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민선7기 하반기 시책사업인 감동힐링 그린 프로젝트 ‘플레이 인 양주’의 10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월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에 이어 실시하는 10월 현장점검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조학수 부시장,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현장점검은 ‘플레이 인 양주’ 지역자원 유형별 콘텐츠 가운데 ▲양주에서 ‘놀자’, ▲양주에서 ‘쉬자’에 속해있는 독바위공원, 옥정 숲 산림욕장, 양주숲복지센터, 양주관아지 순으로 순회했다. 또, 관내 권역별 대표 공원 14개소와 양주시 산림욕장 4개소 현황을 사업소관 부서장에게 보고받고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편의시설 확충방안을 모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민선7기 하반기 시정정책 방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 하는 생명가치 존중, 신성장 활력 감동양주 실현”이라며 “양주시 시정정책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고 시민을 위한 시민 친화 활력 감동시책 ‘플레이 인 양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는 오는 24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제55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과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산대 탈놀이로 음악 반주에 춤이 주가 되고, 노래가 따르는 가무적인 요소와 몸짓, 덕담, 재담 등이 따르는 연극요소를 모두 갖춘 민중 놀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 2~3과장씩 편성되는 공연, 초청공연 등 축제성 행사와 다르게 양주별산대놀이의 전과장을 온전히 공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로 출발, 관객과 연회자의 무사함을 기원하는 서막고사를 지낸 후 본격적인 과장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단순히 공연을 보여주는데서 벗어나 관객과의 적극적인 호흡을 통해 옛 선현들의 놀이문화를 재현하고 공연 중간 휴식시간에 관객과 연희자들이 함께 놀이문화를 공유하는 등 민중극으로서의 원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주별산대보존회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의 즐거움과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정기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방문객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야행’ 공모에 선정, 국비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2020 양주문화재 야행(夜行)’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준비중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마무리 준비 중인 ‘양주문화재 야행(夜行)’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전시, 주차, 방역 등 전반적인 행사 준비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23일과 24일 2일간 개최하는 ‘양주문화재 야행(夜行)’은 조선시대 양주목의 중심지였던 양주관아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창조함으로써 시민에게 살아있는 역사문화자원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일곱 빛깔 양주목, 조선夜행’을 부제로 양주를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과 연계해 오후 6시부터 저녁10시까지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양주를 구현한 ‘야경(夜景)’, ▲역사문화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인 ‘야로(夜路)’, ▲양주의 역사문화를 사진과 VR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야화(夜畵)’, ▲풍성한 양주 무형문화제 기획공연 등의 야설(夜說), 4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일 관람인원을 선착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주민보행 안전확보를 위해 시도 2호선 내 홍죽리 구간을 확장하는 홍죽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완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4월에 착공해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총연장 247m 도로폭 15m(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고 양측 인도를 확보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아동친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아이들이 꿈꾸고 만드는 놀이터’ 아동전용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동전용시설 조성사업은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눈, 비 등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발달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놀이환경이 마련된 전천후 실내 놀이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고읍·삼숭지구, 옥정신도시의 정주인구와 시설 이용 접근성을 고려해 삼숭동 175-5, 옥정동 955-6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삼숭동 아동전용시설은 총사업비 64억을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운동장 부지 2,000㎡에 건축연면적 1,500㎡(실내놀이터 500㎡) 지상3층 규모로, 옥정동 아동전용시설은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용지 복지-2 부지에 건축연면적 900㎡(실내놀이터 650㎡) 지상 2층 규모로 각각 2023년,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관 주도 조성방식과 다르게 시설 이용주체인 어린이와 민·관 전문가가 놀이시설 기획, 설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을 구성, 정형화된 놀이터를 벗어나 어린이의 상상력·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특색있는 놀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0일부터 옥정호수도서관 자료실 내에서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VOD 영화감상 서비스’와 ‘음악감상 서비스’를 운영을 개시했다. 