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2억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선정’은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가속화하고 가시적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 국가시책참여도 △ 계획수립의 적정성 △ 이행도 △ 기대효과 등에 대해 행안부, 유관기관, 학계, 회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에 따라 이루어졌다. 시는 그동안 산하 공공기관인 양주도시공사를 통해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관 내 기능조정, 민간경합사업 정비 등 3개 과제를 발굴·이행해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민간경합사업 정비 부분을 당초 계획보다 조기 완료하는 등 지방공공기관의 구조개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양주시의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정책자문위원, 축산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 팜파크 조성사업 연구용역은 민선8기의 공약사업 중의 하나다. 동식물 체험장, 동물공연장, 농축산관련 행사장, 경관단지 등을 설치해 포천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기 북부 최고의 관광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축산단체장들은 착수보고회의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사업에 대한 유기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과정에서 자문위원과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전문가에 의한 사업 타당성 확보, 방향성 있는 세부적인 용역 추진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민은 물론이고 포천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곳이 사업 추진 예정부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포천만의 특색있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12월 6일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갖고 환경기초시설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일 처리용량 160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파주읍 봉암리 사업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과 도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시는 하루에 가축분뇨 90톤과 음식물류폐기물 7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되며, 악취 민원 해소와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으며, 무엇보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파주시가 미래와 생생하고 환경과 공존하며 발전하는 ‘녹색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14억 원을 확보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으로는 ▲복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5억 원), ▲하천변 자전거도로(마전동 및 봉양동 일대) 정비사업(2억 원), ▲범죄취약지역 다목적 CCTV 설치(2억 원), ▲중대 재해예방 안전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2억 원), ▲하천변(중랑천) 침수우려지역 자동 차단시설 설치(3억 원) 등 총 5건이다. ‘복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관내 백석읍 복지리(신지초등학교)부터 동화아파트 사거리까지 도시계획도로(L=670m, B=25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준공 시 도로 이용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천변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관내 마전동 및 봉양동 일대 융기된 콘크리트 및 도막 균열 등 이용 환경이 열악한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는 사업으로 이용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어, ‘중대 재해예방 안전 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북부 대개발(大開發)을 이끌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이 5일 오전 경기 양주시 마전동 테크노밸리 사업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양주테크노밸리 착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공동사업시행자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임상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의원, 입주의향 기업,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약 21만 8천 5백㎡(6만6천 평)규모의 양주테크노밸리는 지역 전통산업에 대한 스마트화는 물론 첨단 신산업까지 육성하는 경기북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양주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양주테크노밸리는 2017년 북부 2차 테크노밸리 입지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2019년 공동 사업시행 협약 체결, 2021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북부 산업단지 중 본격적으로 연구개발(R&D) 전용부지를 반영한 양주테크노밸리는 섬유 등 양주 지역특화산업에 정보통신(IT)기술 등을 융합하고, 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첨단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경기북부 대개발의 신호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콜센터 구축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22년 9월 ’민원콜센터 구축전략용역‘을 시작으로 ’23년 관련 조례 제정, 상담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운영을 위한 절차 이행과 함께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파주시 민원콜센터’는 전화와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에서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시스템으로, 민원 현황, 지역별·유형별 각종 민원통계 등 상담실 민원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통계기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민원콜센터 상담원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상담인력 구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본민원 응대 및 부서별 직무 교육을 진행 중으로 오는 7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민원콜센터 구축으로 상담원이 신속하게 안내하고 담당자와 연결해 줄 뿐만 아니라, 영상상담, 문자 안내, 카카오톡 상담 등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운정역에서 야당역을 거쳐 앵골과선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12월 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야당동 일원은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어 시민들이 통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2022년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188억 원(국비 88억 원, 시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L=1.36km, 2차선으로 확장하고 끊긴 구간을 연결했다. 야당동 일원의 남북축 도로인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답답했던 야당동 마을길의 숨통이 트이는 것은 물론 시민의 생활근거지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의장 및 시의원들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개통을 축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참고 기다려주신 운정4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결도로 개통과 더불어 야당~상지석 동측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운정신도시~야당동 간 보도육교 설치가 완료되면 야당동 일원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1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4회 연속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12월 1일에 신규 인증을 받은 후 2018년 유효기간 연장과 2020년 재인증을 통해 현재까지 6년 동안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그 자격이 2026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양주시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적극 장려하고 직장어린이집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직원 휴양시설 숙박비 지원, 가족 돌봄 휴가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공직자들이 더욱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시책이 인정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다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4조 3756억 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 4조 2982억 원 보다 774억 원 증액된 4조 375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7347억 원, 특별회계는 6409억 원 규모다. 