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2020학년도 제15기 양주시BIO농업대학 및 제10기 양주시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학과별 네이버 밴드를 활용,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앞서 지난 24일 학사복과 졸업장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사전 배부하고 학과별 교육생들이 졸업촬영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내 원예체험장에 포토존을 조성해 대면 졸업식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는 학과별로 생활원예과 27명, 소득작물과 28명, 대학원 과정인 농산물가공과 27명 등 총 82명이 졸업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BIO농업대학은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한 이론‧실기교육으로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질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명실상부 양주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지난 4월 온라인 입학식을 시작으로 30주간 총 21회 98시간의 농업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양주시의 선도농업인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지역 농촌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신성장 활력 양주 조
양주시 회천3동은 도시미관 개선과 청결한 가로변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한다. 그동안 가정에서 종량제봉투를 도로변, 공한지에 무분별하게 배출함에 따라 길고양이 등 야생동물이 훼손하며 악취와 오염이 발생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회천3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 3개소에 일반‧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함께 배출할 수 있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특히 수거함은 외부를 방부목으로 내부를 철망으로 구성, 상단에 화초를 식재하는 등 도시미관과 실용성 모두를 고려해 제작했다. 주민 박모 씨는 “종량제 전용수거함을 설치하면서 도로변 주변이 깔끔해졌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다방면으로 고심한 끝에 도시미관과 어우러지는 전용 수거함을 제작‧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통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4일 지역사회 혁신 플랫폼 구축·운영을 위한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를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양주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전면 취소했다.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국민디자인단 사업 등 양주시 혁신정책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오프라인 시민소통 공간이자 청년 중심의 지역 창의성 발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다. 센터는 옥정신도시 LH 행복주택 3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1층에 연면적 201.74㎡의 규모로 청학당(커뮤니티 공간) 1개, 다목적룸 1개, 미팅룸 2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센터 개소와 함께 청년의 재능 나눔과 역량 강화를 위한 청춘서당 아카데미 운영을 비롯해 청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공간 매뉴얼 개발을 위한 청학당 운영 등 청년 혁신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이용환경 변화에 발맞춰‘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생활 활용 중심의 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4일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과 복지 분야 공공정책 개발·자문을 통한 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지역복지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시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지원, ▲복지현안, 정책대안 개발 등의 연구 용역 수행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공무원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등 상호 간의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진석범 대표이사는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가 지난 6월 개소해 경기 북부와 남부의 균형있는 복지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단 산하 전문인력의 정책자문·연구용역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양주시는 현재 신도시 조성 등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현장의 복지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변화하는 시민들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장애인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정부·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한 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26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0명 복지일자리 75명 등 총 111명이다.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업 참여자는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우편물 분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계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연계를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며 “매년 참여 신청자가 늘고 있는 만큼 장애인
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양주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장애인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계도·홍보 중심으로 진행, 위반유형과 현장상황 등을 고려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장애인주차구역이 있는 공공기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을 비롯해 주차 관련 민원과 주차위반이 많은 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불법주차(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 ▲표지 부당사용(주차표지 위변조, 표지 불법대여) ▲주차방해행위(물건 적치, 주차면 가로막기) 등이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과태료 10만원, 주차방해 시 과태료 5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 시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의 전용 공간임을 알리고 바람직한 주차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과 올바른 주차문화 정
서울 동북부와 의정부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전 구간 개통이 탄력을 받게 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23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는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로 총 7,562억 원을 투입되며, 총 3개 정거장이 신설·개량된다. 도는 이번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향후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1공구’과 ‘3공구’ 시공사 선정 후,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1공구는 서울시 도봉동과 의정부시를, 3공구는 의정부시 자금동과 양주시 고읍동을 잇는 구간이다. 의정부시 송산동과 자금동을 연결하는 ‘2공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공사가 한창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완전 개통되면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의정부 민락·용현·장암을 거쳐 7호선 도봉산역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환승 거점인 탑석역에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오는 12월 기관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의 위업을 달성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행정부담 가중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매년 실시하는 경기도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양주시는 인구수 기준 11~20위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 전년도 대비 1.56점 상향된 97.73점으로 31개 시·군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의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다. 특히 ▲1:1 지표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사후관리 ▲부서 간 협업 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향상
