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지방정부 공약평가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다. 올해 12회째로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한다. 응모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 개선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본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이번 대회에서 ‘반부패·청렴 및 권익 개선분야’에 응모해 시의 청렴정책, 인사혁신제도, 시민제안 활성화,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을 소개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민선 7기 들어 ▲수당집행 투명성 강화 ▲청렴동아리 구성 ▲청렴도 향상 공감토론회 ▲인허가 관계자 청렴교육 ▲청렴식권제 ▲업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하루 동안 폐쇄됐던 김포시청의 민원업무가 7일부터 정상화 됐다. 김포시는 민원동 1층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 직원 등 57명에 대한 긴급 검사결과 7일 오전 모두 음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자가격리대상자 등을 제외한 인원으로 두 부서의 업무를 정상화 했다. 김포시청 행정과 담당자는 “다행히 아직까지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직원 확진 뒤 매뉴얼에 따라 긴급 폐쇄와 방역, 역학조사와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6일 하루 민원동 1층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여권과와 토지정보과에서 취급하는 업무 대부분이 하루 동안 중단된다. 통합민원발급은 사우동과 풍무동행정복지센터를, 가족관계민원은 인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고 토지정보과의 발급민원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 한다. 김포시는 현재 민원동 1층을 긴급폐쇄하고 해당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포시는 문수산(해발 376m)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위하여 실시하는 “훼손 등산로 정비공사” 현장점검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시는 연간 12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한남정맥의 마지막 코스인 문수산에 지난해 10월부터 총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훼손 등산로 복원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등산 인구의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진행하는 등산로 정비공사는 총 11.2Km의 등산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월 공사를 마무리한 B코스(청룡회관~홍예문~경기도학생야영장)를 포함하여 올 10월 준공예정인 A코스(산림욕장~팔각정), C코스(산림욕장~문수사~북문)에 대하여 완성도 높은 품질의 시공이 이루어지도록 현장기술자, 감리기술사와 함께 진행됐다. 쇄골과 침식현상으로 훼손이 심한 구간에는 식생매트 및 배수로를 설치하여 토사유실을 방지하고, 경사가 높아 오르기 힘든 구간에는 데크계단, 돌계단, 안전로프휀스, 야자매트 등을 설치하여 등산객에게는 안전한 산행을 제공 하고 등산로 추가 훼손을 방지하여 산림자원을 보전 한다는 계획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경기명산 27곳 중 하나인 문수산에 등산로 시설 정비를
김포시는 지난 9월 2일 오후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양곡택지, 마송택지지구 대한 기반시설(공공용지)에 대한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2017년말까지 단계별로 준공되었고 2011년 6월 최초 아파트 입주시작 이후 10년, 2008년 최초 실시계획승인 기준으로 14년이 지났다.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적인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매각된 공공용지와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고자 재정비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준공된 택지지구내 지구단위계획은 10년간 유지하여야 했으나 2020년 7월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에서 5년으로 개정되어 운영상의 문제점과 지역별 민원사항을 전면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구별 주요현안과 용역추진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주민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공공시설인만큼 꼼꼼하게 내용을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용역은 2022년 8월까지 추진되며 전문가 자문, 관련부서 협의는 물론 주민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정하영 시장)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교통기본권 실현을 위한 일산대교 통행무료화 추진’에 합의하고 오는 10월부터 무료화 하기로 했다. 김포시 걸포동 소재 일산대교 톨게이트 현장에서 열린 이 날 브리핑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하영 김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상혁, 김주영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경기도와 김포, 고양, 파주 3개 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기본권과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해 ▲공익처분 등을 통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무료화에 소요되는 재정부담 최소화 및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대책 마련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필요한 재정부담에 대한 합리적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투자법은 민자사업 주무관청이 사회기반시설의 상황변경이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면 기반시설의 중지, 변경, 이전, 원상회복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일산대교의 관리운영권을 회수하려는 것이다. 공익처분은 경상남도가 2016년 2월 마창대교 재구조화를 위해 신청한 바 있으며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양측의 이해관계 조율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에서 분할관리 방식으로 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495번지 일원의 김포 학운4-1 일반산업단지 1공구(112천㎡) 조성사업이 2021년 9월 1일 준공됐다. 김포 학운4-1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8월 23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부지면적 총 137천㎡에 총사업비 759억원을 투입해 아주산단개발 주식회사(대표이사 임종우)가 시행하였다. 입주기업 재산권 보호 및 원활한 기업 활동 등을 위하여 1공구와 2공구로 구분하여 추진하였으며, 금회 준공된 1공구에는 산업시설 용지, 복합 용지 및 지원시설 용지 등 분양용지 전체와 도로, 상·하수도 및 통신 등 기반 시설 대부분이 포함되었다. 김포 학운4-1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분양 완료되어 총 28개 업체 중 10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7개 업체가 건축 공사 중으로 최종 준공 시 약 450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약 2,08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학운4-1 일반산업단지는 김포골드밸리 산업클러스터 완성의 주요 기능인 동서 3축 도로의 연결 중심에 위치하는 등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골드밸
