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고촌물류단지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등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고촌물류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물류단지 외곽 완충녹지에는 도로변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미세먼지 흡수·흡착 효과가 뛰어난 수목을 식재하고, 아라뱃길 수변 공간 에는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수종을 선별하여 고촌물류단지 인근 공원 1개소, 녹지 6개소, 공공공지 3개소를 대상으로 수목 1,821주를 식재했다.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한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이 65kg 증가할 예정으로 물류단지의 대기 및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차단을 위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관내 시민들의 쾌적하고 원활한 공원이용을 위하여 노후된 화장실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그 중 2021년 3월부터 실시된 사우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으로 사우근린공원 내의 노후화된 화장실 및 어린이 놀이시설들을 철거 후 신규설치 하였으며, 노후화된 보도블럭으로 인한 보행환경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하여 신규 보도블럭 설치 등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사우근린공원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완료 하였으며, 5월 18일 전면개방으로 다시 한 번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사우근린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코로나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위하여 공원을 방문해주시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김포시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경강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서 신석기시대 마을 유적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김포시에서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진행한 신안리 신석기유적 발굴조사는 현재까지 전체 유적의 범위 9,553㎡ 중 2,400㎡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신석기시대 전기~중기에 해당하는 수혈주거지 23기와 조선시대 건물지, 수혈유구 등의 유구가 확인 되었다. 이번 발굴조사는 해당 유적에 대한 2차 발굴조사로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 14기와 조선시대 건물지, 수혈유구 등이 확인되었으며, 1차 조사에서는 신석기시대 집자리 9기를 비롯해 조선시대 건물지, 구상유구, 수혈유구가 확인된 바 있는데,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의 경우 1차 발굴조사에서 분석 된 자료들로 미루어 보면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석기시대 주거지는 대부분 평면 방형으로 규모는 3.5×3.8m에서 6.4×5.4m에 이르는 규모까지 다양한 양상이 확인된다. 주거지 내부에서는 출입구, 단시설과, 위석식·수혈식 노지, 저장공, 주혈이 확인되며,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갈돌, 갈판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현재까지 조사를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사진전’이 김포시청 1층, 2층 로비 전시실에서 5월 31일까지 열린다.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지지 김포시민행동’이 준비한 이번 전시는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일상생활도 만날 수 있다.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지지 김포시민행동’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번 전시를 위해 협력해 주신 김포시와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표출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하루 빨리 평화로운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지역의 미얀마 이주노동자와 김포 시민들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캠페인을 걸포중앙공원, 구래역 등에서 한 달 이상 펼치고 있다.
김포시의 ‘GTX-D 원안사수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일 오후부터 시작된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몰리면서 열흘 만에 10만 명을 넘긴 것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기준 온라인 80,541명 오프라인 23,456명 총 103,997명이 서명 참여로 GTX-D와 서울5호선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표출했다. 김포시는 지난달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와 29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 및 시행계획 공청회에서 GTX-D 김포~부천 노선 축소, 서울5호선 미반영 안을 발표하자 20만 명 이상을 목표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계획 확정 고시 전 법률에 정해진 시도지사 의견수렴 절차를 위해 시민서명과 그동안의 의견을 모두 모아 24일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재명 도지사는 10일 오후 페이스북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향후 최종 확정되기 전에 법률로 정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고 당연히 경기도지사와도 협의를 해야 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가 원안 통과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원안을 요구하겠다는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관련 부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3일 개최하였다.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은 제1차 계획(2016~2020)의 성과 및 한계성,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하여 기후변화 영향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건강, 농업/축산/수산,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산업/에너지, 적응기반 등 7개 부문의 다양한 분야에서 김포시 특성에 적합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시에서는 지난 2020년 7월 착수보고회에 착수하였으며 관련부서 T/F팀을 구성하여 2회의 실무T/F회의 추진 및 외부전문가 참여한 중간보고회를 거쳐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는 등 김포시에 맞는 대책 수립에 집중해왔다. 구체적인 세부 시행계획에는 기후변화 적응 7개 부문에 18개 추진전략, 55개 세부과제를 도출하여 추진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매년 2월까지 전년도 이행평가를 실시하여 세부과제의 추진현황 및 실적을 확인하고 우리시에 적용이 필요한 세부과제 등을 새로 수정·보완하며 추진 할 계획이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
정하영 김포시장이 고촌, 풍무, 사우, 걸포 등 6개 지역 30개 학교의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여건 개선 등 현안을 논의했다. 12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 이날 정담회에서 정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학부모님들과 교육현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의 횡단보도 및 신호체계 변경, 주정차 단속 및 과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을 위한 개선을 가장 많이 건의하였으며,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공사현장 인근의 통학로 정비, 과속방지턱 설치 및 도로 보수와 낡고 위험한 학교 시설 개보수에 대해서도 건의하였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아파트 입주로 학생 수가 급증한 지역은 학교 증축 및 신설 등 교육 여건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교통과, 도로관리과 등 건의사항이 몰린 주요 부서의 직원들도 참석해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정하영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철도망 확충, 교육여건 개선 등 해결할 일이 많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역할분담을 잘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11일 고촌정수장 확장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으로부터 그간의 사업 추진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촌정수장은 현재 제1, 제2 두 개의 정수장에서 매일 17만 5천 톤 규모의 먹는 물 생산을 하고 있다. 