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이 31일 오전 10시부터 부분 개통하는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 개통을 당부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변 산단 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관광객 유입증가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개통 된 양촌산업단지 교차로도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추진 중인 초지대교~인천 도로건설공사는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에서 인천시 서구와 맞닿아 있는 양촌읍 대포리를 연결하는 총 7.88㎞ 왕복 4~6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22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에 부분 개통하는 구간은 대명교차로에서 학운4-1교차로까지 총 6.9㎞다. 이미 부분 개통 중인 ‘양촌산단교차로~종점’ 0.7㎞ 구간(2016년 12월 개통)을 포함하면 전체구간의 96% 총 7.6㎞의 통행이 가능해진다. 2015년 5월 착공 이후 약 6년 만에 강화 초지대교~김포~인천을 잇는 본선 대부분이 개통됨으로써 양방향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운행 거리가 기존보다 약 5㎞ 단축될 예정이다. 특히 평일 출퇴근이나 주말 나들이 통행량의 분산으로 김포 대곶면을 지나는 지방도 356호선과 수
김포시가 2021년 계약심사 제도의 효율적 운영으로 한 해 동안 3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에 따르면, 2021년 계약심사 결과, 공사 220건, 용역 83건, 물품 39건 등 총 342건에 대한 사업비 704억 원을 심사하여 4.68%의 높은 절감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총 1,039건을 심사하여 1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계약심사 대상과 절감액이 크게 증가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김포시와 시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하여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여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절차로, 김포시는 2010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다.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우리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 각종 개발사업 수요증대 등으로 계약심사 업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수요자 및 현장 중심의 심사, 심사 전문성 향상,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교육 및 공유 등 심사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새해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금빛수로에서 ‘아동 전용 얼음썰매장’을 개장하여 꽁꽁 언 지역사회에 활기를 전할 계획이다.‘금빛수로 얼음썰매장’ 운영은 매년 개최할 계획이였으나 2020, 2021년은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수로가 얼지 않아 운영하지 못했으나 이번 겨울은 기온 급강하로 운영조건이 갖추어져 개장하게 됐다. 이번 얼음썰매장 운영은 13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이용정원이 보호자 동반 포함 100명으로 제한되며 개인 장비(썰매, 스케이트 등)는 썰매장으로 반입할 수 없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 공원관리과장(정대성)은 "그동안 포근한 겨울철 날씨로 얼음썰매장 운영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올 겨울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얼음썰매장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 ‘빼기’ 이용 시 웹신고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빼기’ 운영자인 ㈜같다와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빼기’ 앱 서비스 시행으로 사진 한 장으로 신고에서 수수료까지 한번에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으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신고가 가능하던 것을 ‘빼기’ 웹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빼기’ 서비스는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이 함께 시행되어 시민들은 대형 폐기물 배출 시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공호정 김포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빼기’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가능하게 했으며,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신곡사거리에서 개화역까지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하는 버스전용차로는 3.4km 구간으로 아침 7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출퇴근시간에 한하여 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김포시는 출근시간 서울시 경계부터 발생하는 교통정체로 인해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광위,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금번 버스전용차로를 추진하게 됐다. 이로써 사우동부터 서울시 주요 환승거점인 개화역까지 총 8km에 이르는 버스전용차로가 완성돼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이 20%이상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골드라인 이용자를 버스로 전환시켜 골드라인의 심각한 혼잡률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버스전용차로 시행 후 교통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발생가능한 교통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기관 및 교통전문가와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버스전용차로 시행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쾌적한 출근길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사우근린공원(사우동 864번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우근린공원은 2000년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인 반면, 오랜 시간만큼 낡고 노후된 시설들의 개선과 공원 내 이색적인 문화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다. 공원관리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 입구에 설치됐던 노후된 가벽 조형물을 공원 환경과 어울리는 목재 벽으로 새롭게 개선했으며, 시민 이동 동선에 맞춘 데크로드 설치로 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식재된 느티나무 주변으로 20여종의 다년생 초화류 1,500여주를 식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으며, 앉음벽과 테이블을 추가로 설치하여 시민들이 여유롭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위하여 정원등 및 수목투사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주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도시공원이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의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지난 12월 24일, 시가 사전 신청한 한강하구 남북 공동이용 연구사업이 통일부의 사전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가 북측과 연구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하게 되면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한강하구는 UN 정전협정 상 중립지역으로 남북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곳이며, 자연적으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하구로 6. 25전쟁 이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3. 9. 시행)으로 지자체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직접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통일부는 지난 6월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협력사업 사전승인제 공모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사전승인제 공모사업은 지자체 남북협력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북측과의 합의서 체결 이전이라도 추후보완을 조건으로 사전승인 하는 제도이다. 김포시에서는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해 2019년부터 한강하구 남측에서 수로·생태조사를 해왔으나, 공모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남북이 함께 한강하구의 역사적, 경제적, 생태적 가치를 제대로 연구 조사하고 상호 활
