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21년 9월 14일 석정지구(756필지 88만 9,763㎡), 마조지구(421필지 34만 658㎡)가 지적재조사지구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12월(석정지구) 및 2021년 5월(마조지구)부터 대곶면 석정리와 하성면 마조리 일대 지적불부합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및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하였으며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석정, 마조지구는 2022년 12월(석정지구) 및 2023년 4월(마조지구)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10월 중에 임시경계점표지설치 및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조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장기 국가사업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해소,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1’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시)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10월 13일에 수상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관련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김포시는 2010년 트위터 운영을 시작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통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소통으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에는 브랜딩 캠페인을 강화하고 접근성이 좋은 동영상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디자인 퀄리티도 강화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구독자 및 팔로워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는 마케팅 효과가 가장 뛰어난 네이버 블로그를 허브 채널로 운영하여 SNS 채널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여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며, 시정 인스타그램을 추가로 개
김포시는 10월 4일(월요일)부터 사우동에 위치한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평일, 토요일, 공휴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13:00~14:00), 일요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단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시간 단축은 예방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방역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 대응인력의 피로도 누적과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위와 같은 결정을 했다. 한편 사우동 종합운동장과 마산동 생활체육관에 설치 된 임시선별검사소는 기존 방침에 따라 평일 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체제를 지속한다. (일요일 미운영)
김포시는 지난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포시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하여 지반침하에 따른 인적․물적 손해를 예방하는 김포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해 지하안전관리 위원회 10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추진사항 발표, 질의응답 및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표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 관련 기초 현황분석 ▲기본방향 및 실행방안 마련 ▲지하시설물에 대한 실태점검 및 지반침하 중점관리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지하안전영향평가 및 사후지하안전영향조사에 관한 사항 ▲지표투과레이더탐사(GPR) 효율적인 실행 방안 마련 등이며, 김포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하안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22년에 「김포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우리 시에 맞는 현실적인 지하안전관리 계획을 통해 관내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용역 결과를 도출해 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농지의 소유‧임대, 이용현황,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농지 소유․이용실태를 파악하여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는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이 작성대상이다. 이에 김포시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농업경영체 정보, 직불금 이행점검자료, 임대차계약서 등 타 정책 DB와 불일치 정보 비교․분석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농지원부 정비 추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작성 대상자의 경영체 등록정보와 불일치하는 경우 소명을 요구하고 필요한 경우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홍보했다.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은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소유자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위탁받아 실 경작할 수 있는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관리하는 제도로써 경자유전의 원칙이 달성되어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관리하게끔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포시는 현재까지 관내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등 정비대상 26,768건에 대하여 25,583건
김포시는 지난 9월 27일, 한강하구 공동 연구협의회 및 환경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수로‧생태 조사 항행에 나섰다. 한강하구는 남북이 공동으로 공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남북간 교류와 협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하구로 6. 25전쟁 이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항행은 2018년 한강하구 남북공동 수로조사 이후 중단된 공동 조사를 접근이 가능한 우리 측 지역만이라도 먼저 추진하는 사항으로 향후 중립수역을 통한 평화적인 교류와 생태, 자연환경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 항행에는 물길, 어·조류와 습지 생태계, 영상 촬영 등 20여 명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한강하구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시에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한강하구의 수로‧생태 조사를 위한 항행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항행을 통해 한강하구 중립수역 자유항행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향후 중립수역을 통해 다양한 남북간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환지방식으로 진행 된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개별 건축주가 납부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에 대하여 연내 환급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 조치는 “도시개발사업의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담주체는 그 원인을 발생시킨 사업시행자인 도시개발사업조합이 되며, 개별 건축주는 납부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례에 따른 조치이며, 이에 市는 지난 7월 『김포시 수도시설 원인자부담금 및 손괴자부담금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환급 대상이 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는 풍무2지구, 걸포2지구, 걸포3지구, 향산지구, 신곡6지구의 총 5개 지구이며, 환급신청서 접수기간 동안 대상자들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파악하여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개인별 문자 및 전화 안내 등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모두 환급금을 수령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환급 신청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일간 접수 할 예정이며, 환급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환급신청서와 납부자 명의로 된 통장사본이다. 환급신청서는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신청서류는 맑은물사업소 수도과로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환급은 11월까지 진행 될
