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의정부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을 3월에서 올해 12월까지 10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인센티브 10% 확대 지급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금액을 782억 원(전년 대비 95% 상승)으로 늘림으로써,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써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영업시간과 모임인원 제한으로 타격이 심각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경기 활성화가 기대만큼 이루어지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 발행의 필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위한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지역화폐운영협의회 심의를 통해 당초 2월까지 예정됐던 인센티브 10% 확대 방침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의정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한도는 40만 원이며, 올해 12월까지 매달 인센티브 최대 4만 원을 지급한다. 구매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NH 농협중앙회은행 11개소에서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점포 확인은 시홈페이지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2월 23일 시민과의 소통지수를 높이기 위해 SNS 홍보용 여성 캐릭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여성 캐릭터 ‘랑이’는 기존에 사용 중인 의정부시 SNS 홍보용 캐릭터 ‘의돌이’의 단짝 친구로,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설정했다. 조선시대에서 21세기 의정부로 시간여행 온 활쏘기에 능한 궁사로서, 의정부시를 지키고 시민을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든든하고 당찬 역할을 수행한다. 캐릭터의 이름 ‘랑이’는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했으며, 호랑이의 용맹함을 닮은 사랑스럽고 밝은 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직원 선호도 조사, 시민 공모 이벤트,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탄생한 ‘랑이’는 다양한 홍보콘텐츠에 활용될 수 있도록 65종의 응용형을 개발했고, 시 대표 SNS에서 친근한 소통의 도구로 활약할 예정이다. 안종성 홍보과장은 “향후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하며 시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얼굴로 발전시켜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권역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복지허브 및 동주민센터 기능 확대로 인한 청사 공간 확보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오는 3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장암지구 신곡동 702-2번지에 신축할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40억 원을 투입해 1,43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31㎡ 규모로 2023년 5월 준공할 예정으로 행정업무는 물론 주민문화공간(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보건업무(치매안심센터, 마을건강센터) 기능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1월 개청한 송산권역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0㎡)를 비롯해, 2017년 신축 준공한 흥선권역 흥선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40㎡)와 2019년 별동 증축을 완료한 호원권역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325㎡), 그리고 마지막 신곡권역의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으로 행정, 주민자치, 보건 등 복지허브화 및 주민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 시민친화 공간인 행정복지센터의 4개 권역 정비가 완료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주요기관 등을 점검하면서 중대재해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월 18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에 방문해 차량 검수고, 운행선로, 임시역사 등 중대재해가 발생될 수 있는 주요 시설물과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가 함께 추진해 이용객과 도시철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고, 논의 도중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보완을 통해 미비점이 없도록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물 점검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안전분야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불의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정부경량전철㈜, ㈜우진메트로와 함께 매월 1회 이상의 합동안전점검과 계절적 요인(해빙기, 우기, 동절기)에 따른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월 18일 안동광 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이 제34대 의정부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의정부시청에서 임명장을 받은 후 국소단장들과 간담회를 진행 후, 보건소 및 의회 방문 등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안 부시장은 지방고시 6회로 2002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법무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관, 농정해양국장, 평생교육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직원 간의 신망이 두텁고 정책역량과 현장 감각을 겸비해 소통 중심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부임하게 되어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100년 먹거리 완성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오는 2월 23일부터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월 11일부터 개정 시행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시민들이 반려인으로써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월 11일부터 반려견과 동반 시 목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하고, 공동건물 등 공용공간에서 반려견을 안고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되자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일각에서는‘선행되어야 할 준수사항인 목줄 착용의 의무도 잘 지켜지지 않는데 개정된 의무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겠나’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오는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개선된 제도가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단속과 지도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시행일인 2월 11일부터 3월 말까지는 홍보‧계도 기간으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의 협조로 대면 계도활동을 추진하며, 4월 1일부터는 의무사항 위반 시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된다. 아울러, 개물림 사고가 증가하는 5월에는 나들이철을 맞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개물림 사고의 경우 비반려인뿐만 아니라 반려인, 반려견 또한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 스스로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홍
