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와 지역발전 및 대학 발전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인섭 경동대학교 부총장,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 고광모 예원예술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대학 인재의 지역 취업 및 정주 지원 ▲지역대학의 지역발전 연구 및 정책개발 지원 ▲ 지역의 문화·관광·지역축제 발전 등을 위한 협력 사업 ▲지역대학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으로 시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지역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진행 중인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을 찾아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대회 현장에서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선수와 정재원 선수가 소속한 의정부시청 빙상팀을 만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의정부시청 빙상팀 선수·감독에게 강 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고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양주시의 유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선수와 정재원 선수는 “국제 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며 향후 지역 꿈나무들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서울 태릉에서 가장 가까운 양주시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이 건립되면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양주시민들이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0일 오후 관내 옥정1동(옥정동 1044번지)에 건립 중인 ‘옥정호수초등학교(이하 옥정호수초)’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옥정호수초’는 지하 1층에서 지하 5층 규모로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하여 올해 9월 개교를 목표하고 있으나 학교 내 정문이 아파트 진·출입로에 인접해 차량 출입에 따른 교통혼잡과 자녀들의 통학 안전 등을 위해 후문을 개설해 달라는 주민 요청이 있는 상황이다. 강 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양주시청 내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현장 회의에서는 ‘옥정호수초’ 인접 도로에 안심 승차존 및 학교 후문 설치 등 복잡한 학교 정문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함을 강조하며 개교 전까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등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면밀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소순창 지방시대위원회 시도 위원장 등 10명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 지역의 학생 수 감소 예방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강 시장은 이 부총리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진정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교육 혁신을 지방정부가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한‘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이 부총리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관내 남면에 있는 상수초등학교(교장 옥양례)를 방문하여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전선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처음으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은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그린뉴딜분야 세부 추진과제로 학교 주변 통학로, 전통시장, 도시재생구역, 노후산단 주변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국비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구간은 덕정동 고암초등학교 주변 약 360m 구간으로 시는 지상에 설치된 전주 및 가공전선(통신선 포함)을 전면 지중화함으로써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통학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LH 공사 및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지중화 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한전이 주최한 지중화사업 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주민 숙원사업인 전선지중화 사업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지중화 공모사업 공개평가는 규모가 커질수록 평가점수가 낮게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4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달성했다. 시의회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0.5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 66.8점보다 3.7점 높은 수치다. 종합청렴도 최종점수는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80%)’에 지난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에 따른 실적ㆍ효과를 계량화한 ‘청렴노력도(20%)’를 합산하고, ‘부패실태’ 점수를 감점하여 산출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종점수에 따라 종합청렴도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양주시의회는 ‘청렴노력도’부문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아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무려 25.8점이나 앞섰다. 특히, 반부패ㆍ청렴교육과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3개 세부항목에서 잇달아 100점을 받으며 청렴 노력에 대해선 흠잡을 곳이 없었다. 그동안 시의회는 부패 척결과 청렴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대표적으로, 지난 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에는 반부패·청렴시책 적극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 갖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일 오후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시와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두 도시가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과 유치 성공 시 양쪽 시민들의 혜택을 위한 노력이다. 협약 기간은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부지선정이 공식 발표되는 날까지 유효하며, 그 이후에도 시민 혜택 등의 조항은 유지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는 의정부시와 지역 발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나아가기로 했으며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스포츠 시설을 제공하고,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두 도시 간의 협력과 연대의 결과로 지역사회와 체육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스포츠와 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을 확신하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다른 지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산업단지 입주협약 규제개선 관련 법령이 개정되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건의한 규제 개선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장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핵심 규제개선 과제로 수용되어 지난 26일 국토교통부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2조의4제4항제1의2호(신설)로 개정됐다. 