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 사진)가 경기도가 주최한 “제2회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21 시·군 창안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이 주최하는 창안대회 본선에서 입상한 것은 민선 이래 최초다. 지난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시는 “폐보도블록, 화단으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연말이면 버려지던 폐블록을 거적방풍막의 대체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는 한강신도시 운양동 일원에 실제 이 사업을 추진했던 공원녹지과 이미숙 팀장이 했다. 매년 경기도 전체에서 보도블록 교체 공사비로 100억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기존 거적방풍막 대신 폐블록을 활용할 경우 폐블록 처리비용과 방풍막 구입비 등 약 2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효과와 함께 무단횡단 등 저지에 따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오염물 차단에 따른 수목 안정 성장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시·군 창안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을 채택해 경기도 및 전국에 확산하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제안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 외에 도민 10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평가단의
김포시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주민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 평가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지방정부의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 민간부문의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관 및 단체부문과 개인으로 나뉘어 1차, 2차 서류심사와 시민‧공직자 설문, 인터뷰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포시는 2014년 경제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민선 최초로 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예산학교 확대·개편과 우수 제안사업 인센티브 도입, 2020년도 및 2021년도 반영목표액의 대폭 확대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화해 실질적인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해 1월부터 ‘김포형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하고, 시정에의 시민 직접 참여를 위한 시민원탁회의 개최, 자치분권대학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자치역량을 한층 높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예산 편성 과정에의 시민 참여 확대로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최근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김포시와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김포시 내 위치하고 있는 대규모 창고시설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 대형 물류창고 밀집지역인 고촌 일원의 대규모 창고시설 14개소에 대하여 건축·전기·가스·시설물 등에 대하여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 건축물의 적정여부, 방화시설의 설치여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유지관리 상태 및 기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등 업무 적정성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 박동익 도시주택국장은 "김포소방서 및 건축과 직원들과 직접 물류창고를 점검하면서 방화구획 및 시설물의 안전여부 등을 체크하고 일부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토록 현장관계자에게 조치토록 하고, 아울러 창고 관계자에게는 물류창고의 경우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만큼 화재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선제적인 예방과 항상 주의 관찰을 통해 건물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김포시는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풍무동 행복나눔 공영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7월 5일부터 무료로 개장했다.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은 총 25면으로, 청사 내방객과 주민자치센터 이용객의 주차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민원이 제기됐었다. 이에 김포시는 풍무동 청사 인근 민간 유휴 부지(풍무동 802)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토지 소유주와 협의해, 지난 5월 해당 부지 재산세 면제 조건으로 소유주와 무상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5면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했으며,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을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주차장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로도 민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도심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적극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3년까지 사업비 822억원을 투입해 장기, 사우, 풍무동 일원에 공영주차장 1,400면을 확충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 민간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는 주차공유사업 추진도 검토 중이다.
김포시는 월곶면 군하리 문화마을(군하리 애기봉로7번길 구간) 내 전신주와 각종 통신선로 등을 지하화 하는 지중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곶면 군하리는 과거 통진현 관아가 있던 옛 김포의 행정·문화의 중심지로 김포시는 이 일대를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대표적인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지난 2017년 4월 문화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그러나 옛 모습과는 달리 현대화 되면서 생긴 각종 전신주와 선로들이 어지럽게 설치돼 있어 시는 문화마을의 모습과 거리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6월 한전 및 5개 통신사와 각각 지중화 공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7월 공사에 착공, 올해 6월 말 최종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문화마을 내 27개의 전신주가 철거됐으며 지중화 공사와 함께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내 도로 재포장 공사로 한결 깔끔하고 쾌적한 모습을 갖추게 되어 전통형 저잣거리 축제와 군하리 5일장 또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군하리 문화마을 지중화 사업은 옛 통진현의 중심지였던 군하리의 전통과 김포의 역사·문화 중심지로서 군하리를 되살리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문화마을에 걸맞는 각종 축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장(임헌경)은 지난 5일 여름철 각종 태풍 및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현장행정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금년도 7월 착공 예정인 김포레코파크 內 12,000톤/일 증설 사업장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하수처리시설(김포레코파크,통진레코파크)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와 함께 집중호우 시 적기에 하수처리에 지장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하수 정화를 위하여 24시간 근무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통진읍 도사리 통진연립, 양촌읍 누산리 누산빌라, 양촌읍 석모리 신한물류, 풍무동 유현사거리 등 과거 침수 피해지역 및 침수우려 취약지를 중심으로 하수관로에 대한 준설현황 등 자연재난 대비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였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에서는 지난 5월, 3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상습침수지역 4개소(도사리, 석모리, 누산리, 전호리)에 대한 하수관로 개선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하여 6월에는 침수우려 취약지 10개소(유현사거리, 대광연립, 누산리 일원 등) 하수관로(2,210m)에 퇴적된 토사의 준설을 완료하였다. 임헌경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 모니