의정부시는 관내 하수관로 471㎞와 차집관로 37㎞에 대한 점검을 위해 불량하수관로 보수 및 차집관로 준설공사를 3월부터 시작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행하는 공사는 하수도 시설물의 파손 및 배수불량 등으로 발생되는 침수피해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정기적인 하수관로 준설을 통해 하수처리 효율 저하 등 하수관로의 전반적인 불량요소를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 등 하수 시설물의 기능 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관로파손으로 인해 발생 되는 침수 및 가정 내 하수관 역류 등의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하여 총사업비 7천6백만 원을 투입해 연간 단가 계약으로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일원 하수처리 구역 내 매설되어있는 하수 차집관로 내 누적된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관 막힘 및 악취로 인한 피해 및 민원 예방을 위하여 총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약 2,500㎥에 대한 준설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수관리과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도심 내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수관로 유지보수 및 준설 작업 시행으로 시민들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예방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계속해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품질검수 대상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3단지 등 17개소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으로, 골조공사(중·후) 및 사용검사(전·후) 총 4회에 걸쳐 건축물의 공용 및 세대 내부, 부대시설에 각 공정별 품질검수를 실시해 시공품질 차이로 벌어지는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자 간 분쟁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광주광역시 건축물 붕괴사고 등 건설현장의 부실공사로 인해 품질점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부실공사의 주요 원인인 콘크리트 양생과정 등 품질저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과정에서 확인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즉각적인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해 공사관계자가 품질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수 있도록 고취할 예정이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의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등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의정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는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게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오범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 의정부지구협의회 우미자 회장 등이 참석하여 적십자 회비모금, 봉사회 운영 등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의정부시의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운동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코로나19 지원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범구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재난․재해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온 대한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의정부시의회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4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1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결정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이 선임됐으며,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직 공무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제150조 및 「의정부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다가오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20일간 의정부시의 2021 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오범구 의장은 “예산의 편성 못지않게 시에서 집행한 예산에 대한 결산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님들께서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한 당초 목적에 맞도록 집행됐는지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이후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승인·의결함으로써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1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임호석, 박순자,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현주 의원 외 민간 위원 4명을 선임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지찬 위원장과 임호석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금석, 정선희, 김연균 위원으로 구성되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2월 9일, 10일 2일간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당초 예산액보다 841억 7,501만 원이 증액된 1조 4,834억 2,827만 원으로 확정하였다. 이날 의정부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3건을 심의하였으며, 김현주 의원이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시정 질문을 하고 시장의 답변 후 보충 질의답변을 끝으로 폐회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3일 의정부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하고자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며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에 대한 개념과 최근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범죄를 재조명해보는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오범구 의장은 “나 자신과 조직을 위하여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서로를 배려하여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공중화장실의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제공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안전관리 및 청소실태 일제점검에 나섰다. 공중화장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심비상벨 및 출입구 CCTV 운영실태 확인, 화장실 청소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화장실 비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 여부, 방역실태 등이다. 의정부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실 세면대 옆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출입구 CCTV 운영을 통해 상시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화장실 칸막이 하부를 통해 행해지는 불법촬영 범죄를 막기 위한 안심가림막과 뒤로 누군가 따라오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안심거울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 근처 공원이나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계속 증가해 공원, 하천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이용객 또한 평년
의정부시가 국토교통부 시행‘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인구 100만 이하 기초지자체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도시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서면 검토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발표 평가를 거친 후 의정부시 등 1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동 214번지에서 호원동 458번지 일원을 아우르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평화로, 중랑천 등 주요 기반 시설과 구도심 상권 지역을 연계해, 지역 환경에 특화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및 공공데이터 활성화, 디지털 상권 이용 환경 마련을 통해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시민 삶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 내 중랑천 약 4Km 구간에 다목적 AI 스마트 폴 및 스마트 게이트 등을 구축해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정보 체계를 연동하고 홍수 등 재난 위험 상황에 대한 즉각 대응체계 마련 및 정보 서비스 불평등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영상 정보 분석 및 IoT 기반 수위 관측, 산책로 안전, 교량을 활용한 다중 정보 표출, 공중화장실 스마트 방역 등 하천 시설 인프라에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3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김정겸, 임호석, 정선희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 일정은 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4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9일과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11일 제2차 본회의에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 시정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오범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 시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 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