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질병 위기단계가‘심각’으로 지속 유지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상시 가동,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 시설 1개소와 10만 수 이상 가금 대규모 사육농장 입구에 선제적 가금농장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농가 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진입여부와 가금농가 진입 전 차량소독 여부를 실시간으로 지속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철새도래지인 신천 일대에는 출입 통제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농가 자율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가금 사육농가에 생석회 27,440kg과 소독약품 4,640kg, 구서제 678kg, 면역증가제 3,000kg 등 방역물품 추가 공급을 완료했다. 아울러 보유 소독차량 3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2대, 농협방제차량 1대를 총동원해 야생조류 도래지, 농가 진입 주요도로 등 고위험지역을 집중 소독하는 한편, 가금 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거점소독시설 소독 여부,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회원 3명도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인도주의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따른 긴급 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정덕영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늘어나 안타깝다”며 “지역 사회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에 설립된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는 2022년 현재 13개 단위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00명이다.
양주시는 12일 경기도교육청과의 교육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현장중심 교육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종석 부시장, 조도연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렸다. 조도연 부교육감은 이재정 교육감을 대신해 초·중·고 학생별 진로탐색 역량강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양주시에 전달했다. 양주시는 지난해 총 1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해 공교육 내실화 프로그램 지원, 무상교복·무상급식 대응지원사업, 학교 체육관 건립 지원 등 도교육청 연계 교육사업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전년 대비 9억원이 늘어난 14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양주시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공공기관 공개의무를 제고시키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민단체,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단은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평가하고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양주시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고객관리 분야에서 고득점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와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율,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선정 결과는 시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정보공개를 운영한 결과
양주시의회는 7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8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새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18건의 안건에는 ‘양주신도시(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에 따른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을 비롯해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한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등 규칙안 7건이 포함됐다. 양주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고 도시가 발전하고 있지만,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는 미흡하다. 특히, 2019년부터 양주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들어섰고, 2026년에는 노인인구가 21.1%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보건소는 업무공간이 부족한데다 주차공간도 좁아 공공보건기관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과 건물 신축에 관한 안건이다. 추진 중인 건강보건 통합청사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세부시설을 구성해 각 시설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양주시의회가 5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달 13일 ‘지방자치법’ 본격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등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례안 5건을 정비하며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양주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과 조사 및 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정책지원 전문인력(정책지원관)’ 채용에 관한 내용을 담있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모집인원은 올해 2명이며. 향후에 2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폐회일인 7일에도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 등 인사권 독립 관련 규칙안 7건을 연이어 처리할 예정이다. 정덕영 의장은 제337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2022년 기초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본격 시행으로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 의회는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의 개정사항인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비롯하여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충원, 의회 운영의 자율성 확대 등을 과감히 추진하고, 시민 여러분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의 자체 인사권을 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 법률의
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그룹별로 징수율 등 정량평가(70점)와 자구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단체를 각각 1곳씩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양주시는 19개 시가 모인 '시-3' 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시는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와 체납관리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관리 활동을 통해 징수율과 체납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재정인센티브로 지급하는 교부세 4천만원은 시 재정운영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다양한 체납유형에 적합한 징수 전략을 수립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중지 등 효율적인 체납관리에 힘써온 직원들의 노력 덕분
양주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자체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관내 국유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 등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사용허가, 대부계약 없이 무단으로 점․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실효성 있는 재산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그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 관리 규정’에 따라 매년 국유재산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국유재산 사용에 대한 이해충돌, 무단점․사용 등에 따른 민원 발생에 따라 실태조사가 되지 않는 국유재산을 정비해왔으나 인력․예산 부족,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체계적인 조사․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문인력 투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관내 국유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 등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용허가, 대부계약 없는 무단 점․사용, 형질변경 등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한다. 시는 총사업비 2억 7천여만원을 투입, 오는 3월 국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 중 위탁받아 관리 중인 행정재산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3일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청사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2022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정덕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우리 앞에 놓인 ‘코로나 극복’과 ‘자치분권 확립’은 하나같이 새롭게 도전해야 하는 과제”라며 “매 순간 난관에 봉착하겠지만 흙을 쌓아 산을 만든다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실천 의지로 작은 일부터 효율적으로 함께 해나가야 한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의회 2022년 회기일 수를 111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6일, 임시회는 10회 75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새해 첫 번째 임시회인 제337회 임시회는 다가오는 1월 5일 개회한다.
