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8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지난 4년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이계옥, 박순자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오범구 의장은 본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제313회 임시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관련하여 시의회는 긴급성과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일부 예산을 삭감한 바 있다”며 “이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시의회가 지방재정법을 위반하였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관련 법령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서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조금석, 최정희 의원이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의정부1동 통합청사 증축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청사 설계용역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의정부1동 통합청사는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에서 구역 내에 2개 층을 신축 기부채납 후 시에서 올 하반기에 1개 층을 증축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증축 설계안에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귀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1동 통합청사 증축설계에 있어 주민편의시설과 미래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증축공사 건립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예방을 위한 주유소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로 석유 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불법 석유제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의정부시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불시에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기 누유 및 탱크 균열 여부 등의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석유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품질검사를 의뢰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석유제품 가격의 불안정으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동해 주기적인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 석유제품 판매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1일 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채용한 정책지원관 3명에 대하여 임용장을 교부했다. 정책지원관은 최근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제41조에 따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및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지방의원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의 등을 지원하고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12월 31일까지는 의원정수의 4분의 1,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2분의 1까지 연차적으로 도입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원 정수가 13명인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3명 채용에 이어 내년에 3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지방의회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송산권역 국장 이종태)는 상반기에 송산권역 4개소에 1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정비 및 보도블럭 교체와 도로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역주민들이 숙원사업을 제안해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4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주민참여 예산 사업은 ◉의정부시 오목로 134 주변 등 3개소에 아스팔트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 보도블럭 정비 사업 ◉송산로 의정부시 구간에 불법광고 부착방지물 설치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6월) 이전 모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오목로 134 주변의 약 280m 구간의 노선 정비와 미끄럼 방지설치로 강우 등에 따른 차량 및 보행자 미끄럼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산로(만가대~청학리) 구간 가로등, 교통표지판 등에 불법광고 부착방지물을 설치해 만연한 각종 스티커 광고물이 부착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차량운전자들에게 깨끗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제안을 통해 추진되는 만큼 토목직렬 공사감독자뿐만 아니라 주민참여 감독관을 별도로 선정해 공사 진행 과정에
의정부시는 4월 1일 출산 가구의 출생 및 육아로 추가되는 기저귀, 분유 등에 대한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첫만남이용권(이하 “이용권”)의 발급을 시작했다.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올 처음 시행되는 이용권은 기존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에 200만 원 포인트가 지급되는 것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이라면 누구나 해당 동주민센터 및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규로 카드를 발급할 경우 신청 후 금융기관에서 카드가 발급되어 보호자가 사용등록을 한 후 별도 생성된다. 아동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라면 온라인을 비롯해 어디든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나, 유흥업종 및 사행업종 등에서는 일부 제한된다.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날로부터 1년이고, 1~3월 사전 신청한 가구는 예외적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한이 지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첫만남이용권 외에도 2022년도 출생 아동부터 매월 30만 원씩 지급하는 영아수당을 신설 지급 중이며, 이를 월 50만 원씩 지급하도록 단계적 인상을 추진하는 등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 해소
의정부시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등을 부과하고, 의무를 위반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이르게 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통한 안전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안전·보건 목표를 설정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각자 맡은 업무에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의정부시를 실현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워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 구성(3월 18일부터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확대·운영)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발생 시 방지 대책의 수립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이 담겨있다. 구체적 추진사항으로 모든 부서에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해
