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더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담화 발표 등 정부방침에 따른 이번 조치는 타 지역 종교시설, 사업장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단기 고강도 특별 캠페인이다. 우선, 오는 4월 6일로 예정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 이전 건강한 사회복원을 목표로 4월 5일까지 보름동안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한다. 대상시설은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을 비롯해 PC방, 노래방, 학원 등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돼 침방울(비말)이나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의 시설이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출입자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전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참여자 거리유지, 단체식사 금지, 관리책임자 지정, 출입자명단 작성, 수시 소독과 환기 등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시는 강력한 현장점검을 통해 대상시설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미 이행 시설에 대해서는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한 시설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일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에 속하는 관내 임산부 1,000명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무료로 배부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 무료배부는 면역력이 취약한 임산부를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양주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등 1,000명이며 1인당 KF94 마스크 5매와 손소독제 500ml가 지급됐다. 앞서 양주시는 관내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로부터 지난 2월 5만매의 마스크를 기부받아 기초생활수급자와 노인, 임산부, 보육‧노인 시설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등에 지원한 바 있다. 이어, 3월 추가로 기부받은 1만1천매는 이번 임산부 지원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모두 배부했다. 또한,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기부받은 덴탈마스크 1만2천매를 관내 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 등에, 자원봉사센터 자체제작 면 마스크 5천매는 장애인센터와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가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으나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시는 지난 2월 상가밀집지역 소비촉진 유도를 위해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확대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이 지속되자 평일 저녁시간대 주‧정차 단속을 추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평일 주정차 단속 시간을 점심시간대를 제외한 기존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한다. 단속 유예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단,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정차 단속은 현행대로 운영하며 ▲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화전 등 5대 주‧정차 절대금지 구역과 이중주차, 대각주차, 어린이보호구역 주차, 교통안전과 소통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추가 유예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력적인 교통행정 추진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양주경찰서(서장 임동균)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8개소에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LED 안내표지판 설치 사업은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와 양주경찰서의 공동사업 제안을 통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LED 안내표지판은 거주인구와 유동인구, 범죄 발생 건수, 주변 주요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여성안심귀갓길 입구 8개소에 설치했다. 표지판은 범죄예방 디자인 셉테드(CPTED)를 적용했으며, 야간에도 LED 불빛으로 범죄예방 문구와 이미지 등 시각적 메시지를 전달, 귀갓길 시민의 안전한 통행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LED 안내표지판에 관리번호를 기재해 위급상황 발생에 따른 112신고 시 신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신속히 출동할 수 있어 범죄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여성안심귀갓길 LED 안내표지판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범죄예방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기 불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중 60% 이상의 조기 집행을 추진한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시비 6억 5천여만원을 투입하는 등 다각적인 경기부양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양주사랑카드 발행 확대,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 ▲찾아가는 소상공인 간담회, ▲착한임대인 운동 추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서한문 발송, ▲지방세 경감대책, ▲주정차 단속 유예 등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시비 3억원을 투입해 특례보증을 5천만원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 피해 상담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 수출입 통제 등 중소기업의 피해사례를 접수, 지원대책을 마련한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광고,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골목상권 구성원들을 경제공동체로 조직해 교육훈련과 다양한 공모사업 등 상권 자생력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22일까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15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중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확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검증을 거친 후 경기도 선정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업경영인에게는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교육과 컨설팅 지원뿐만 아니라 육성자금 지원으로 최대 2억원 한도 내 연리 1%의 고정금리 융자 혜택이 주어진다. 육성자금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거치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의 경우 오는 4월 22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춘 후계농업경영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전문 농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양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 14일까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민의 혁신적인 정책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 시민 복리 증진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주제는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방안,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발굴, ▲도로 교통망 확충, ▲경제·문화 교류 협력 촉진을 위한 사업 등 양주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가능한 모든 아이디어이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별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나 담당자 이메일, 양주시 전략사업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실현가능성 ▲사업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내부추진단 서류검토,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한 후보제안 추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제안과 등급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제안등급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나뉘며 시상금은 최고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정책제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좋은 기회”라며 “더불어 잘사는 양주시 조성을 위해 시민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병 사전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 시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양주시의회 제315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설 예정인 감염병관리과는 코로나19, 사스, 메르스 등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조직이다. 