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에서 포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창수면 기관장 및 단체장, 파크골프 협회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시삽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포천시 파크골프장은 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올해 10월에 착공했다. 파크골프장 36홀, 연습장, 광장, 주차장, 공원, 부대시설 등 파크골프 협회 및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체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파크골프장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전국 최대규모의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포천시는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4일 노후화된 용현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재편하고자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는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 있는 산업단지로 변화시키고자 산업단지에 혁신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임원, 회원사 및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참석자들과 산업단지 민간대행사업, 환경개선펀드 등 구조고도화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8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입지 3대 킬러규제 혁파 방안으로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져 청년이 찾는 산단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이 찾는 용현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깊이 있게 토론했다. 용현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23년이 지난 노후 산업단지이면서, 100% 분양이 완료된 산업단지다. 이에 구조고도화를 위해서는 산단 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동안 용현산업단지는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급속한 노후화로 근로자의 편의‧복지시설이 부족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8월 의회에 제출한 3회 추경안(총 1575억 원 규모)이 극심한 진통 속에 2개월여 만에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3회 추경안에는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 원을 비롯하여 관내 20년 이상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 용역비와 보수공사비 48억 원 등 긴급 안전 관리 예산 134억 원이 포함됐다. 대표적 민생 예산인 가정양육수당 13억 원과 영유아보육료 15억 원 등도 포함돼 지난달 분당구와 중원구에서 지급하지 못했던 가정양육수당은 이달부터 정상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추경안이 통과되지 않아 지난 10월분을 납부하지 못해 연체료가 발생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전기요금 또한 이번에 10억5000만 원의 예산이 반영돼 정상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분당구보건소 신축 용역 예산 1억1500만 원이 원안 그대로 반영돼 현 보건소 부지 신축 추진이 한결 수월해졌다. 이 밖에도 지역청소 대행 용역비 25억5900만 원, 국공립 보육교직원 인건비 4억2600만 원, 노인종합복지관 운영비 지원 2억5700만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비 9500만 원, 국공립 및 법인 장애반 보육교사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파주시는 11월 본격적인 동절기 진입에 앞서 상습결빙구간 9곳에 스마트융설 시스템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스마트융설 시스템’은 겨울철 노면에 눈이 쌓이면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강설 시 도로 결빙을 예방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겨울철 통행 불편 해소 등을 위해 2013년부터 스마트융설 시스템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도비보조금 등 17억 원을 확보해 ▲삽다리나들목(3개) ▲금촌로터리 ▲학령산터널 ▲갈곡4교 ▲갈곡터널 ▲노폐고개(2개) 등 상습결빙구간에 9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램프, 고갯길, 터널, 교량 등 33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가 구축됐으며, 파주시는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23.11.15.~‘24.3.15.) 동안 ‘스마트융설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상습 결빙 지역에 스마트융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겨울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굿네이버스, 넥슨과 손잡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공원을 만든다. 시는 넥슨재단에서 후원하고 굿네이버스에서 추진하는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기부)’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성남시, 굿네이버스, 넥슨재단과 ‘공공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한 민관공동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한 민간기업 후원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성남시 각 1개소씩 대상지가 선정됐다. 시의 사업 대상지는 하늘빛어린이공원(신곡동 702-4번지)으로 주거밀집지역과 청룡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하늘빛어린이공원은 지난 2016년 생태놀이터로 조성됐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어린이들의 흥미가 떨어져 그 기능을 상실한 채 주로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세밀한 현장 분석과 이용층 인터뷰 등을 통해 대상지를 마련했다. 이후 경기도․의정부시․굿네이버스․넥슨재단 4개 기관이 현장실사, 대상지 심층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12월부터 주민 의견 청취, 설계 등을 진행한다. 시는 넥슨재단 및 굿네이버스와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하늘빛어린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 (대표의원 이계옥)’는 10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의정부시 유아 숲놀이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한 뒤 효과적인 숲놀이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숲놀이 프로그램이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탄소 중립에 미치는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지난 6월 숲의 날을 기념하여 송산사지에서 열린 ‘탄소 중립을 위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에게 미치는 자연 친화력,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협력에 대한 교육적 측면을 강조했다. 연구 의원들은 “이번 연구는 숲놀이 프로그램이 유아의 성장, 발달과 더불어 탄소중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며 “ 숲놀이를 포함한 환경 보전 및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산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안심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산북초등학교 진출입로에 통학하는 산북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다양한 안전시설을 도입해 통학하는 산북초 학생들과 산북동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해 힘썻다. 해당 도로에는 ▲옐로우 카펫 ▲LED 교통 안전 표지판 ▲태양광 과속 경보 시스템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다니는 횡단보도 및 인도의 시인성 향상과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으로 학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 조성으로 산북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상민 도시재생과장은 “마을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산북 지역에서 펼쳐질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산북 샘내마을과 주민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북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중랑천변 데크길 정비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샘내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도비 7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확보된 도비는 양주1동 복합청사 내 3~4층의 생활문화센터 조성에 사용된다.