급격한 인구증가에 대비해 일 처리용량 4만 8천 톤 규모의 제3정수장 확장공사를 진행 중이다. 4월말 기준 전체 공정률은 60%이며 11개동의 구조물 공사는 90% 이상 완료됐다. 구조물별 방수공사, 건축공사, 기계‧전기 공사 등 후속 공정이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4개월간 시운전 예정이다. 2022년 3월 말 준공 되면 김포시는 일 생산 총 22만 3천 톤 규모의 정수 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황창하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 건설현장 코로나19방역지침 준수,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등에 각별히 유념해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보건소가 경기 북부지역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3월에는 아파트 및 연립, 빌라 등 다세대를 대상으로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4월부터는 정화조 및 웅덩이, 수로의 유충을 구제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보건소 종합방제반과 민간위탁방역반이 야간 집중 분무소독과 초미립자 연무소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말라리아 발생 감시를 위한 발열신고센터를 운영해 감기증상과 유사한 발열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기진단과 환자관리로 말라리아 퇴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군부대와 시민에게 방역장비와 약품을 지원하고 공원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예방교육과 홍보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없는 건강한 김포시를 위해 효율적인 방제작업과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가 이달부터 12월까지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모아 배출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와 고촌읍, 양촌읍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건조→포장 등 재활용 과정을 거쳐 신선식품 제조업체와 대명항 어판장 등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젤 유형의 깨끗한 제품이다. 부직포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 된 아이스팩은 기존대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물 타입 아이스팩은 물과 비닐을 분리해 비닐만 분리배출해야 한다. 채낙중 자원순환과장은 “대부분의 아이스팩이 미세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생활 쓰레기를 감축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수거함 추가 설치와 공동주택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가 지난 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경기지청 주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본선 무대에 올랐다. 김포시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희망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경력형 일자리 창출 및 산업단지 맞춤형 일자리 코디네이팅 사업, 4차산업 분야 청년창업 지원, 일자리센터 구인구직 취업알선 등 다각적인 직간접 고용서비스를 통해 일자리창출 23,736개, 15~64세 고용률 64.9%, 취업자수 230,800명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90개 시군이 오른 2차 중앙평가는 5.14부터 5.28까지 서면심사를 거쳐 6.1.~6.2. 제안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평가한다.
김포시에서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추진하지 못했던 김포시농업인새벽시장을 5월 15일(토), 06:00부터 운양동 모담공원 인공폭포에서 개장한다. 이번 개장은 김포시농업인 새벽시장 운영협의회(회장 최중남)와 협의를 거쳐 결정 했다. 김포농업인새벽시장은 2018년부터 주말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농산물을 재배농업인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감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신뢰측면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의 경우 판매대간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김포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계란, 버섯, 토마토 등 신선농산물을 현장에서 매주 토요일 06:00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관내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김포농업인 새벽시장을 개장하지 못했었다. 이에 대해 많은 시민여러분들께서 아쉬움을 전해주셨고 그 마음 정말 감사하며,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새벽시장이 개장될 것이니 많은 시민여러분들의 참여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부탁한다” 라고 말했다. 참고로 5월 15일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1백만 원을 수상했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총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차량등록사업소의 과태료 및 토지정보과 개발부담금 체납업무를 징수과 내 세외수입징수팀으로 이관 통합 관리하여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전년대비 7.2% 증가하였고, 예금・급여압류, 번호판영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정리실적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세입발생, 보이는 ARS간편납부시스템,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자동이체 도입 등 신규세원 및 제도개선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기 위해 애써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5월 10일부터 재개장 예정인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을 찾아 수상레저기구와 보트하우스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작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면서 심신침체를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월 이후로 운영을 중단했던 수상레저시설을 5개월 만에 새단장을 끝내고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수상레저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수상레저기구의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충분한 방역지침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 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금빛수로 내 수질을 상시적으로 관리하여 공원 이용객에게 친수적인 공원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금빛수로 내에 설치되는 경관조명 시설물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수상레저시설과 연계된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되도록 적극 주문했다. 아울러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금번 수상레저시설 재개장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산업진흥원이 에너지 과다 소비되는 중소사업장의 에너지효율화를 지원하는 `21년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1년 중소사업장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 공모에 지난 6일 김포시가 선정 되어 총사업비 5억(국비 4억, 민자 1억)을 확보했다. 또한 진흥원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지방비 매칭 여부에 따라 가점이 있는 사업이나, 김포시는 지방비 부담 없이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서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매우 의미있는 노력의 쾌거”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적인 에너지절약 활동이 어려운 중소사업장의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 및 연관 산업 활성화 시키는 사업이다. 김포산업진흥원은 김포시 산업체의 친환경 기반조성을 도모하고자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에 신청하였으며 이를 통해 김포, 산업체질 개선·스마트에코 경제도시 조성과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산업진흥원은 에너지 진단기관 1개사, 관내 사업장 6개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1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에너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