양주시는 일상 속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운동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 걷기 좋은 길 7곳을 선정하고 태양광 LED 걷기운동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은 지난 2019년부터 주민들의 참여로 우리 시 곳곳에 숨어있는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홍보해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2021년 ‘걷기 좋은 길’에는 △광적 신천길, △장흥 청정계곡길, △장흥 공릉천 길, △선형공원 유양천길, △하늘물근린공원길, △토리근린공원길, △선돌근린공원길 등 총 7개 코스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발굴한 7개 코스와 더불어 독바위길, 회암사지길 등 기존에 선정된 2개 코스 등 총 9개 코스에 4종으로 구성된 ‘태양광 LED 건강걷기 안내판’ 42개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걷기코스지도, 코스별 총거리, 소모 칼로리양, 바른 걷기 자세,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방법, 걷기 독려 명언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내 건강친화적 생활환경을 점차 확대해 걷기 실천율이 향
양주시의회 김종길 의원과 임재근 의원이 이달 15일 ‘제7회 경기도 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종길 의원과 임재근 의원은 각각 행정개선 분야 및 의정활동 개선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길 의원은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 개선에 적극 노력하며 의정활동의 성과가 양주시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양주시 취약시간대 공공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을 제정함으로써 양주시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 시민의 보건·복지 증진에 기여했고, ‘양주시 주민자율방범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지역 방범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생활 틈새를 꼼꼼하여 살핀 김종길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임재근 의원은 양주시 예술·문화·관광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 분야 행정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양주시 관광활성화 복안으로 BTS(방탄소년단)의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교외선 ‘일영역’상품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영역은 BTS 팬클럽 ‘아미’가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전국 시-Ⅱ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기금 운영의 성과분석을 통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불필요한 기금을 파악, 기금운용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금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성과분석은 2020회계연도 기금을 대상으로 ▲사업비 편성 비율과 집행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운용실적, ▲미회수 채권 비율,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타회계 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등 지표를 심사해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금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건전한 기금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내실 있게 관리해 온 결과,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에 따른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특히 법령 개정에 따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해 회계․기금간 여유자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불필요한 기금을 과감히 폐지하는 등 기금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건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양주시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44만㎡ 규모의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은 시·도지사가 시도별 공업지역 공급물량 범위 내에서 사업별 물량배정 내용 등이 포함된 ‘공업지역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 국토교통부 승인 후 시행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경기도는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오는 2023년까지 238㎡만 규모의 공업지역을 지정할 수 있는 물량을 배정받았다. 양주시는 기존 공장입지 지역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정비를 위해 ‘2035 양주 도시기본계획’을 수립 단계부터 경기 남북부 개발 격차 해소와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공업지역 물량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경기도로부터 공업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376만㎡의 시가화예정용지를 확보했고 이 중 150만㎡ 면적을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으로 지정․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2022년 44만㎡ 규모의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배정이 완료되면 지구단위계획의 신속한 수립으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경기북부 신성장 동력 역할을 담당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시는 27일 경기도가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총사업비 1,104억 원을 투입, 양주시 남방동과 마전동 일원 21만8,105㎡ 부지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2월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조사설계 용역 착수와 함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 내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경기도가 고시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포함된 데 이어 지난 7월 사업 대상지에 설정된 21만 7,662㎥ 규모의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시는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내년도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조성공사에 착수하고 오는 2024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지역의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첨단산
양주시는 2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종윤)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위상배 서정대 부총장, 염일열 서정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자생적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센터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정천년나무16단지 아파트 내 소재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과 판로개척 지원,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시는 센터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달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며 지난 20일 사업수행 능력,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탁기간으로 선정된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되며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