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소득세 784억 원, 세외수입 84억 원 등 세수 증가에 따라 570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하였다. 또한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7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0개 사업에 72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다. 이 밖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 61억 원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 48억 원 ▲국공립·법인 교직원 인건비 지원 45억 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담임교사 지원비 13억 원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비 잔여분 8억 2500만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4억 1989만 원 ▲사송동 576-4번지 공영주차장 조성비 9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 본예산과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30일 오후 양주시장 집무실에서 경기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 발굴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드론‧UAM, 자율주행 등) 상용화 및 시범·실증 협력체계 구축 ▲경기북부 교통 개선을 위한 모빌리티 사업 추진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경기교통융합타운 조성을 위한 협력 ▲역세권 활용정책 연구 및 개발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광역 이동 모빌리티를 전담하는 양주시 소재 경기교통공사와 양주테크노밸리를 통해 경기 북부 혁신거점 도약을 계획하는 양주시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모빌리티 실증·시범을 추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추진중인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뿐 아니라 경기도 광역 이동 모빌리티 서비스모델의 발굴 등 경기북부 교통 개선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우리 공사가 양주시에 위치한 만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30일 오전 10시, 양주 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양주 교육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정책토론회’를 갖고 도시 성장에 따른 교육 환경을 두루 점검하고, 시민이 원하는 양주 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시의회는 교사의 높은 전보율 해결, 과대과밀 학급의 해소, 미래교육이 지향하는 인성교육의 필요성, 학부모 소통채널의 활성화 방안 등 그동안 반복적으로 제기된 양주 교육현안에 대해 학부모와 교육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지연 의원은 좌장으로 토론회를 주도하며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꾸몄다. 홍섭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연구위원은 발제자로 나서 미래교육의 변화요소를 짚은 뒤, 양주 교육의 향후 과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홍 연구위원은 양주 교육의 중장기 대책으로 우수교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투자와 경쟁력 있는 대학과 기업을 연계하는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제시했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정현호 시의원, 송미애 교육체육과장, 배지훈 학부모, 임경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순으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1차 중간보고회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최종 부지선정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여러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박물관 운영을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수립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이 포천의 정체성을 지닌 포천만의 특색있는 박물관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박물관이 아닌 포천의 역사를 가진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계자들은 간담회가 끝난 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응원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의지를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29일 신축 운정보건소(파주시 와동동 1387) 현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 및 이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건물 내외부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전 후 차질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운정보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334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8,89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임산부·영유아 특화 공간인 '아이맘공간'이, 2층에는 프로그램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등이, 3층에는 사무실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정분소 등이 있다. 건물 중앙에 자연이 숨 쉬는 정원이 배치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다. 운정보건소 신청사는 12월 4일부터 업무가 개시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운정‧교하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이 개소 후 10년 만에 이전하는 만큼 주민의 기대에 맞는 촘촘하고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옥정·회천·백석 신도시 조성과 GTX 역세권 개발 등 도시성장이 이뤄지며 지속적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이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동향과 서명부 전달 방법, 교육 발전 특구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군사시설보호구역, 접경지역 등의 중첩규제로 모든 분야 발전의 기회를 박탈되고 있는 도농 복합도시인 양주시의 특성상 ‘양주교육지원청’의 우선적인 신설 등 단일 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을 개선과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로 관내 명문 학교 육성 지원을 위해 인근 시·군과 연합한 ‘교육 발전 특구’의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농촌지역의 학생 감소와 도시지역의 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에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지로 11월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작년 10월 경기도 내에서 실시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 부지 공모에서 선정된 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국민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 심사에서 건립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민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국민안전체험관은 민락동 푸른마당근린공원에 연면적 7,000㎡(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420억이 투입돼 2028년 개관될 예정이다. 시에 건립될 국민안전체험관에는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 특성을 반영한 화생방 및 민방위 안전 등의 전시 재난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에 4D 및 VR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하고 인형극, 뮤지컬 등을 통해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인 어린이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로 구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