이용객은 1층 자료실 내 PC 이용코너와 개인 노트북을 이용해 상업영화, 독립영화, 예술영화, 영화제 출품작 등 총 518 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내 호수공원 조망을 살린 공간에 턴테이블, CD 플레이어 등 음악감상기기를 갖춘 ‘음악감상공간’에서 LP·CD 등 총 2000 여종의 음악자료를 1층 자료실에서 대출 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양주시는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도서관 본연의 기능인 지식정보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환경변화에 따른 이용자의 문화 요구에 대응해 영화·음악 감상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용자의 취향, 선호 등을 반영해 다채로운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정신도시 내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내 위치한 옥정호수도서관은 옥정호수공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배달앱 사용 급증과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심화로 공공배달앱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차 확대 사업에 참여한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도내 20개 지자체 관련 부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2차 설명회를 열고, 공공배달앱 운영계획을 비롯한 전통시장 연동 가능성, 가맹점 확보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배달특급’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공 디지털SOC 사업’의 일환으로 식음료업 등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이다.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개시되면 기존 민간 앱의 최대 12.15%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2%대로 대폭 낮아지고 추가 광고료 부담이 없어 배달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또한 지역화폐와의 온라인 연동을 통한 배달서비스 인프라 확대로 신규시장을 발굴·확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끌어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용자에게는 지역화폐 10% 인센티브 지원과 더불어 배달앱 내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액의 5% 캐시백이 제공되는 등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양주 고유의 특성과 가치를 담아 재구성한 ‘양주형 뉴딜’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가시적인 성과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집중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발굴해 지역경제 조기 회복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정책은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고용사회안전망 강화를 중심축으로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이다. 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새로운 성장’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디지털·그린·휴먼 3대 분야에 7개 실행과제, 10대 대표사업, 76개 중점 추진사업을 발굴했다.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 포함 6400억원을 투입, 11만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목표로 디지털 경제 전환, 저탄소 사회 전환, 더불어 잘 사는 안전망 구현 등을 설정했다. 디지털 뉴딜 분야는 D.N.A 생태계 강화와 스마트 콘텐츠 개발,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를 실행과제로 설정, 양주 문화유산 가상투어 콘텐츠 ‘360뷰로 만나는 양주의 문화유산’과 비대면온라인 건강증진사업 ‘양주 On-Health’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양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상정된 안건 3건을 의결한 뒤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 중에는 시정질문이 실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는 매년 10월, 시정질문을 통해 시의 주요 사업계획이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시각으로 시장에게 질문하여 대의기관 및 견제기관의 존재 의의와 가치를 스스로 입증해왔다. 올해도 본회의를 진행하는 정덕영 의장을 제외한 7명의 의원이 이성호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섰고, 답변은 조학수 부시장이 했다. 시의원들은 올해 시정질문에서 양주시 전체를 관통하는 굵직굵직한 사업에 대한 시의 입장과 대책, 향후 계획을 자세히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양주시 미래가 달린 파급력이 큰 시정 현안에 대한 질문은 ‘경기교통공사’유치로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도로·교통분야에 집중됐다. 황영희 의원은 전철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 연장 계획과 GTX-C 노선의 추진 계획을, 김종길 의원은 서부우회도로(호원IC~광석지구) 추진 현황 및 계획, 이희창 의원은 양주시 중장기 계획도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물었다. 임재근 의원은 양주시 신성장 동력과 도시 인구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2024년 양주아트센터의 준공을 위해 양주 도시관리계획(GB해제,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용역을 추진한다. 건립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해제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또, 내년 국비 16억원을 우선 지원받아 202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할 예정으로 ‘양주 아트센터’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양주 아트센터’는 지난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매우 우수한 경제성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최종 통과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35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건립이 가시화됐다. 양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양주아트센터는 유양동 일원 33,373㎡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6,923㎡으로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철1호선 양주역과 1㎞ 내에 위치, 양주역세권 내 공원부지와 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유양천이 흐르고 있는 등 자연과 조화된 시설로 특색있는 모습으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또, 962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시설, 문화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뮤지컬 등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남면 고형연료(SRF) 열병합발전시설 사용허가에 대해 ‘재불가’ 처분을 결정했다. 