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김포한강로(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원) 등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등 글로벌 패러다임이 ‘녹색’으로 바뀌면서 주거지와 가까이 위치한 도시숲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포시는 김포한강로 도로변 사면 녹지에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미세먼지 흡수·흡착 효과가 뛰어난 수목을 식재하고, 도로변에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 황금회화나무 등의 교목 36종 689주와 ▲산철쭉, 수수꽃다리 등의 관목 16종 13,637주 등과 같은 다양한 수종을 선별하여 식재하였다.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한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이 24.5kg 증가할 예정으로 김포시의 대기 및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차단을 위해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증차 전 출퇴근 혼잡률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70번 노선을 신설하여 2023년 1월 2일(월)부터 운행 개시한다. 신설 운행되는 70번 노선은 걸포북변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5개 정류장만 정차하는 노선으로 평일 출근(06:00~09:30)과 퇴근(16:30~20:00) 시간대 1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주말·공휴일은 미운행 된다. 정차역은 혼잡률이 높은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정류소를 지나 신곡사거리~개화역 구간의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활용 개화역, 김포공항역에 도착함으로서 정시성 확보 및 운행시간 단축으로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증대 하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골드라인 이용수요 분산을 통해 혼잡률을 낮추고, 대중교통 이용 안정성 확보와 편리성 확충을 위해 신설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중교통과에서는 2024년 김포골드라인의 증차 전까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탑승 수요를 모니터링하여 노선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의 2023년도 예산 58억원을 확보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2월 16일 김포시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반영한 국지도84호선 양촌산단교차로 입체화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30%가 감액된 57억9천6백만원을 의결했다. 이는 2022년도 11억3천만원보다는 5배 증액된 금액이다.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는 수도권매립지 반입 폐기물 반입수수료 50%를 가산금으로 징수하여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등을 목적으로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김포시는 학운리, 대포리 일부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김포시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인구의 12%를 차지함에도 특별회계 지원금의 1%만 지원받았다. 인천시 특별회계에서 김포시에 지원된 금액은 2020년 10억원, 2021년 13억6천만원, 2022년 11억3천만원이였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김포시 환경녹지국 신승호국장이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그동안 피해지역임에도 특별회계 지원금이 매우 부족했음을 강력히 지적하였고, 인구비율만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양촌읍 대포리를 잇는 국지도84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인 양촌산단교차로의 지하차도 개설공사가 본격적으로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양촌산단교차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검단·양촌IC 개통 후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교통체증이 심각한 실정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 및 용량 분석 결과(’21. 8.)에 따르면 도로 개선에 필요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도로 서비스 수준이 E등급으로 분석되었다. 경기도가 현재 공사 중인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 ~ 인천 도로건설공사가 준공되면 양촌산단교차로의 교통체증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김포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2021년 9월 지하차도 설계를 추진하여 2022년 10월 완료하고 사업계획을 변경 반영하였다. 양촌산단교차로 지하차도 공사는 2023년 1월 착공을 시작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310억 원을 들여 총연장(L) 445m, 왕복 4차로로 개설된다. 한편, 김포 시는 지하차도 공사비의 예산 확보를 위하여 20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올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 피해가 발생했던 걸포중앙공원 사면의 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 및 복구를 위하여 김포시 예비비(시비) 4억 1천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붕괴지 82m에 절토 501㎥, 기존 목재 옹벽 철거 269㎡, 경관형 옹벽 설치 361㎡, 잡석채움 214㎥, 쏘일네일링 삽입 948m, 수로관 16m 등을 시공했다. 또한, 옹벽 우측에 목재 데크길 8m를 신규조성 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보행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사면의 붕괴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동시에 인근 지역의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시각적 경관성 또한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피해 발생지역을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기 점검 및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히며 “복구 공사 기간 동안 걸포중앙공원 이용 및 해당 구간 통행의 불편을 기꺼이 감내해주신 시민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에 대중교통 환승 목적으로 자동차를 주차하면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조례규칙심의회 상정·의결을 거쳐 정비를 완료했다. 이 같은 환승 감면규정 마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주차관리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티-머니 카드 등의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 실제 환승 여부가 확인되고, 이에 따라 주차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주차요금 감면에 대한 홍보에 철저를 기해 보다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ㅇ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9일 소통실에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86억을 포함한 총 144억을 투입해 김포시 주요도로에 최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대비, 교통혼잡은 완화하고 교통안전은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1차 사업으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51억 원을 지원받아 총 85억을 투입, 관내 주요도로 8개 구간 319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 완료했다. 이 사업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3년부터는 2차 확대 구축사업 기간으로, 시는 총 59억(국비 35억)을 투입해 관내 주요도로 11개 구간 184개소에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확대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및 교통체계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렇게 개발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향후 자율주행에 대비한 스마트도로 구축사업을 민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마송중앙공원에 추진한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마송중앙공원 은하숲길’을 컨셉으로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을 탈바꿈하여 밤하늘의 은하수와 숲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넓게 펼쳐진 ‘숲빛 광장’을 중심으로 은하존과 치유존, 놀이존 등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야간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하도록 빛나는 밤길을 조성했다. 