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특별할인판매 기간에 상품권을 구매하면 특별할인율은 10%로 평소 적용받던 6% 할인율에 추가로 4%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관내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3,520개소이며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연매출 10억 이하 IC카드단말기 사용점포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백화점, 유흥․사행성 점포 등 제외) 포천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관내 농·축협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단, 카드형은 모바일앱 “경기지역화폐”에서 구입가능) 상품권 가맹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과 사업주명의 통장 사본을 가지고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도 신청가능하다.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포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산업/경제>포천사랑상품권>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쓸 수 있다”며 “이번 특별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시 청사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 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행정기관 등을 방문, 해당기관이 일시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 청사 출입통제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이에, 시청 종합민원실 주출입구와 청사 후문 부출입구 등 2곳을 제외한 1층과 지하의 모든 출입문을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폐쇄한다. 출입문 2곳에는 청사방호 담당 직원을 상시 배치해 공직자와 민원인 등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 유도, 코로나19 행동수칙 홍보 등을 실시한다. 특히, 발열체크 시 37.5도 이상으로 확인되면 양주시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사 방문객의 혼란 방지를 위해 청사 곳곳에 출입통제와 발열체크 협조를 당부하는 안내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청사 출입문 통제로 인해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기한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소의 일반진료 업무 등을 축소, 감염병 대응 업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함에 따라 식품위생분야 종사자들이 건강진단을 받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조치이다. 이에, 신규 영업자나 종업원이 영업시작 전이나 영업에 종사하기 전 미리 받아야 하는 건강진단이 영업을 개시하거나 영업에 종사한 후 1개월 이내에 건강진단을 받도록 변경됐다. 또, 검사주기 1년이 도래해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는 기존 영업자나 종업원의 경우는 2월 17일 이후 건강진단 검진일 도래 시 1개월 이내에 건강검진 실시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2020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민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유입 차단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의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은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제3조에 따라 보건소 외에도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병원, 의원에서도 받을 수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7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정연오 보건소장 등 방역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보건소, 신천지교회 등 시설을 점검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병원을 방문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병원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관내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시설을 방문하여 폐쇄여부를 확인하는 등 직접 눈으로 코로나19 현장상황을 확인했으며 이어서 포천에서 최초로 발생한 고소성리 군부대 근처 마을회관을 들러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격려했다. 한편 포천시는,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지난 24일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27일기준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올해 의정부 중금오지구 국지도로 개설공사 등 도내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 59건에 필요한 국비 총 9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2020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통해 올해 전국 110개 사업에 국비 1,553억 원, 지방비 1,639억 등 총 1조 2,926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계획에 따라 올해 도내에는 59개 사업에 국비 910억 원, 지방비 914억 원, 민자 9,734억 원 등 총 1조 1,558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지역은 의정부, 파주, 동두천, 하남, 가평, 양주, 양평, 포천, 화성, 연천, 이천, 남양주 등 12개 시군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의정부 캠프 에세이욘 레포츠공원, 파주 캠프 하우즈 공원 등 2개 사업의 ‘토지매입비’로 국비 59억 원 등 총 244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양주 도하~덕도 도로확포장, 파주 캠프하우즈 도로개설, 동두천 시가지우회도로 개설, 포천 고모IC~송우간 도로 확포장, 양평도시계획도로(중2-2호) 개설 등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분야 12개 시군 48개 사업에 국비 850억 원 등 총 9,124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아울러 파주 캠프 하우즈 공원 조성, 화성 쿠니에어레인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등 ‘반환공여구역개발’ 분야 5개 시군 9개 사업에 지방비 173억 원 등 총 2,19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번 계획 발표로, 균등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정부 행복두리센터 건립사업’이 올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의정부 호원중~서부로 연결나들목 개설사업’이 새로 추가돼 경기북부 교통불편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임순택 균형발전담당관은 “향후 분기별 점검을 추진,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예산 조정을 실시해 집행률과 추진속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그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반환공여구역 주변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에서 시상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의정활동 평가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힘쓰며 풀뿌리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지방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안지찬 의장은 제7대·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신념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은 물론,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안지찬 의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45만 의정부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의회도 보다 내부 시설 방역 소독에 힘쓰며, 내방하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정책 핵심공약인 ‘경기교통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공기업 설립 타당성 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출범에 청신호를 켜게 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방정부가 공기업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반드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공기업 설립 타당성 심의회’를 통과해야 한다. 도는 ‘경기교통공사’의 본격적인 출범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증 통과를 위해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에 통과된 용역결과를 살펴보면, 설립형태는 서울·인천·부산 등 타시도 교통공사 사례와 같이 지방공사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고 분석됐다. 