의정부시는 4월 4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체 제작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해 아동과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의 유형 및 징후, 신고의무자 준수사항,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교사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이 있는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 해야하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동복지교사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학습지도(기초학습, 영어, 독서 지도 등)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인력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이 갖는 의미가 크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격리통지서 발급 및 생활지원비 신청 민원이 폭주함에 따라 민원 불편과 업무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 홈페이지에서 격리통지서 발급을 지난 25일에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은 31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확진이 되면 보건소에서 문자로 격리통지서 및 안내 사항을 전송하였고, 격리기간이 지난 후 민원인이 학교나 회사 출근 시 필요한 격리통지서 발급을 위하여 보건소에 문의하여 이메일 등으로 격리통지서를 재발급받아야 했다. 또한 생활지원비 신청 시에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혹은 팩스로 서류를 개별 접수해야 했고, 동 주민센터에서도 방문 민원 증가로 서류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런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련 부서 간 업무협의를 통해 집에서 인터넷으로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격리통지서 조회 및 발급‧출력을 하고 발급받은 통지서 및 기타 서류들을 첨부하여 생활지원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였다. 고진택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격리통지서 및 생활지원비 온라인 신청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의정부시는 4월부터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를 확대 운영한다.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는 보상 수준을 상향 조정하고, 14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교환장터와 함께 투명 페트병 수거 보상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에서는 당초 투명 페트병 1kg당 시민에게 1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 1매를 지급했으나 보상 수준을 1kg당 종량제 봉투 2매(500g당 1매)로 늘린다.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는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는 흥선동(오전), 호원2동(오후)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는 신곡1동(오전), 송산3동(오후)에서 열린다. 권역동까지 오기 힘든 시민을 위해 4월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각 동의 수거 일정에 따라 교환장터와 똑같이 투명 페트병 1kg당 1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 2매를 지급한다. 시민들은 기존에 모아오던 폐건전지, 종이팩과 같이 투명 페트병도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을 교환하고자 하는 시민은 여건에 맞게 교환장터 또는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의 원료로 섬유 등 재활용 가치가 높아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유색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쉽게 코로나19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 시는 지금까지는 확진자에게 문자로 격리통지서를 전송하였으나 확진자가 문자를 미수신하거나 회사나 학교 제출용으로 격리통지서가 필요할 경우 발급을 위하여 다시 보건소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해야 하는 등 불편이 컸었다. 이런 민원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직접 시 홈페이지에서 격리통지서를 출력 및 저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시는 3월 15일 이후 코로나19 검사자를 대상으로 발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급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발급’메뉴를 통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김종명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직원들의 코로나19 업무 과중을 덜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3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의정부경찰서와 '2022년 상반기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령·준수사항 교육 및 차량점검등 매년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 점검, 안전교육 이수여부, 미신고 운행 및 차량소유자 변경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점검 중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계도·시정조치를 하였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018년 11월부터 청사방호와 민원인 안전을 위해 출입통제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초반 몇 명 시민단체들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례가 없는 유일한 예산 낭비 사업이다’, ‘불통행정이다’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3년 이상 운영한 결과 ‘안정적인 청사 방호’와 ‘민원 안내의 편의성’으로 시민여러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의정부시청 내 민원인 방문이 많은 일반민원실과 세무민원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게 개방되어 있고, 그 이외의 부서를 방문할 때만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게 되어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함은 크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시청을 찾은 60대 민원인은 “시청에 처음 방문해 시청이 워낙 넓어 어디로 가야하나 막막했는데, 안내 직원이 민원 내용을 잘 들어주고 가야할 곳도 안내해주어 어려움 없이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스피드게이트의 불편함 여부를 물었을 때, “안내 직원이 나를 보자마자 안내를 시작해 스피드게이트가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경 의정부시청 내에서 청원경찰이 수상하게 행동하던 보이스피싱 중간책을 검거하는 사례도 있었다.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청원경찰
의정부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8일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법인 또는 기관 단위에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추도록 제정된 법률이다. 경영책임자 등은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수행해야 하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 배치와 전담조직을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안전총괄과의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력을 증원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 절차 마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상황 관리,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이행 총괄 및 관리·대응을 맡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담팀 설치를 통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의정부시는 3월 23일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운영과 관련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관련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행정협의체 단장), 이재송 교육문화국장(부단장), 그리고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추진지원단 및 시민대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경과 및 2022년도 예비사업 추진계획,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문화도시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의정부시는 행정협의체 각 부서에서 문화도시에 연계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가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협의체는 지원협의체와 함께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공공영역이며, 문화도시 관련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재송 교육문화국장은 “47만 시민의 각종 생활 영역에서 문화로 연계되어 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연결하는 것이 행정 영역의 역할이다”며 “우리가 이제 안보도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로 의정부를 탈바꿈하는 이정표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가 예비 문화도시에서 최종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