특히, 토탄농경유물전시관 파사드를 이용한 미디어맴핑과 LED 디스플레이, 인터렉티브 조명, 밤빛존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밤마실에 즐거움을 더하게 했다. 양수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야간경관개선사업은 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부지역의 야간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마송중앙공원 은하숲길 조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여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2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제공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주거복지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특히 김포시는 높은 수준의 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추진 ▲빅데이터를 분석을 활용한 건축·주택 민원 해소방안 마련 ▲공동주택관리 민원 및 분쟁 방지 대책 마련 ▲기초생활수급자 이사비 지원 ▲영구임대주택 공공 전기요금 지원 등 주택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주택 분야의 다양한 시책발굴과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향상하고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협동조합추진위원회의 조합원 가입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 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하려는 경우 주택건설대지가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관계 법령에 따라 주택건설(아파트)을 할 수 있는 경우에만 모집 신고 수리가 가능하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민간임대아파트 발기인 및 조합원 가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조합원 모집과 관련하여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재차 당부했다. 김포시는 유사 상황과 관련해 앞서도 주의를 당부했던 상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18일 ‘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서 접수한 풍무동 산107-1번지 일원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신고서에 신고 수리 불가를 통보했다. 불가 연유는 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에 따른 것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가 2020년 11월부터 시행하던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요금 감면을 2022년 12월 31일자 종료한다고 밝혔다. 주차요금 1시간 감면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김포시의 특화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2020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자동차 34만여대, 34억원의 감면혜택이 이용 시민들에게 돌아갔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거리두기 해제 및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으며, 공영주차장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하여 감면정책을 종료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김포시의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는 없어지며, 통합주차시스템 운영으로 공영주차장의 무인화를 실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종료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공원 산책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솔내공원(장기동 1641번지) 및 경관녹지 4호(장기동 1886-9번지)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약 400m를 신규 개설한 사업으로, 주거단지와 인접해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근린공원 및 경관녹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장기초등학교와 인접한 솔내공원은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주 이용됐으나 공원 지형이 가파르고 산책로가 경사져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적지 않았다. 이에 공원관리과는 공원 이용객 편의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흙 콘크리트 포장(400m) ▲디자인형 울타리(57경간) ▲조명등 설치 36개소 ▲경관 옹벽 설치 ▲측백나무 식재(50주) 등을 추진, 기존 공원 이용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약 2~3m 폭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재질 또한 흙콘크리트, 목재덱을 사용해 공원의 기존 녹지와 인근 지형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산책로 구간에는 조명등 36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금연구역 안내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한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노면표지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버스정류소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는 ‘김포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한 금연구역이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 안에서 흡연하다 적발 된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포시에서 이번에 설치한 ‘금연구역 노면표지’는 고촌읍부터 장기동 일부 216개소 버스정류소 중심으로, 미표지 버스정류소를 우선해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기존 노면표지를 교체 시행했다. 더불어 ‘버스정류소로부터 10m 이내 금연구역과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 부과’ 문구를 넣어 표지했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노면표지를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에 금연구역임을 홍보하고 비흡연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20일 겨울철 대설 한파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김포시자율방재단,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이 참여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사항, 인력 및 제설물자 확보현황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전담당관과 도로관리과에서는 겨울철 대설 한파대비 김포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며,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율방재과 군부대의 적극 지원을 요청하였다. 육군 및 해병대 관계자는 대설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시민 안전을 위해 군 인력을 적극 동원하여 지원하겠으며 필요 시에는 재난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규모 군 인력 지원을 약속하였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자연재난 발생시 현장 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과 군부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포시도 재난 대응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군이 소통하여 김포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강우 시 유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인 비점오염원에 대한 종합 관리대책 마련을 위해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허승범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발생하는 수질오염 물질’을 말한다. 용역사에서는 비점오염 우선 관리 후보 지역 및 관리대상 오염물질 후보 선정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김포는 비점오염원 배출지점이 광범위할 뿐 아니라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강우강도 증가로 배출량 변동 폭이 커 ‘점오염원’에 비해 ‘비점오염원’ 관리가 어려운 곳이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지역 특성상 농약과 비료 사용뿐 아니라 축사 운영으로 인한 가축분뇨 발생,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개발 가속화 등으로 불투수면적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비점오염원 발생지역이 증가하고 하천 오염이 가중되고 있다.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은 이처럼 관내 하천에 대한 유역환경 조사는 물론 수질검사 및 유량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