김포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 학교용지부담금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학교용지부담금은 100가구 이상 주택건설용 토지를 조성·개발하는 사업 시행자에게 학교용지의 확보와 기존 학교의 증축을 위해 징수하는 경비다. 경기도는 2020년 11월~2021년 10월 1년 동안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징수규모, 징수율, 부과대상 개발사업 관리, 부과·징수의 적극성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8개 우수 시ㆍ군이 최종 선정됐다. 김포시는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대상의 철저한 관리와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부과ㆍ징수 업무를 관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기간 중 57억여 원의 학교용지부담금을 징수하였으며, 철저한 부과·징수로 단 한건의 체납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는 개발 수요가 많은 만큼 학교와 교실 부족 문제가 지속 될 수 있다”면서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학교용지부담금 관리와 교육재정 확보로 교육환경 개선에
김포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캐널시티(Canal City) 김포한강신도시’에 조성한 ‘금빛수로’가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UN HABATAT)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작품을 접수, 각국의 예비심사를 거쳐 주최기관 및 각국 심사위원의 온라인 합동심사를 통해 최종 본상(Asian Townscape Award)을 선정하게 된다. 김포시는 한강물을 이용해 농업용 수로로서 대동맥 역할을 해온 물길을 2003년 한강신도시에 편입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완성했다. 이 수로도시를 관통하는 ‘금빛수로’는 총연장 2.68㎞의 인공수로로 라베니체와 수변공원, 리버워크와 어우러져 김포시민 모두가 찾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수변공간(실개천 포함 11.7km)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라베니체(La-Veniche)는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모던한 스타일의 상가 건축물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이 이국적 정취를 느
김포시는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주차장 부지에 김포시의회 청사 건립공사를 2021년 12월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김포시의회는 1989년에 지어진 기존 김포시 청사 내 건축물을 이용했으나 김포시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50만을 돌파하여 의원수 증가 및 의회 행정기구 규모 확대가 예정됨에 따라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5,230㎡,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김포시의회 청사 건립을 계획했으며, 시예산 200억이 투입되어 2023년 8월 완공할 계획이다. 새로 건립되는 김포시의회 청사는 향후 70만에 대비할 수 있는 규모의 의원실과 본회의장 등 의회 행정기구가 설치되며, 기존 의회 건축물은 부족한 시청사의 사무공간으로 활용하여 외부에 배치된 부서들을 이전시켜 민원편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회계과장(과장 황창하)은 “인구 70만 시대에 걸맞는 의회 신청사를 건립하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문화확산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시는 올해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올해 4대 핵심 시정목표 중 하나를 ‘평생교육도시’로 정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평생교육 전달과 연결 체계 구축으로 진정한 풀뿌리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김포시가 직영하는 평생학습센터로 전면 전환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사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 전면 배치해 평생교육의 지속성, 전문성, 체계성을 강화했다. 읍면동 마다 있는 평생학습센터가 생활밀착형 근거리 학습망이 되어 평생교육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평생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있는 김포시의 노력과 방향이 크게 평가받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모든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김포
김포시는 야간 경관조명 명소화를 위해 나진육교(장기동 898-13번지 일원)에 경관조명을 조성하고, 오는 12월 24일 점등할 예정이다. 신도시와 원도심,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김포시의 주요 관문인 나진육교에 1월 설계를 시작, 6월 마무리하고, 10월 착공하여 12월에 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했다. 『부드러운 빛의 바람이 머무르는 해오름의 언덕』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나진육교 경관조명 사업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도시 분위기를 아름답게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가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나진육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김포시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으며, 아치형 구조물 및 상판은 기존 주황색 컬러와 조화를 이루도록 따뜻하고 붉은 빛이 중첩되게 연출했다. 아울러 석축조명은 온화한 빛으로 안정감 있게 구현하여 조망이 우수하도록 연출했다. 특히 횡단보도 보행로가 있는 육교하부공간은 적절한 광량을 균일하게 배치하여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되도록 조성했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나진육교가 기존 차가운 이미지의 구조물에서, 빛으로 특화된 고품격 야간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하
김포시가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2022년 6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이번 연장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6월까지 김포시의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에서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주차요금 1시간 감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김포시의 특화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자동차 20여만대, 18억 원의 감면혜택이 이용객들에게 돌아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경기 활성화를 위한 실생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내년에도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가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년마다 실시하며,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 및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1년 시책평가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의 기간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총 161개 특별·광역·시·군이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A~E)으로 분류되어 평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도시철도가 운영되고 있는 32개 시가 포함된 B그룹에 포함되어 한국교통안전공에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시책평가단에서 시행한 서면평가에 이어 현지실사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대중교통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전국 최고수준의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Ⅱ그룹 지자체 중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특별포상금 500만 원 등을 받게됐다. 평가대상 시설인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김포골드밸리(양촌, 학운2, 학운3, 학운4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폐수를 유입받아 법적 방류수질 기준 이하로 처리하기 위해 1일 3,400톤 규모로 양촌 일반 산업단지에 설치된 시설로,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에 따라 분류한 4개 그룹 중 총 시설용량 1일 2,900톤 이상에서 10,000톤 이하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돼 있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유역(지방)환경청, 시·도 관계 전문가(한국환경공단, 학계 등),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조사와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1차 평가결과를 토대로 각 그룹별 우수 지자체 3곳을 선정해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관리 실태평가 심의위원회’를 개최, 지자체별 운영 및 실적개선 사례 발표를 실시토록 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김포시는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공공폐수처리시설 신규 설치 사업비 우선 지원과,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