김포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설치하고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구가 50만(외국인 포함)을 넘었으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75%에 달하고, 공동주택 건설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삶의 터전인 공동주택의 관리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19년 12월 「김포시 주택 조례」를 개정하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으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벤치마킹 및 사전 조사 등 내실 있는 준비 과정을 거쳐 2021년 8월 주택과 내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 분쟁 사전예방 진단 및 자문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개·보수사업 지원 ▲모범관리단지 선정 및 지원 ▲공동주택단지 전자투표 지원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계자 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동주택 단지내도로 교통안전점검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공동주택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며,
1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월곶공영차고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통진읍 찾아가는 시장실’ 진행 중 현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처음 코로나19 임시검사소를 설치할 때에 비하면 이제는 모두들 전문화 되고 역할분담이 잘 되고 있어 다행”이라면서 “검사소에서 신속한 검진이 가능한 만큼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들께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포시는 8월 31일부터 관내 외국인노동자 고용 사업장 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외국인노동자를 한 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사업주 및 내·외국인 노동자 모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상관없이 9월 13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진단검사 대상에는 불법체류 외국인은 물론 일용직, 파견직 등 모든 형태의 노동자가 포함된다. 김포시는 원활한 검사를 위해 기존 마산동 임시선별검사소(김포한강8로198-3), 사우동 임시선별검사소(돌문로15번길36-10/드라이브스루) 외에 이번에 월곶공영차고지 임시선별검사소(김포대로2600)를 추가 설치했다. 월곶면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에는 13시부터 21시까지 주말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정하영 김포시장이 30일 풍무동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이날 ‘풍무동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상공인회, 상인연합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통장단협의회 임원들을 만났다. 풍무동은 인구 6만2천여 명이 넘고 풍무2지구와 인근 검단신도시 등 개발이 활발한 지역이다. 최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시작하고 하나의 창구에서 모든 복지업무를 처리하는 ‘원스톱 통합복지창구’ 운영 등 적극적으로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아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45억 원 등 총 9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체육문화센터를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비 20억 원 등 111억 원을 들여 5층 160면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풍무2지구 시유지 환지부지에 2023년 6월까지 조성한다. 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메디컬캠퍼스와 대학병원은 이번에 MOU를 맺은 거고 앞으로 MOA를 맺어야 한다”며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포공원묘지 이전과 관련 “주민제안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풍무동 공원묘지는 이번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김포시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지난 8월 19일, DMZ 주변 접경지역 일원의 상징성 및 생태·문화·역사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DMZ 평화의 길’ 조성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조성춘 경제문화국장, 관광진흥과장, 관광시설팀장 등 소규모 인원으로 실시했으며, 김포시 ‘DMZ 평화의 길’ 시점인 구 강화대교부터 조강리 거점센터, 애기봉 입구를 거쳐 마근포 철책길, 테마노선(시암리 철책길), 일산대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에서는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을 ‘DMZ 평화의 길’ 게스트하우스, 안내센터로 활용코자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평화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거점센터(평화쉼터)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실별 화장실과 욕실 설치, 공유주방과 거실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어 이용객의 프라이버시 개선과 함께 정보 공유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외부 공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농·특산물 판매대를 설치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도 복합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특히 ‘DMZ 평화의 길’은 기존 ‘평화누리길’과 달리 시암리 습지 바로 앞 중립 수역 근처까지
