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3일 ‘KBS 1TV 9시 뉴스-뉴스人’방송에 출연해 양주시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양주시 교육특구시범지역 지정과 자율형 공립고 3개 학교 선정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강 시장은 전국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양주시는 양주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하여 디지털 인재 양성과 지역 연계 산업인재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3개 학교는 맞춤형 교육정책 지원해 자율형 교육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해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가 요구하는 부지확보와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원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지원 사항을 제안했고 특히 접근성과 공공의료원을 중심으로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강한 열망이 81%에 해당하는 약 23만 명 서명운동으로 나타나 이러한 염원을 이루기 위해 공공의료원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일홍 축제 진행 사항에 대해 강 시장은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천일홍을 포함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수행사업 및 도급·위탁사업 등 192개 사업장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산업재해를 미리 예방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인지 사전에 찾아내어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살펴보고 위험한 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실시방법은 전 부서는 근로자 참여하에 소속 사업장(사무실, 현업근로자 사업장, 도급위탁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그중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유지보수, 환경미화 등 21개소와 읍·면·동 가로환경정비 12개소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용역과 중대재해예방팀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집중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위험성평가 실시 후 평가 결과를 사업장 모든 근로자와 공유하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 실시한 정기 위험성평가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유해·위험요인이 230건이 있었으나 지난해 말까지 모두 개선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오늘 13일에는 위험성평가를 실질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관리감독자 및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8월 31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프로그램 ‘주말 IN 양주관아지’의 첫 번째 프로그램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는 막바지 무더위를 보내는 양주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휴식·놀이를 선사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가 펼쳐진 무형유산 통합공연장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아지 일원이 가득 메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물놀이장과 미꾸라지 잡기를 결합한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 양주목 OX 퀴즈 대결 및 물총놀이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동헌마당에서 진행된 전통 무예 공연과 외삼문 앞에서 이루어진 수문장 수위의식이 진행됐으며 이는 인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로써 조선시대 왕실 호위 문화와 전통 무예를 양주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통 무예 공연으로 흥이 돋워진 시민들은 절도 있게 의식을 행하는 수문군들과 강수현 양주시장의 “예법에 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서울 704번 대체노선으로 마련한 양주37번 버스가 8월 30일 운행을 개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개시된 양주37번 첫 정규버스의 개통을 축하하고 구파발역까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시민들의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운수업체 직원 등도 함께했다. 양주37번 버스는 장흥면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 구파발역까지 운행하며 오전 4시부터 전세버스 2대를 시작으로 정규버스 5대가 20분에서 25분 간격으로 22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이날 양주 37번에 탑승한 한 시민은 “출퇴근마다 이용하는 704번이 단축된다고 하여 걱정했지만 대체노선이 신설되어 다행이다”며 “발빠르게 대처해 주신 시장님과 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37번 개통을 통해 이렇게 현장에 나와보니 시민의 발이라 불리는 대중교통 여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 양주37번을 비롯해 장흥면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조속히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양주37번 개통을 시작으로 운수종사자를 더 확보하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월 29일 양주시 산림과와 무인드론설치운용사 간에 효율적인 산림재해 예찰과 현장관리를 위한 무인드론 시범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연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무인드론설치 운용사인 ㈜한빛드론(대표 홍민균), 에이스원드론교육원(대표 이기원)및 산림재해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드론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공간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장소 사용 등 설치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지원하며, ㈜한빛드론은 무인드론 설치 담당과 설치 후 데이터 수집 등 프로그램 공유 및 활용 등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에이스원드론교육원에서는 운영 중 유지보수 및 관리할 것을 협약하고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10년 사이에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영향으로 산불 발생이 30%나 늘어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우리 시도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진화로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드론을 선제적으로 활용하여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산림을 보호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8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미래 발전과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의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여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시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각계각층의 양주시 시민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북부 혁신 허브, 젊은 도시’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양주시 발전 비전으로 제안하며 ▲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 주요 산업단지 제조 혁신 기능 강화(섬유가구 스마트 제조혁신, 회천도첨산단 모빌리티 소부장 특화산단) ▲ GTX C노선 조기준공 및 복합환승·비즈니스 거점 조성 ▲ 교육·헬스케어·신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개 전략과 15개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그간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 장흥면 일대에서 구파발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서울 704번 시내버스’가 서울시계 안에서만 단축 운행할 예정임을 밝히며 서울을 오가는 대중교통을 잃은 시민들이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서울 704번 시내버스’의 대체 노선인 ‘양주 37번 버스’의 운행개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주 37번 버스’는 장흥면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 기존 704번 버스 노선을 지나 3호선 및 타 버스로 환승이 가능한 구파발역까지 운행하게 된다. 배차간격은 20분에서 25분 사이로 총 5대의 버스가 운영되며 운행 시간 또한 새벽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704번 노선과 동일한 새벽 4시 첫차를 시작으로 저녁 22시 30분 막차까지 운행된다. 