정하영 김포시장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6일 오전 자문관 회의에서 “최근 대통령께서도 수도권 지자체의 대응을 강조하셨듯이 델타 변이 관련 방역상황이 만만치 않다”며 “공직자들부터 각별히 주의하고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직접 집계하고 관리할 만큼 코로나19 종식에 중요한 변수”라며 “변이 바이러스 확진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 다시 개인 방역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며 “또한 백신 접종 순서가 되면 반드시 접종하셔서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상황이 심각한 만큼 수도권 지자체들도 더욱 높은 책임감을 갖고 수도권 방역망이 뚫리지 않도록 총력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민선7기 4년차에 접어든 정하영 김포시장이 교육현장 점검에 매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5일 오전 김포한강신도시의 초등학교를 잇달아 방문하고 통학로 등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앞서 정 시장은 4월부터 6월까지 지역별 학부모 정담회를 열고 193개의 건의사항을 전달 받았다. 김포시는 이 중 81건을 즉시 처리하고 시설개선사업 24건은 교육청과 교통시설 등 20건은 경찰서 등과 협의하고 22건은 지속 추진 중이다. 관련 법규에 명백히 어긋나는 등 처리가 불가한 21건, 직접적인 교육청 소관업무 25건 외에는 시에서 적극 나서 실효적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장기초, 운유초, 신양초의 통학로 민원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장기초의 경우 인근의 아파트 단지에서 학교로 가는 새로운 통학로 개설 민원이 있다. 운유초의 경우 학교 앞에 개교 추진 중인 가칭 운일고등학교 부지의 제초 및 소독 관리, 도로 파임 보수 등을 요청했다. 신양초는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후문 인근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지와 보도 관리, 양곡 제3근린공원의 가벽과 데크 철거를 바랐다. 정하영 시장은 “LH 부지에 대해서는 제초와 소독을 요구하고 운유초 도로 파임은 부서에서 즉시 조치하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쉴 수 있도록 한강신도시 공원 시설물 전반에 대한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유출 등으로 지속적인 공원 훼손 문제가 발생하였던 모담·운유공원 등의 산지형 공원에 대하여, 2019년부터 공원 전반에 대한 배수로 조성과 산책로 개선을 통하여 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자연 친화적인 공원환경 조성으로 공원의 이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었다.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반기에 공원 산책로의 우수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보행매트를 설치하고 배수로를 설치하는 등의 작업을 통하여 산책로 보행환경을 개선 시켰으며, 산책로 주요 이동 동선에 영산홍을 식재해 공원 이용객들의 볼거리 또한 만족시켰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시설에 대한 편의성까지 개선하여,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하반기에도 장마철로 인한 시설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원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김포시가 하성면 전류리~원산리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추진 중인 「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이 ‘2022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2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 지원을 위하여 공모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지난 2월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 평가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6월 30일 기타도로 분야에서 4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은 하성면 전류리 ~ 원산리(마곡사거리) 약 3.1km 구간에 대하여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사업이 ‘22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7월 1일부터 장기동 라베니체 1구역의 민간 주차전용 건축물을 공영주차장으로 임차해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장기동 라베니체 일원은 상가 방문객들이 기계식주차장 사용을 기피해 불법주정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특히 라베니체 1구역은 노상주차장이 없어 근본적인 주차시설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시민 이용이 적은 라베니체 1구역 내(장기동 2019-2번지) 민간 주차건축물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주차장 개방을 위해 소유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주차시설 확충을 위한 김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영주차장 정기권 요금을 적용한 연(年) 임대료 2300만 원을 지급해 2층, 3층의 주차구획 24면을 1년간 임대하기로 최종 협의했으며 라베니체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용훈 김포시청 교통과장은 “적극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라베니체의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민간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행복나눔 공영주차장 조성을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2021년 12월 준공예정인 424면 규모의 운양환승센터 건립 공사를 비롯해 고촌, 장기, 구래, 사우동 일원에 연차별로 8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김포시 걸포동 신향근린공원 모두의 정원 조성공사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모두의 정원 조성공사는 공공형 마을정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생태체험을 통한 정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사업」 공모를 통해 공공형 마을정원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도시공원의 체험활동 분야를 넓히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암석원, 수국원, 야생화원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식재 위주로 공간을 구성하고 정원분위기와 어울리는 시설물과 첨경물을 배치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향근린공원은 공원 이용률이 높은 걸포중앙공원과 가깝고, 인근에 계양천이 있어 인근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모두의 정원을 통해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진입로도 새롭게 조성되어 시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최근 신향근린공원 내 사면부 초화 및 고사목 정비 등 관리가 미흡하다는 민원에 대해 수목 관리를 철저히 하여 공원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모두의 정원 잔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공원 환경을 제공하
김포시는 관내 임야 2필지 19,811㎡(하성면 가금리 295-3, 295-4)가 경기도에 의하여 28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경기도가 지난해 7월 4일에 임야 88필지, 12월 28일에 임야·농지 2필지를 지정한 이후 추가 신규 지정으로 개발이 어려운 임야를 기획부동산이 싼 값에 사들인 후,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등 투기행위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의 토지거래는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후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18개 시‧군 일부지역(3.3㎢)의 임야와 농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였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중인 지하수 시설 현황을 정리하고 해당 시설 개발·이용자의 법적 의무사항 이행을 제고하기 위해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환경부와 법무부가 협의한 사항에 따라 1년간(2021.07.01.~2022.06.30.) 전국적으로 동일기간 운영되며,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와 8조에 따라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가 자진신고 대상이다. 자진신고기간 내 신고한 지하수 개발·이용자에 대해서는 벌칙 및 과태료를 면제해주고, 자진신고에 따른 지적도, 시설설치도, 이행보증금, 수질검사서, 준공신고서 등 관련서류 제출을 생략하고 신고절차를 간소화 해줄 방침이며, 자진신고 방법은 허가(신고) 신청서, 토지 사용 수익 권리 증명서, 원상복구계획서를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원할한 등록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여러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미등록지하수 전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1년도 자진신고 기간은 찾아가는 등록전환
김포시 보건소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의료비 지원사업 기준이 변경되며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 금액 한도를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급여 본인부담금 120만원과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원으로 구분해 3년간 지원받았으나 7월 1일부터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간 최대 300만원(3년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국가암검진으로 진단받은 5대 암 또는 폐암 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한 암 의료비에 대한 본인 부담이 낮아졌고, 유사한 의료비 지원사업(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이 존재하는 등을 고려한 방안이다. 현행제도는 6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