정하영 김포시장이 26일 하루 동안 ‘사우동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했다. 정 시장은 이날 사우동 돌문상가 먹자골목에 있는 ‘사우제5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사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7월 준공됐으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고 있지 않다. 물놀이 조합놀이대, 야외 사워기, 탈의실, 화장실, 휴게데크, 놀이기구 등을 갖췄으며 시설의 이용이 모두 무료다.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김포시의 특화사업으로 2020년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의 마리미공원에 이어 사우동에 두 번째로 조성됐다. 김포시는 마리미공원, 사우어린이공원에 이어 장기동 한강중앙공원과 마송근린공원에도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조성하는 등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보도블럭 교체, 상가 밀집지역 연무방역 등을 건의했다. 1993년 건축된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고 부지 활용도도 높아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 건립이 추진 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만 아니면 아이들이 물놀이장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인근 상가들도 더욱 활기가 돌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면서 “내년이면 방역에도 많은 변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도로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집중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집중 도로변 환경정비는 광역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과 생활권역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으로 나뉜다. 광역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은 김포한강로, 48호선 및 39호선 국도, 국지도 및 지방도 등 김포시 간선도로의 도로변, 교차로, 인터체인지 등에 대해서, 생활권역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은 통진읍 등 북부권역과 사우동 등 남부권역으로 나누어 주민생활권역,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보행자도로, 인도, 자전거 도로 등을 대상으로 예초, 제초, 지장수목 가지치기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클린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한 도로변 환경정비가 될 수 있도록 풀을 깎은 자리에 노출되는 각종 쓰레기에 대한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집중정비 사업은 상반기 집중정비 이후 높은 기온과 장마 조기 종료 등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풀이 웃자라 제초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린도시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추석 명절 전 사업을 종료하여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깨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자격증 응시료를 전면 지원한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비슷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보편적으로 폭넓게 지원하는 것은 김포시가 전국 최초 사례다. 이 사업은 취업준비가 장기화 되면서 응시료 부담이 커지고 있는 청년들의 난처한 입장을 고려한 적극적인 청년지원정책이다. 취준생은 고득점을 취득해야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어학시험의 경우 한 해에도 여러 번 응시를 하는 상황이다. 시험 비용이 적게는 1회에 4만 원대부터 많게는 20만 원대에 이르지만 졸업 후 부모님에게 지원을 요청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면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게 연평균 수십만 원대에 이르는 스펙 쌓기 비용은 금전이나 시간적으로 모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김포시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설문조사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례조사를 시작으로 전면 지원이 가능한 응시료 지원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큰 난관이었던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협의를 지난 6월 무사히 마치고 시범사업 예산을 편성한 이후부터 다른 지자체의 문의도 빗발쳐서 김포시의 응시료 지원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될 조짐이다. 취업준
김포시는 코로나19 출입자 관리를 위한 “무료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를 오는 8월 23일(월)부터 위생업소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총 8,787개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080번호로 전화를 하면 출입내역이 자동으로 저장되며, 요금은 김포시가 부담하는 서비스다. 시는 그동안 공공기관 일부에 한해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했으나,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위생업소 및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민간체육시설 등 소상공인(제조업, 숙박업 등 제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업소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수기 출입자 명부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를 안고 있고, 그 대안으로 사용 중인 QR코드 방식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적지 않다는 한계가 있어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스마트 안심콜 서비스는 각 업소별 안심콜 번호를 일괄 배부하여 출입자(방문자)가 지정번호(080-334-XXXX)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발신번호와 시간이 저장되고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는 방식이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현저히 줄어든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감염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