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1월부터 영어도서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월 3일 화요일부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로 동일하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에서 영어도서관으로의 정체성 변화에 따른 도서관 역할과 서비스 확대의 일환이다.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존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영어 특화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며 이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운영시간 연장으로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방문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로 도서관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찰서(서장 이병우)는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곤제역 앞에 횡단보도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곤제역은 인근 어룡역과 함께 민락2지구 거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 민락2지구 거주 시민들은 버스를 타고 의정부경전철 곤제역이나 어룡역에서 경전철로 환승한 후 1호선 전철 등을 이용하고 있다. 이중 곤제역은 역 앞에 횡단보도가 없어 버스 정류소에서 하차한 시민은 횡단보도를 포함해 약 300m의 거리를 걸어서 역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에 시는 편리한 대중교통 환승을 위해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한 협업으로 곤제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횡단보도를 개설했다. 이후 양방향의 버스 정류소를 횡단보도 인근으로 이설해 버스와 경전철을 환승하는 시민의 환승 동선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중앙분리대 조경을 제거하고(타 지역 이식), 횡단보도 조명등과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으며, 이동식 무인교통단속장비의 위치를 조정하는 등 횡단 보행자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곤제역 앞 횡단보도는 2019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 카드는 지역화폐 이용 제고와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사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카드” 기능을 도입하면서 기존 지역화폐 추가로 발급하게 됐다. 새롭게 출시된 카드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신청·가능하며 카드 발급 비용은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가 탑재된 지역화폐 사용 시에는 편의점 또는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충전 후 사용 가능하며, 특히 청소년인 경우 반드시 등록 후 사용해야 청소년 요금이 적용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교통카드 기능 도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 할 것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동참이야말로 지역 경제를 발전시켜 나아가는데 큰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새로운 카드 출시를 위해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경기도 공공배달앱‘배달특급’에서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 200명에게 배달특급 쿠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15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번 평가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시대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관련 특수(우수)시책 등을 평가해 지자체의 물가안정 관리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지방물가 안정 및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김동근 시장이 직접 발로 뛰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이룬 결실로, 단체장의 관심과 노력도를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활력제고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고, ▲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 추진, ▲실질적인 지역상권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부 제일시장 민생 탐방 및 지하도상가 방문’ 등 다양한 특수(우수)시책을 추진실적으로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4개월간,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 중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5등급 차량 소유자는 시·도 별로 운행 제한조건, 제외 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매년 계절관리제 기간(‘22. 12.~’23. 3.)에는 더욱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노후경유차 소유자분들의 운행 제한 협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는 지난 5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이정은 회장 등 4명)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육 정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의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저출산 극복과 어린이집 보육 운영 안정화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보육기관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와 심도 있게 논의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균 위원장은“시의회와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보육정책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산행 인구 증가와 수락산 기차바위 관련 안전사고 발생 등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숲길(수락산 등산로, 소풍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락산은 연평균 1천7백만 명의 시민이 찾는 수도권 명산 중에 하나이며, 소풍길은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숲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의정부시 대표 둘레길(2021년 93만 명 이용)로서,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항상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숲길 시설물 조성 및 정비 대상은 수락산 기차바위 우회 등산로와 소풍길 대구간 4~6코스이며, 시설물 규모와 훼손 상태, 이용객 수요를 고려하고 지속적인 민원이 접수된 지역부터 노후 시설물 보수, 침목계단, 목재배수로, 안내판 및 이정표 설치 등을 추진했다. 수락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장암동 수락산 석림사 계곡부터 기차바위까지 2.3km에 이르는 등산로를 정비하는 것으로 약 3.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급경사지 및 결빙구간 등에 등산로 안내입간판, 데크계단 3개소, 데크쉼터 1개소 등을 설치했고, 특히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2023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 인상 이후 5년간 동결했으나 수돗물 생산과 하수처리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21년 기준 상수도 66.1%, 하수도 49.04%까지 요금 현실화율이 떨어져 작년 한 해 275억 원의 영업손실액이 발생했다. 