이로써 전국 지자체의 산업단지 기업유치 활성화와 지역 경제성장에 큰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당시 기획재정부는 법령 개정시 1.3조원 투자증가, 3.7조원의 기업 매출액 증가, 약 5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단지 입주협약 규제는 공용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에서 시장, 군수가 대기업 등 양질의 투자기업을 신속하게 유치하기 위해 기존에 시, 도지사에게만 있던 입주협약 권한(산업단지 분양 토지 수의계약 권한)을 시장, 군수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입주협약 규제개선 성과는 지난 2년간의 양주시의 끈질긴 규제개선 노력으로 중앙법령 규제가 개선되고,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우수한 규제개선 성과로, 기업투자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기북부를 비롯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이 양주시에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에 합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양주시 교육 협의회에서 시는 특수학교 대상 지역에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시의 인구 증가로 특수교육대상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관내 유일하게 존재하는 양주도담학교가 포화 상태로 입학을 위해서는 입학 유예를 하는 등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학교가 설립되어 장애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얻게 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부지를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추진을 본격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광사동 나리농원 3만 3천평(약 10만㎡)을 유력 후보지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GTX-C 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연장 예정 등으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인근 고읍 신도시의 배후도시를 갖추고 있고 대규모 부지인 만큼 확장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시설 유치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제 스케이트장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당 시설은 선수들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과 상업시설이 결합한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체육회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해야 하는 태릉선수촌 내 국제 스케이트장을 대신할 새로운 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고를 냈다. 대상지는 스피드스케이트 전용 400m 트랙을 갖춰야 해 부지가 5만㎡ 이상은 되어야 한다. 대한체육회는 내년 2월 8일까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연이은 군사 규제를 완화해 지역 개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제25보병사단과의 광적면 군 비행장 동측 일대 비행안전구역 행정위탁을 통해 군사 규제를 완화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광적면 군 비행장 일부 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비행안전구역 및 제한보호구역 이중 규제로 지역발전 저해, 주민 재산권 침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제1군단 및 제25보병사단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3월 비행장 서측에 대한 비행안전구역 행정위탁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엔 동측에 대한 행정위탁 합의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그 결과 백석읍, 은현면, 광적면, 남면 지역 7,535,886㎡의 비행안전구역 내 해발 127.5m(표면고도 40m) 이내의 ▲건축물의 신축·증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개간 또는 지형의 변경 ▲조림 또는 임목(林木)의 벌채 ▲식물이나 그 밖의 장애물의 설치·재배 또는 방치의 행위에 대해서는 군 협의 없이 시에서 허가받도록 규제를 완화하여 지역발전 기반의 토대를 마련하고 건축물 등 인허가 기간 단축 및 간소화로 시민들의 편익이 향상될 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은현면 하패리 일원 시도 22호선 양주-동두천 연결도로공사 등 5개 노선에 대하여 도로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 양주-동두천 연결도로공사(시도22호선, 총길이 797m)의 준공을 시작으로, 7월 마전동 도시계획도로(소로2-39호선, 총길이 90m), 9월 한산1리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3구간, 총길이 270m), 12월에는 은현면 용암리 용암 도시계획도로(중로2-6호선, 총길이 460m) 및 광적 도시계획도로(중로3-서5호선, 총길이 392m)를 각각 준공했다. 또한, 시도 2호선 복지리 도시계획도로(대로3-24호선, 총길이 670m), 만송동 도시계획도로(대로3-46호선, 총길이 270m), 봉양동 도시계획도로(중로2-1호선, 총길이 480m) 등 진행 중인 도시계획도로의 공사에 대해서도 내년에 준공할 계획으로 이번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진행 중인 도로개설 공사가 지연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3일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용역’은 2024부터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창의솔루션 컨설팅에서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 반영해 보완된 내용과 최종보고서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있었으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재차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이 일상이 되는 미래 평생학습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평생학습도시 발전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과 15대 추진 과제를 로드맵으로 제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용역 중 1,400여 명의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양주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이하 경기북부시설단, 단장 대령 박기석)과 효율적인 국·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북부시설단은 대한민국 국군의 군 시설물 및 부동산 등 국유재산관리에 관한 업무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국방부의 직할부대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주시와 국방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2022년부터 진행해 온 市-軍 국·공유부지 교환 사업은 양주시의 공유재산과 국방부 국유재산을 서로 교환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4년 상반기 계약체결을 목표로 행정절차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최초로 추진 중인 부지교환 사업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지속·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군사시설사업 집행 및 국유재산 ․ 공유재산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현안 업무 해결을 위한 정보 교류 등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60여 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국방혁신에 따른 군 미활용부지 및 예정지에 대한 활용 방안 검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북부시설단과의 업무협약체결은 향후 협력사업을 추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13일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유치신청 후보지 3개소 중 백석읍 방성리 산75번지 일원 약 83만 제곱미터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부지 선정 평가 기준은 ▲ 주민 동의율, 주변 마을 현황 등 사회적 요건 ▲ 주변 도로 교통망, 가시권 차폐 환경, 부지 경사도, 환경 영향성 등 지리적 요건 ▲ 기반 시설 및 부지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 경제적 요건을 정량 및 정성평가 요소로 점수화해 최고점을 받은 방성1리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 것이다. 백석읍 방성1리 사업 부지는 불곡산과 도락산 구릉지 안쪽 7부 능선 깊숙한 곳에 있어 사방이 산으로 차폐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민가가 없고, 2025년 착공 예정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광백IC와 지방도 360호선 및 시도 30호선(방성~산북)이 초근접한 곳으로 동서남북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이다. 또한,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문화·예술 및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장사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었다. 지난 6월부터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