감염병관리팀, 감염병예방팀, 의약무팀, 이동보건팀 등 4팀으로 구성해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상시관리를 추진하는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한 상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사전 방역체계 구축을 비롯한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 확산방지를 위한 역학조사, 집단발병에 대한 대책 수립 등 효과적인 감염병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대내외적 환경변화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관리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 정책과 시정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시민 최우선의 조직으로 적극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농업인 현장교육을 중단하고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안내한다.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운영 중인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과 농식품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은 감자, 도시농업, 농산물 가공 등 각 품목별 4~8시간 과정, 총 43개의 다양한 농업교육을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한다. ‘농업교육포털’은 귀농귀촌, 수출농업, 품목별 해외농업 전문가 초청 등 세분화된 139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농업인과 시민이 당면한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기된 교육과정을 하루빨리 추진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품목별 전문교육, 농업경영, 농산물가공, BIO농업대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광적면 가래비 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경 합동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와 위축된 지역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양주시 방역소독반을 비롯한 새마을지회, 적십자봉사회, 소상공회, 광적의용소방대, 양주경찰서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지회와 소상공회는 가래비장터에서 오일뱅크 LPG주유소까지, 적십자봉사회는 가래비장터에서 승리교 사거리까지 상가,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광적 의용소방대와 양주경찰서는 그 외 골목길, 상가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시 방역소독반은 방역차량을 활용, 광적면 시가지 이면도로 곳곳에 소독약제를 살포하는 등 세밀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방역활동에 동참해 준 사회단체와 양주경찰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한다. 시는 국비 포함 1억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5대의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금액은 대당 3,250만원이다. 이 중 1대를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구매자 등이 차량 구매 시 우선 보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양주시에 주소를 둔 18세이상 시민과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는 경우는 보조금을 환수한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차는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현재는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 해당된다. 신청 희망자는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판매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시 의무이행기간은 2년이며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할 수 있으니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소충천소 현황은 수소충전소 위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선정기준, 세부지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청 내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현재까지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양주시는 구내식당 내 식탁마다 아크릴 재질의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비대면 식사를 진행한다. 이는 많은 인원이 몰리는 점심시간,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청사 일시 폐쇄 등 행정업무 공백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구내식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식당 입구에 손소독제와 개인별 비닐장갑을 비치해 청결한 배식환경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내식당 내 칸막이 설치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정력 마비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청사 내 수시 방역과 출입구 축소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로 지난 10일 시청과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한 바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를 활용,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홍보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강힐링닥터스 버스에 대형 현수막을 부착하고 관내 곳곳을 순회하며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철역사, 상가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에 버스를 정차하고 물티슈와 손세정제 등 예방에 필요한 개인위생용품을 배부한다.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를 통한 홍보활동은 코로나19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실시 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감염병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도서관 9개소를 임시 휴관한 가운데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U-도서관과 전자책 등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U-도서관은 무선인식시스템 전자인식태그(RFID) 기술을 적용,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양주역 2번 출구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양주시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대면 접촉 없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인기 도서를 포함, 인문‧역사‧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480여권이 비치돼 있다. 1인당 2권까지 최대 14일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받은 U-도서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U-도서관 방문이 어려울 경우 양주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을 선택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PC, 모바일을 통해 언제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양주시 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임시휴관 중”이라며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U-도서관과 전자책 등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0월까지 하천수질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경제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기업 4곳을 선정, 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와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선정 시 총 공사금액의 70%,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위탁기관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시술지원센터(이하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기업의 환경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하천 수질 개선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또는 양주시청 환경관리과 수질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