이러한 영업손실은 최근 3년간 상수도 244억 원, 하수도 375억 원으로 총 619억 원이 발생했으며 해마다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시는 이러한 재정적자 구조를 개선하고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 하수관로 정비 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4년간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상수도의 경우 사용량이 많은 다인 가구에 높은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가정용 업종의 누진제를 폐지하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7%씩 인상할 예정이며, 하수도 요금은 2023년 8.91%, 2024~2026년 16.22%씩 인상해 현실화율을 각각 90%,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의 부담액은 월 20㎥(톤)을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21,200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갱생보호시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이 위치한 입석마을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는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지역 주민과 해당 사업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입석마을이 그동안 소외되어 왔는데 지금이나마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참석 주민 모두 정주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면서 관심을 표명했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약 47억 6천9백만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4개 분야 12건으로서 11개 부서가 참여하며, 도시디자인담당관 소관인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 설계(CPTED)’ 협업을 통해 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입석마을 주변 방범 CCTV를 확충하고, 가로등 및 보안등의 신설과 동시에 조도를 향상하고, 흥선권역의 4개 방범순찰대(흥선, 북부, 신촌, 녹양)에서 89명의 방범대원들이 주기적으로 순찰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환경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5일(금) 14시 의정부역사 내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여의주) 10여 명과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의주 보라데이’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역점사업 중 여성친화마을 ‘문예숲’과 여성 및 아동, 청소년의 늦은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 수호천사’,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서비스를 중점 홍보했다. 또한 시민이 바라는 여성친화도시 의견을 듣고자 설문도 진행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및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등과 함께 폭력추방 연대 보라데이 캠페인 실시함으로써 그 의의를 다졌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수요일에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역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지역 해제는 11월 14일(월)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토교통부가 11월 9일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규제지역 해제를 심의했으며, 의정부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다는 발표에 대해 의정부시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정부시는 2020년 6월 19일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양도세, 종부세, 분양권 전매제한, 주택담보대출 등의 규제를 받아 왔다. 그동안 시는 총 5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통해 조정대상구역 지정해제를 요청하는 등 규제 해제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집값 상승 등을 이유로 번번이 해제지역에서 제외됐다. 9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의정부시를 조정대상지역 해제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한 후 23일 지역 공인중개사협회 간담회에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고, 시 의회에서도 24일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시는 전방위적으로 해제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알린 바 있다. 이달 2일에는 관련법에 따라 정량, 정성적 요건 해제조건이 모두 충족되어 이를 근거로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적으로 요청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의정부시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7일 ‘송양유치원 인접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민관합동조사단’을 출범하고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2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송양유치원 인접부지 주민간담회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송양유치원 비상대책위원회-시-의회로 이뤄진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자”라고 비대위와 시의회에 제안한 데서 비롯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 관련 부서는 지구단위계획이 개정된 지금 지식산업센터 허가를 거부할 어떠한 법령상 근거나, 시장의 재량이 없는 상황이며, 일조·조망권을 위한 건축거리 이격, 교통안전을 위한 차량 진출입로 변경 등의 대안을 제시했으나, 비대위 측은 아이들의 안전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이유로 지식산업센터 건립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본인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허용된 근본 원인인 2021. 12. 31.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해 절차상 하자나 비위가 있었는지를 밝히자고 제안해 민관합동조사단 출범에 이른 것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해당 부지는 이미 2019년 토지소유자가 지식산업센터 신설 승인 신청을 해 인근 유치원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녹양동 우정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녹지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1,972필지(2.96㎢)에 대해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이 11월 4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2년 11월 5일부터 2023년 11월 4일까지 1년간 지정을 연장했다. 해당 구역은 공공주택 개발 대상지로, 지가 상승과 투기적 거래에 대한 토지거래 제한 필요성이 제기된 것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재지정된 토지를 거래하려는 경우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이 벌금으로 부과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ㅇ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5일까지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하반기 의정부사랑카드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월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결제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를 요구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이 운영하는 경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유통이 확인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가맹점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 재정적 처분이 가해지며 위반행위의 심각 정도를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수완 기업경제과장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되는 지역화폐의 부정유통 행위가 1%도 발생되는 사례가 없도록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특히,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11월 7일 의정부시 청렴리더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청렴리더와 함께하는 청렴 교육’ 청렴실천 공감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렴실천 공감소통 한마당은 1부 청렴연극과 2부 청렴토크콘서트로 구성됐으며 1부는 공직자의 반부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청렴을 대신 전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연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상 속에서 되풀이되는 사소한 청렴위반 사례, 청탁‧향응‧금품 수수 등에 대한 개념과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에 대한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2부에서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하에 김희정 자치행정국장, 청렴리더 대표 2명과 함께 조직 차원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리더들과 청렴토크콘서트를 실시했으며, 청렴토크콘서트는 인사·계약 업무와 조직문화 개선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이 평소 생각했던 의견을 미리 써 놓은 포스트잇을 하나씩 읽어보며 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화기애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