김포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간 김포시 전역에서 ‘평화로운 도시가 새롭다’ 라는 주제로 ‘2021 김포평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김포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웃고 즐기면서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연·전시·시민공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김포평화축제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2021 평화 오르N아트 설치미술展’을 시작으로 10월 2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1 김포평화 비전 콘서트’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김포평화 비전 콘서트는 1부 식전 공연으로 김포문화예술인들의 국악 공연한마당에 이어 2부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3부에서는 ‘평화로운 도시가 새롭다’라는 주제로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진행하는 기념 콘서트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된다. 출연자로는 김포 출신 가수 정미조를 비롯해 구창모, 영지,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객석과 출연자 전원이 참여해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학술‧기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선도하는 도시, 평화 중심
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연, 전시 등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차 생활·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각종 공연, 전시 등의 축소 또는 금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경제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2차 추경에 특별예산을 편성해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생활·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받았으나 예상보다 신청이 저조하게 나타나자 보다 많은 예술인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2차 지급에서는 1차 지급대상에서 제외대상이었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 등의 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대상자의 폭을 확대했다. 공고일(9월 24일) 전 일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해 유효한 예술인을 대상으로하며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온라인(이메일) 또는 방문(문화예술과)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신규사업)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추가 검토사업) △신규 철도노선 및 기존 철도망과의 연계노선 발굴 등 ‘김포시 광역철도 타당성 조사 및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김포시 광역철도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정부에 건의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용역 추진을 위한 제반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이달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11월 용역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번 용역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는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계획이 있는 만큼 이에 맞추어 GTX-B노선 공용에 따른 신도림역, 여의도역을 거쳐 용산역 등 서울도심까지 직결운행 방안과 차량기지 위치 및 역사 환승계획 등 김포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계획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동서를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의 완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계획중인 남부광역급행철도 노선과의 연계 방안도 포함해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
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김포골드라인 열차 안전운행과 이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김포골드라인운영㈜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열차운행이 종료된 14일 새벽시간에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된 선로변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결함이 발생할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선로전환기 등 궤도 설비의 동작상태와 레일 상태 등 선로변 안전 위협요소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김포골드라인 시설관리에 힘쓰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운영㈜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열차운행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시를 포함한 서부 수도권의 교통개선을 위해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을 관련 지자체(인천시, 고양시)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연장사업’은 인천 서구∼김포 걸포~고양 일산서구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개통되면, GTX-A노선(킨텍스역)과 환승으로 강남권으로의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제고되며, 김포골드라인과의 연계체계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 이후, 김포시는 경기도·고양시·인천시와 함께 여러 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시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사전 완료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 김포시는 10월말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등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와 관련 지자체 협의 및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도출된 최적의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2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포시에 계획 중인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3년 설립하여 쇼핑, 엔터테인먼트, 문화플랫폼이 결합된 공간가치를 창출하는 종합 부동산 개발 기업이다. 이달 14일 김포시 참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광호 PFV대표, ㈜신세계프라퍼티 이형천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70만 인구를 준비하는 김포시의 발전과 김포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정하영 시장은 지역 고용창출과 상생방안을 당부하면서 “김포시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를 예측한 결과”라며 “70만을 넘어설 김포시민의 요구에 맞게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김포시 도심에 첫 번째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자족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단순한 수익형 쇼핑시설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미래형 복
김포시는 건축물대장의 기재사항 변동이 발생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 건축물 등기촉탁 무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 소유자가 용도변경, 표시변경, 말소 등의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을 신청하면 건물등기부 등본상에 별도 비용없이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건축물의 지번 및 건축물 말소 등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대부분 법무사에 대행하여 처리함에 따라 대행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하는 등 경제적 비용부담이 발생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건축물 표시변경 사항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건축물 소유주가 표시변경 등기촉탁 신청을 하면 무료 촉탁 대행을 진행하고 향후 홍보 등을 통하여 전체적으로 무료촉탁 대행을 처리하여 시민들의 시민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물 소유주가 건축물 표시변경 등기를 위한 등기소 방문의 불편을 해소하고 등기신청 수수료 면제 등 시민편익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통한 양질의 건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행정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여행을 특화주제로 한 김포시의 7번째 공공도서관을 9월 30일 마산동에 개관한다. 마산동 마리미 공원 내에 위치하는 마산도서관은 지난해 5월에 착공하여 현재 시설공사 준공을 위한 마무리 공사 중으로, 연면적 3,408㎡, 지하 1층 ~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마산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이, 2층에는 디지털‧연속간행물 코너를 포함한 종합자료실이, 3층에는 다목적실과 문화교실, 동아리실, 북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지며, 개관 시 5만여 권의 도서와 90여 종의 신문‧잡지 등이 비치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연장 등으로 인해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시까지 연기되나, 도서관은 9월 3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유아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은 09시부터 평일 18시, 주말 17시까지, 종합자료실은 09시부터 평일 22시까지, 주말 1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무이다. 소영만 김포시 시립도서관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동체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