다른 대안인 지방공단은 사업유형이 위탁대행으로 한정되고, 손익금 자체 처리가 되지 않아 민간합작투자가 불가능 하는 등 제약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버스 운송 수입 및 버스 재정지원금, 광역교통시설 건설, 대행사업 수익 등을 통해 재무적 타당성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교통 공공성 확보 등을 통해 도민 편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적정 자본금은 버스구입 비용 등 90억원 규모로 경기도가 전액 출자하는 것으로 결론이 도출됐다. 이는 도의 한해 예산규모 대비 0.029% 수준으로, 충분히 재원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밖에도 공사설립으로 인한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는 1,32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16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약 1,047명으로 분석됐다. ‘경기교통공사’는 도시, 도농복합 등 지역별 특성이 매우 다양한 도내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관리하는 교통 전담기구로, 도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 통합관리, 노선입찰제 방식의 버스준공영제 운영, 광역교통시설(환승주차장, 환승정류장 등) 확충, 신교통수단(수요맞춤형 버스) 운용 등을 주요 기능으로 수행한다. 현재 조직 및 인력설계(안)을 보면 1본부, 5부(경영지원부, 버스운영센터, 준공영운영부, 교통시설부, 철도운영부), 총 88여명 이내로(버스 운전원 포함) 작은 규모로 출범한다. 출범 후에는 친환경 교통분야, 도시철도 운영 등 사업을 다각화해 종합교통운영사로서의 면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내달 공청회를 열어 도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행안부 협의, 조례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공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7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학계, 교통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향후 ‘경기교통공사’는 공공성과 기업성이 조화된 신사업 발굴을 통해 도민의 교통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 중인 경기도가 유증상자 215명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6일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582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으며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9,930명 중 경기도 거주자는 4,8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4,890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 이 중 유증상자 215명을 확인했다. 이들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사여부를 확인하고 전원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며, 검사결과가 음성이라도 해제일까지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무증상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후 12시 예배 참석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감염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 예배 참석자 중에서만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는 이밖에 전화연결이 되지 않은 195명 및 연락처가 없는 28명은 경찰에 협조를 구해 지속적으로 소재를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5일 과천 신천지 본부에서 직접 입수한 경기도 신도명단과 신천지측이 질병관리본부에 보낸 신도 명단에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질본이 신천지에서 받았다는 경기도 신도 명단은 3만1,608명으로 경기도가 확보한 명단 3만3,582명보다 1,974명이 적다. 이 중 신천지와 경기도조사 명단 모두에 있는 중복자수는 3만1,411명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명단에 없고 경기도의 명단에만 있는 신도는 2,171명이며, 반대로 신천지 제공 명단에만 있는 신도는 197명이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방역대책본부와 사회복지시설 등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감염병 위기단계가‘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확대 구성된 보건소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진행 상황과 민원응대 현장을 점검했으며, 현재 확진자가 없더라도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및 의료기관 환자수용 병상을 확보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 운영을 중단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송산노인복지관을 방문 순회하며 방역소독 및 출입자 발열확인 실시 등을 확인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매일 진행하며 공공기관 외에도 아파트 현관 출입문 등 많은 사람들의 접촉이 불가피한 시설에 대해 세심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 등 신천지교회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9개 신천지교회의 방역소독 완료를 확인하였다. 또한 신천지 관계자를 만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시 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신천지 측에서는 코로나19 종식시까지 교회를 폐쇄하는 등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관내 신천지교회 교인 두 명이 의정부시보건소에서 상주하며 관내 교인 전부를 관리하는 대책을 세워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25일 의정부백병원을 선별진료소를 추가 지정해 유증상자 증가에 따른 원활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재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병원, 추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검사가 실시 중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빈틈없는 방역소독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을 시와 시민이 함께 극복하자”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세분화된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존의 대국민 행동수칙은 일반국민과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두 경우로 나눠 제시했으나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일반국민, ▲고위험군, ▲유증상자 등으로 행동수칙이 세분화됐다. 이에, 의심증상이 있는 유증상자의 경우 외출 자제를 넘어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 경과를 관찰하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1399, 지역번호+120)나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의료진에게는 해외 여행력과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여부를 알려야 한다.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65세 이상 자, 당뇨병, 심부전, 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불특정 다수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아야 하며 불가피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일반 국민은 기존 행동수칙과 마찬가지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히 손 씻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코와 입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람 많은 장소 방문 자제, △발열·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마스크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고, 마스크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려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어야 한다. 마스크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마스크를 만지지 않아야 하고 벗을 때는 끈만 잡고 벗어야 하며 마스크를 만졌거나 벗긴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의 예방과 유입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대국민 행동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보건소에 문의한 뒤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