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나눔을 희망으로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1 나눔캠페인과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실시한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모금행사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지난 14일 부시장실에서 조학수 부시장,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모금 참여를 호소했다. 모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나눔캠페인과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은 더불어 행복한 양주시를 조성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온정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경기 생활 속 방역지킴이’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생활 속 방역지킴이’는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하는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개편된 방역수칙의 전반적인 개요와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안내 요령 등을 설명했다. 총 13명으로 구성된 방역지킴이는 오는 31일까지 6개 조로 나눠 관내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를 안내하는 계도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다중이용업소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테이블 간 적정거리 유지, 주기적 환기·소독, 영업시간 단축 등 핵심방역 수칙에 대한 계도‧홍보활동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방역지킴이 운영은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집단감염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주관 2020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계약심사 운영평가는 매년 경기도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심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는 평가제도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 조정률, 우수사례 등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16개 시군이 속한 B그룹에서 우수한 성과로 2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표창까지 받게 됐다. 특히 올해 11월 말 기준 총 263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통해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변경, 불필요한 작업삭제 등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 총 1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매년 반복적이며 같은 유형의 사업의 경우 적산기준, 각종 용역에 대한 예정가격 작성요령, 건설폐기물 등 단가기준 등이 담긴 계약심사 매뉴얼을 자체 제작‧배포해 전 부서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심사를 통해 예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양주국민체육센터가 지난 8일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재인증을 받아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BF 인증은 장애인 등이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의 설치ㆍ운영을 유도하기 위하여 대상시설에 대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하는 것으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신축하는 청사는 의무적으로 BF 인증을 받아야 한다. 공단은 이번 재인증 심사를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휴관 기간에 장애인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한 통로 개선과 장애인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점자판 교체, 바닥 단차 제거 등 총 26개 분야의 시설 개보수 작업을 진행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체육시설에 방문하는 장애인분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보완이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BF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2025년 12월 7일까지 B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운영 사례 등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굴해 이를 공유‧확산시키는 등 인적자원개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생각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양주시 학습동아리’와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언택트 직장교육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훈련 기반조성, 상시학습 활성화, 유연한 학습문화 조성 등 3개 분야에 대한 정량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교육훈련 우수 행정기관임을 입증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생각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양주시 학습동아리’는 정책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씽킹 활동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시정발전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비대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추세에 맞춰 ‘언택트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온라인 교육훈련 기반을 마련하고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한 비대면 상시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3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예원예술대학교 융합조형디자인과(지도교수 김연중) 3학년 재학생들의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주시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주제로 예원예대 학생들이 시민들을 위한 환경조형 예술로써 도시 속 조형물을 비롯한 현시대를 반영해 여러 디자인 사례 등을 연구‧기획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예원예술대학교 융합조형디자인과는 순수미술부터 현대미술, 영상, 입체, 설치 등 3차원 세계를 디자인하고 각기 다른 조형 작업을 다양한 공간에 배치하는 등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 예술가를 양성하는 예술 전문 학과이다. 주요 대외활동은 2010년 G20 정상회담장 한지연출(코엑스), 2017년 반기문 UN사무총장 관저 게스트룸, UN 대표부 한지공간연출(뉴욕) 등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는 우수한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양주시청 감동갤러리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조성한 공공기관 내 문화 향유 공간으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전시행사 등을 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 우수기관 선정과 ‘2020년 국민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우수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도 교육청, 기초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심사해 전국에서 총 5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시민 밀착형‘양주시 논스톱 제안관리 시스템’운영, ‘전 부서 혁신브랜드 사업 공모전’ 추진 등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반에 걸쳐 공무원, 시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한 우수 공공정책들이 한자리에 모인‘2020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양주시 국민디자인단의 1인 가구 세이프 라이프(safe life) 공동체‘논스톱 생활 안전 안심 안전귀가길 모델’개발은 ‘어떻게 하면
