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내년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68개 사업, 466억 원 규모의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에 따른 농촌 발전과 농업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농업인·생산단체·농림축산식품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예산 신청을 진행했으며, 이달 15일 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예산 신청을 최종 완료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전년도 신청예산 441억 대비 5.6% 증액된 466억 원 규모로 경기도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과의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26개 사업, 축산과의 축산 ICT 융복합확산사업 등 30개 사업, 산림과의 조림사업 등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오늘 정책심의회를 통해 보다 좋은 사업에 예산이 투자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 및 심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주석 소흘노인대학 학장, 김두석 포천파크골프협회장,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천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 한탄강 홍수터 부지에 약 79,000㎡(23,8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요 도입시설로는 파크골프장 36홀, 그라운드 골프장 8홀, 광장,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파크골프장은 국내·외 대회 및 행사 유치 및 주변 관광지인 보도 현수교,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계획으로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말로 인구 고령화 및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관광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라며, “기존 한탄강 홍수터 개발계획과 연계한 포천 파크골
포천시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부 및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2022년 상반기 점검은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하차 확인장치 설치와 좌석안전띠 결함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 및 장치 준수 여부다.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담당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 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3년간 303개소에 약 276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지원한다. 자부담은 10%이며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 기금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서도 노후한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후시설 방지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지원 사업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 미세먼지 배출농도를 평균 50㎎/㎥에서 40㎎/㎥로 20%가량 줄이는 등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신원의료재단 이준형 이사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신원의료재단과 ‘포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한 포천시-(의)신원의료재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포천시 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신속·정확하게 하는 등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준형 이사장은 “계속된 코로나19로 포천시 방역 최일선을 담당했던 의료·행정 인력 등의 피로감이 한계에 달했다”면서, ”우리 신원의료재단이 포천시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함에 따라 투입되었던 기존 의료·행정 인력이 다른 방역 업무에 투입되는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 진행으로 포천시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등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현실이다”라며 “오늘의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을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포천시
포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기존 여성가족과 아동학대전담TF팀을 아동보호팀으로 개편하고,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을 배치하는 등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공공중심의 아동보호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최근 아동학대 관련 사건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로 가정 내 폭력 및 학대가 증가하고 있어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적극적인 아동보호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포천시의 2021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이전해보다 36건 증가한 226건으로 확인됐다. 시는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아동보호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적극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아동학대전담TF팀을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정보연계협의체 및 사례결정위원회 구성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아동학대 조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더욱 강화된 아동보호팀을 운영해 학대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즉시 안전보호조치, 사례별 적합한 개입 및 사후관리 연계 등을 통해 재학대를 예방하고자 했다. 또한, 포
포천시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안전총괄과 내 중대재해예방TF팀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조치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로,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포함된다. 중대재해예방TF팀의 구성원은 2명으로,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소관 시설물 등에 대한 중대재해예방업무를 총괄하며, 중대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한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 및 집행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이행 여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며 "더욱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10일 시정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기업인,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 6월 설계용역 공모에서 당선된 ㈜메조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의 이민선 소장이 발표를 맡아 건축도면 및 설계 내용에 대하여 설명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8,454㎡) 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며, 지난해 2월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관, 세미나 및 패션쇼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ONE-ROOF 기업지원 등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후 착공 등 사업추진을 착실히 준비하여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친기업적 도시로 성장하고, 강소기업 육성에 힘써 기업인들과 시민들 편의 도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용역을 16일
포천시가 4일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 총 171개 지자체가 응모해 15개 자치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기량향상’ 부문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이번 생산성 대상은 지역경제 역량 등 7개 분야, 17개의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 수준을 측정한 것으로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의 노력과 역량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는 반증으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포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자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포천시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9일 양주 채석단지 내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토석채취 및 산지전용허가지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86개소의 채석단지ㆍ토석채취허가지 및 대규모 산지전용허가지로 산림과 산림보호팀 및 산림허가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ㆍ점검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토석 절개면의 유실 또는 낙석의 흔적 여부, 절ㆍ성토면 상단 도복우려목 유무, 재해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와 기타 사업장 일반관리 현황 등이다. 또한, 3일 정덕채 부시장 등은 채석단지 4개소에 대한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의 안전표지판 보강 및 안전관리자 교육 철저 및 기록 유지하도록 지도ㆍ점검을 나섰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대책 수립토록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에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두 차례의 보고회 안건을 반영한「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최익현 선생의 핵심 가치인 ‘호국·애국 의식’을 바탕으로 5개의 역사 테마거리와 기념관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포천의 역사·문화 계승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윤국 시장은 “면암 최익현 선생은 포천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은 후대로 계속해서 이어져야 한다”라며 “‘선비의 고장’이라는 포천시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면암 최익현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닷새간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24시간 대응한다. 관내 선별진료소 2곳과 임시 선별검사소 1곳을 운영하는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포천 종합운동장 임시 선별검사소는 1월 29일(토), 31일(월), 2월 2일(수) 3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설 연휴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103개소 병․의원, 42개소 약국이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되며 해당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포천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휴 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시를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1월 30일(일)과 2월 2일(수) 이틀간 일반 쓰
포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하여 독거 및 고령의 국가유공자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내 보훈단체와 협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훈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종합상담을 통한 주거, 생계, 건강, 보건,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곧 우리를 대우하는 것이고,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유공자분들께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더 섬세한 보훈․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변에 생계 및 주거 등 어려운 국가유공자가 있을 시 주거지 읍면동 복지부서에 신청 후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는「도로명주소법」전부개정 시행(‘21. 6. 9.)으로 주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정보 확인을 통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어린이공원·버스정류장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856개소에 포천시의 시화인 구절초를 반영한 차별화된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설치완료 했다. 사물주소는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지진옥외대피장소, 공원, 육교승강기 등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한 것으로 시설물 위치를 쉽게하는 것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관련기관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판의 지속적인 설치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올해에는 비상급수시설 및 인명 구조함에 사물주소를 확대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작년부터 시민 행복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여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찾아가는 여권 배달 서비스는 여권을 신청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 임산부가 대상으로, 희망하는 민원인은 여권 접수를 할 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를 통해 노령자, 장애인과 임산부의 시간적ㆍ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 서서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