥으로 주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산정(산정호수)저수지는 만수면적 24.6ha, 유효저수량 192만1900㎥으로 농업용수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 외래종 퇴치사업을 비롯한 어종조사와 기타 생태 학술조사를 제외한 모든 낚시행위가 금지되며, 위반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라며 “낚시객을 비롯한 포천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시민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시브랜드 조형물을 설치했다. 도시브랜드 조형물이 설치된 장소는 포천시 중심가인 반월교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앞 2곳이다. 가로 4m, 세로 2m 규격으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올 뿐 아니라 LED조명으로 밤에도 환하게 밝혀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포천시의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 ‘평화로 만들어 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기반으로, 평화와 포용, 소통을 위해 손을 잡은 네 사람과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 형상을 조합하여 탄생했다. 사용된 색상은 청정그린과 블루컬러 두 가지로 간결하면서 조화로워 맑고 깨끗한 포천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사진을 찍은 한 시민은 “네 잎 클로버 모양의 도시 마크도 깔끔하고 의미도 좋아 매우 마음에 든다.”면서 “조형물이 산뜻해서인지 사진도 예쁘게 나왔다. 봄이 오면 한 번 더 나와 가족들과 사진을 찍어야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은 물론, 우리 시를 방문한 분들에게 포천시의 행복한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