양주시 회천2동은 보행 안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보행로 부재로 주‧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덕계초등학교, 덕계교회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로고라이트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에 빛을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식별이 쉬워 의사 전달에 효과적이다. 이 같은 이점을 활용해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해당 구간에 로고라이트를 설치,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려 주행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범죄발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과 마을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며 △제안 접수 건수, △제안 채택률, △제안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국민생각함 활용실적, △시군창안대회 추천 건수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토대로 진행한다. 양주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진 Ⅱ그룹 평가 1위, 그룹별 평가 전체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량평가에서 공모전 추진, 국민생각함 활용, 시군 창안대회 추천 등을 통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제안플랫폼 ‘양주 리빙랩 센터’ 운영, 아이디어 실행사업비 지원 등 적극적인 제안 발굴·실시로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시민 중심의 정책 개발을 위한 생활 밀착형 ‘양주시 논스톱 제안관리 시스템’ 운영을 비롯해 제안 실행사업비 ‘제안 시드머니’ 지원 등 차별화된 제안 정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적이고 모험적인 벤처형 조직 활성화와 소통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한 성과
양주시는 고읍 장거리 교차로 인근 벚꽃 도시숲 산책로 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 아름다운 빛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벚꽃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각종 쓰레기와 컨테이너로 방치됐던 폐도로에 조성한 자연친화적 도시공원이다. 기존 폐도로 부지는 시도 17호선의 노선변경으로 도로기능을 상실, 화물차량 등의 불법주차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시는 지난 6월 폐도로 내 2개 차도를 철거하고 가로수인 벚나무를 재정비했으며 다양한 수종의 교관목을 식재해 시민 숲 체험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어, 적은 가로등으로 저녁시간 산책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볼라드등과 조형물 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다시 한번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이지만 내 집 앞 산책로를 통해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국비 확보를 통해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의 운행 재개에 한발 다가섰다. 시는 지난 3일 교외선 개보수를 위한 실시설계·공사비로 2021년 국비 40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교외선은 양주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1호선 의정부역,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능곡역을 연결하는 31.8㎞ 구간의 경기 서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이다. 1963년 개통된 이후 2004년 이용객 감소와 운영적자 등의 이유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행 재개를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후,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관련기관 협의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9월 경기도·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운행재개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어, 양주시를 대표 지자체로 고양시, 의정부시와 사업비를 공동분담해 올해 말까지 ‘교외선 재개를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현재 수립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으로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사업을 건의한 상태다. 2022년 시설 개보수 공사를 착공해 2023년 말 운행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철도인 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안표 초상화, 함, 교지 등 3점 모두가 지난 3일 경기도문화재(유형문화재 제363호)로 일괄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로 지정된 ‘안표 초상화 및 교지’는 18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지난 2017년 죽산안씨 집안에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 기증했다. 초상화의 주인공 안표(安杓, 1710~1773)는 1754년 영조 때 증광문과 병과 급제를 시작으로 1767년 형조참의‧대사간을 거쳐 여주목사까지 지낸 인물이다. 안표 초상화는 오사모와 흉배를 갖춘 관복본 반신상 초상화로 정교한 안면묘사와 인물의 전체적 공간구성 등에서 18세기 중후반 초상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또, 원래의 족자 장황의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는 등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교지는 1754년 발급받은 홍패로서 내용 부분이 온전하게 보존돼 있어 양주지역에 세거한 양반가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서 활용가치를 인정받았다. 박물관은 경기도문화재로 지정된 ‘안표 초상화와 교지’를 보존처리를 거쳐 양주 역사를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문화재 지정은 2017년 죽산안씨 집안의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2일 제324회 정례회 예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양주시가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9,076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193억원대비 117억원(1.27%) 줄었다. 내년도 예산안 9,076억 원 중 일반회계는 7,946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13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별회계는 수도사업 공기업 운영 효율화로 사업비를 절감하고 하수도 공기업 주요 국고보조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국비가 큰 폭으로 줄어 올해 대비 470억원(29.41%)이나 감소했다.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예산의 비중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3,026억 원(38.0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760억 원(9.57%), 교통 및 물류분야 734억 원(9.24%) 순으로 3개 분야에 중점 편성됐다. 내년에 시(市)는 여성·청년·아동 등 취약계층 배려하고,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철7호선 건설사업 및 GTX-C 노선을 확충하는 등 광역교통 분야에 집중 투자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일, 2020년 마지막 회기인 제324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 날, 시의회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한 교육자치 실현 촉구 건의안’과 ‘주한미군 캠프 광사리 부동산 공여경계 재확정 촉구 결의안’을 잇달아 채택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시의회는 양주시 교육행정만을 담당하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교육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에는 캠프 광사리가 위치한 양주2동을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재확정해 특별법에 따른 지원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미(韓美) 양국이 조속히 주한미군공여구역 경계 조정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우선, 건의안 대표 발의에 나선 황영희 의원이 교육 현안에 대해 운을 뗐다. 2020년 10월 현재, 양주시 인구는 23만명으로 교육지원청이 자리잡고 있는 동두천시 인구 9만4천명에 비해 2.5배나 많다. 인구에 영향을 받는 양주시 학교 수나 학생 수도 동두천시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많다. 양주시 52개교, 동두천시 23개교로 양주시가 2배 이상 많고, 학생 수 역시 양주시가 2만6천명으로 동두천시 9천8백명에 비해 2.6배가 넘는다. 상황이 이런데도 인구 수, 학교 수, 학생 수에 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공정하고 투명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를 실시한다.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를 부동산 중개업소를 개설한 개업공인중개사가 본인 사진이 부착된 명찰을 착용하고 근무하는 제도이다. 이는 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등록증 대여행위, 타인의 공인중개사 이름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11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회장 우금미)와 협력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451개소에 사진, 성명, 상호, 등록번호 등이 포함된 명찰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찰패용제 시행이 공인중개사의 책임감 있는 중개와 시민들의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신뢰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동산 중개업소 이용 시 공인중개사 명찰을 확인해 자격이 있는 공인중개사에게 의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