앞서 양주시는 지난 4월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왔던 남면 SRF 열병합발전시설 고형연료사용허가 신청에 대해 공익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가’ 처리한 바 있다. 이후 지난 8월 해당업체에서 경기도에 행정심판을 청구,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양주시의 주장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사유로 사업주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양주시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의 ‘중대한 환경위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자료를 근거하여 거부할 수 있다’는 주문 사항을 근거로 고형연료 사용으로 인한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왔다. 이 결과 시는 시민 건강과 안전, 주변 환경 보호 등을 위해 2개 업체 모두에게 재불가 처분을 결정, 해당업체에 통보했다. 열병합발전시설 사업부지가 위치한 남면 인근 지역은 양주시 대기배출업소의 70%가량 밀집하고 있어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해당시설이 들어 설 경우 대기환경이 더욱 악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사업부지 인근 3㎞ 이내에 초등학교 3개소가 위치하고 있고, 남면 지역 거주 주민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월 15일 도내 31개 시군의 대중교통 정책을 총괄하는 경기교통공사가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주사무소 입지 선정 시·군 공모 추진 결과, 지난달 23일 최종적으로 경기교통공사를 유치를 확정했다. 이어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양주시 관계 공무원, 경기교통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통공사 조기개청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개청 관련 준비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경기교통공사 주사무소는 양주역세권 개발지역의 환승센터와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청사 건립 전까지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지역인 옥정동 963-1 한길프라자 3층(301~306호) 임시사무소에 입주한다. 시는 경기교통공사의 조속한 개청을 위해 임시사무소가 위치할 건물 임대보증금 5억 원을 지원하고 월 임대료 890만원은 경기교통공사가 부담한다. 또한 내부공사 기간 동안 월 임대료를 내지 않도록 건물주와 협의하는 등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교통공사는 4부 1센터 규모에 근무인원 87명으로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 통합관리,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노선입찰제 방식의 버스 준공영제 운영·관리, 광역교통시설(환승 주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0년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으로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방접종 대상인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별도의 시술비 없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실시하던 읍·면·동 무료 순회 접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2020 양주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2020 양주문화재 야행(夜行)’은 조선시대 양주목의 중심지였던 양주관아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문화 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시민에게 역사문화자원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이다. ‘일곱 빛깔 양주목, 조선夜행’을 부제로 야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설(夜說)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야경(夜景)은 양주관아지 일대 설치된 경관조명과 양주의 땅, 해학이 있는 양주, 양주의 민속신앙, 다시 시작하는 양주를 구현한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는 것이다. 야로(夜路)는 양주관아, 어사대비, 송덕비군 등 양주관아 일대에서 조선시대 양주목의 정취를 찾을 수 있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과 LED 가면, 포토홀리, 관아지 시어터 등 양주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양주관아 일대 역사문화 공간 8곳을 탐방하며 스탬프 도장을 받아오는 체험객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야화(夜畵)는 양주 관아지를 비롯한 양주 대모산성, 독바위보루 등 양주의
양주시의회 한미령 의원이 지난 13일, 장흥면 기차 역사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양주에 있는 송추·장흥·일영역 일대를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이다. 한미령 의원을 비롯 양주시 문화관광과장, 장흥면장 등 총 2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현장방문은 가평 음악역과 남양주 능내역, 서울 화랑대역을 순회하며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가평 음악역1939는 가평군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폐역사 부지를 활용한 전문 공연장이다. 대극장과 소극장은 물론 야외공연장과 카페테리아, 다목적 연습실,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미령 의원은 음악역1939를 둘러보며 “양주시에 문화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며 “기차 역사를 활용해 이런 공간을 조성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남양주에 위치한 능내역은 17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2010년 조성됐다. 폐역사 관광지로 연간 7만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도심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하이킹 코스가 조성돼 있어 매년 관광객이 증가추세에 있다. 마지막 방문지인 화랑대 철도공원은 올해 개장했다. 화랑대 철도공원은 철도시간박물관, 철도미니어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