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립예술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시간 30분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객원지휘자 심재선의 지휘로 진행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문화여가 생활에 제약을 받는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명곡을 비롯한 영화OST, 예술가곡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시립합창단은 꽃구름속에, 사랑은 소낙비처럼(손정훈 곡)을 시작으로 ‘아베 마리아(Ave maria)’,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가장 아름다운 노래, 가을을 잇다, 걱정말아요 그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You raise me up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특히 카운티테너 조요한, 비트박스 최승철, 팝핀 노상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비보잉과 비트박스, 모듬북을 결합한 개성 넘치는 ‘아리랑’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상습적인 지·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던 지방도 360호선 가납사거리~오산삼거리 구간 선형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그동안 가납사거리와 오산삼거리를 잇는 왕복 4차선 구간은 좌회전차로와 버스전용 정차대의 부재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는 등 교통정체구간 체계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비 35억원을 투입, 좌회전차로 10개소와 버스정차대 3개소 신설을 추진했다. 특히 국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사령부 군사시설이 사업구간과 연접한 점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국방부,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교통정체 개선안을 도출했으며 지난 14일 해당 구간 공사를 준공했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상습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더불어 교통사고 유발 문제를 해소하고 구간 내 통행속도가 평균 10㎞/h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효율적인 교통체계구축에 중점을 두고 지방도 360호선 우회도로, 방성-산북간 시도 30호선,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 굵직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등 양주 서부권역 교통 인프라를 획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9일 양주역 일원에서 제29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안전(하자)’의 일환인 ‘코로나19 예방(하자)’을 주제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시, 양주소방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양주시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안전한 승강기 이용 방법 ▲가을철 산불 피해예방 국민행동 요령 ▲우리동네 위험요소 찾는 안전(하자)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1.5단계 시행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의원,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1년도 신규사업 추진계획과 위원들의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도에는 청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 지원 ▲청년축제 개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농업인 안정화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학수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5개년 청년기본계획 수립시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위원들은 취업, 주거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청년들의 권익신장과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출범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촉위원 8명과 당연직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 발굴과 심의 등을 수행한다.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는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부 시민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심화분은 그동안 경고문, 현수막 설치 등 지속적인 계도·지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상습 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많은 지역 8곳을 선정해 설치, 국화꽃, 주목, 술패랭이, 꽃양배추 등을 식재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함께 부착해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마을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민 이모씨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거리가 지저분하다 보니 주민들이 아무 데나 쓰레기를 버리게 된다”며 “아름다운 꽃을 보며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미영 동장은 “지저분한 공간에 아름다운 꽃을 가꾸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식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절별 특색 있는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천2동은 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강소농 40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판로개척과 강소농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핵심 컨셉 콘텐츠 개발과 경쟁력 강화, 소득증대 기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교육은 농·식품 분야 비대면 온라인 구매 방식 수요 증가에 따라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과정으로 나눠 각각 5회에 걸쳐 구성했다. 과정은 ▲유튜브 채널 개설, 영상 촬영·편집 기법, ▲컨셉 중심의 유튜브 마케팅 전략, ▲2021년 트렌드 분석, 온라인쇼핑몰 방향 설정, ▲효율적인 상품등록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법,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네이버 활용법 등 실습 위주로 편성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비즈니스 등 온라인 유통시장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참여 강소농 눈높이에 맞춰 초급반과 중상급반 등 수준별 전문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 직거래와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있는 강소농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는 등 농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 등에서 소지하고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이는 잔여 폐농약에 대한 적정 수거·처리시스템을 통해 토양·수질 등 환경오염과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신규사업으로 추진 시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폐농약은 ‘폐기물관리법’ 제14조 4 규정에 따라 생활폐기물 중 질병유발, 신체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환경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다. 폐농약 배출 농가는 폐농약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정장소에 배출하면 폐농약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폐농약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수거·처리를 통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