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요리, 북카페, 주민 문화 활동 및 동호회 지원 등 문화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도비 확보는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과 양주시 회계과, 문화관광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의 복합청사로 조성되며 2025년 10월을 목표로 건립된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주민들이 양주1동 복합청사에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재정 여건 악화로 예산확보가 어렵지만 시민에게 꼭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등 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정위기 특별대책 1차회의’를 개최했다. 부단장인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일 실무회의에서 제시된 안건 중 공유재산 정비 등 43건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예산절감과 세수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자구책을 내놓으며 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2차, 3차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희정 자치행정국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재정 건전화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히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스마트도시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대표의원 권안나)’는 지난 8일,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권안나, 오범구 의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 협회 및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드론 기술을 활용한 재난 상황에서의 감시와 대응 체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드론을 통한 재난 관리의 기대와 가능성을 공유했다. 본 연구회는 환경, 산림, 안전,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드론재난안전감시단’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운영 매뉴얼 및 조례 제정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건축물, 산림 등 접근이 어려운 현장의 실증분석을 바탕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모니터링 하는 의정부시 맞춤형 드론안전시스템을 구축 기반을 제안했다. 연구 의원들은 “이번 연구 결과는 재난 상황에서 드론 기술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의정부시가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향후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미군 공여지 개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11월 8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장관을 만나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상위계획 변경을 강력 건의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70년간 군사도시로서 주한미군 공여지 8개소 및 한국군 부대 11개소에 부지를 제공하는 등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했다. 하지만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을 위한 가용부지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반환공여구역 및 그 주변 지역에 한해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을 개정(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취지에 따른 것이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2022년 반환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정상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이커머스(E-Commerce) 물류단지 조성으로 반영돼 있는 기존 발전종합계획의 변경(제외)도 건의했다. 시가 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기후가 변화를 넘어 재앙으로 다가오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인간과 자연, 생명 사이에서 공존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이달 30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자연과 생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의 사진 모두 50여 점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은 인간과 자연, 생명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꾸준히 탐구하며 사진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해냈다.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며 관객을 자연의 품속으로 끌어당긴다. 이번 전시회는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양주의 역사 유적지와 도심 속 정원을 집중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시 작품 중 ‘천일홍하면 양주’, ‘도락산에서 양주를 보다’, ‘나리농원 꽃에 핀 번개구름’은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강재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의회가 전시공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양주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녹양동 우정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녹지지역 1천972필지(2.96㎢)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지정기간이 11월 4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11월 5일부터 2024년 11월 4일까지 1년간 연장됐다. 해당 구역은 공공주택 개발 대상지다. 지가 상승과 투기거래에 대한 토지거래 제한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남아 있는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녹양동 우정 공공주택지구 일원(1천972필지), 낙양동(2필지) 일부 임야 등 총 1천974(3.05㎢) 필지다.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는 경우, 의정부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투기거래를 억제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성남시는 9일 오전 10시30분 수원시 상황실에서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분야 철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기지 이전 및 서울3호선 연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용역의 추진 방향과 일정계획 등을 점검했다. 내년 9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3호선 경기남부 연장 노선에 대한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노선을 도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타당성조사 용역의 세부 과업 내용으로는 ▲교통수요 예측 ▲최적 대안 및 경제성 검토 ▲차량기지 검토 ▲상위계획 검토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교통 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남부지역 상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해 사업전략을 수립하여 서울3호선 경기남부 연장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계획이 수립 검토되는 중요한 시기로, 올해 2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8일 의정부1동 신흥마을 일원에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정부시의회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연탄가격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총 2,1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직접 배달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주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복지관 배식 봉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