또한, 시는 운수종사자 확보 상황에 따라 운행 대수를 늘려 ‘양주 37번 버스’가 기존 704번 노선처럼 서울역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함과 동시에 배차간격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에 포함시켜 안정적으로 운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장흥지역에서 유일하게 서울 시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옥정 중삼상가 교차로에서 관내 처음으로 ‘보행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도입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양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적색 보행신호가 몇 초 남았는지를 알려주는 ‘보행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경기도북부경찰청에서 추진하는 보행친화적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설치위치는 관내 경찰서와 함께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많은 옥정동 중심상가 교차로를 첫 대상지로 삼았다. 보행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는 기존 녹색 보행신호의 잔여시간을 알려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적색 보행신호의 잔여시간까지 표시해주는 장치로 보행자가 신호를 예측할 수 있게 해 보행자의 신호 위반과 안전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도입으로 보행자 및 운전자들의 반응과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검토해 이르면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보행자가 많은 주요 교차로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시설물 및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중간보고회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양주관아지 권역 일대 연계 활성화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전문가들과 단계별 계획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활성화 용역의 최종 수립계획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단기계획 실현을 시작으로 양주관아지 일대의 역사문화관광벨트화 구축과 지역의 명소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중·장기 계획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최종보고회에서 양주시에 특화된 최종 보고안을 도출하여 사람과 역사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양주관아지를 조성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7일 오전 시장 주재로 김정민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리농원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농촌자원과장으로부터 올해 나리농원 개장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경관 작물 식재 상태 및 주차장, 휴게시설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올해 나리농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47일간(09시부터 20시까지) 유료개장을 실시한다. 방문객들은 6만 6천㎥의 넓은 농원에서 올해 신규로 도입한 루비그라스, 여우꼬리맨드라미를 포함해 23종의 꽃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9월 14일부터는 꽃밭 한 필지(4,460㎡)에서 천일홍을 직접 수확하여 기념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과 꽃밭 해설 프로그램이 신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은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 시 바로 농원 입장을 할 수 있으며, 할인 적용은 현장 발권에서만 가능하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나리농원 꽃밭을 가꾼 직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전국 최대 천일홍 군락지인 나리농원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천일홍처럼 '마법 같은 변치 않는 사랑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공모에 4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국비 80%를 지원해 지자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025년 선정된 신규사업은 제1광사교 확포장도로 건설공사, 봉양동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 유양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효촌리3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 4건이다. 제1광사교 확포장도로 건설공사(72억원)는 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개발을 통합 연계하여 직(職)[테크노밸리], 주(住)[양주역세권), 락(樂)[중랑천, 양주역세권] 마련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봉양동 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32억원)은 봉양공업지구 내 공장 및 주거밀집지역의 협소하고 굴곡이 심한 도로를 연결도로로 개통하여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유양동 하수관로(11억원)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에서 개최한 ‘2024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섬유(원단) 기업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대내외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전시회 내 설치한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소재관’에 참여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특구 내 소재 섬유 기업 12개 사(양주 6개 사, 포천 6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최종 선발된 섬유 기업들이 열띤 수주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400여 명이 소재관에 방문해 약 70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수주 금액 약 130억 원의 실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수주상담회가 종료된 후에도 참여기업에 대하여 온라인 소재 B2B 플랫폼 ‘원단고’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공모 사업’의 ‘장흥관광지’가 선정되며 관내 장흥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 정비를 목적으로 道 내 시·군의 신청을 접수받아 ▲인프라 개선 방향, ▲관광객 대상 특화 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장흥관광지’가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23일 시는 양주시도시공사 관계자 및 컨설팅 수행기관인 ‘한국편의증진연구원’과 함께 장흥관광지 내 시립미술관 및 시립캠핑장 등 주요 시설의 관람객 동선을 함께 이동하며 최적의 인프라 개선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시기에서 무장애 환경 조성은 해가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문서로 제공받을 컨설팅 보고서를 토대로 무장애 관련 각종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연곡리 소재의 재해위험 저수지인 ‘연곡저수지’에 대한 정비 사업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곡저수지’는 지난 1956년 조성된 저수량 25천 톤 규모의 노후 저수지로 2018년 9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재해위험(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약 28억 원(국비 8억 원, 도비 1.6억 원, 시비 1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방 그라우팅(콘크리트 주입), ▲제방 성토, ▲여수로 신설 및 준설 등의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관계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비 사업의 적정성 및 최종 해제 가능 여부 검토를 거쳐 최근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가뭄 또는 우수기 대비 용수저장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 시 2차 피해 가능성을 해소해 재난 발생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연곡저수지 정비 사업이 완료되어 집중 호우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 유실 등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4년까지 연곡저수지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오산리 558-25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3곳의 준공을 끝마치고 개통하며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소로2-서62호선 외 2)는 총연장 313m, 폭 6~8m 규모로 사업비 17.5억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하여 올해 8월 준공했다. 시는 이 구간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되어 교통혼잡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해소되고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주민의 숙원이 해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 및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