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이르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최근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종점부인 양주 고읍지구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7.2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2019년 1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2020년 4월부터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최적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했으며, 현재 이를 반영하기 위한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기획재정부는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 내용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로 의뢰, 현재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활용하기 위한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개관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무형문화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한 개관식에서는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개관 축하 세레머니,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지난 2017년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 포천시가 힘을 합쳐 추진한 사업이다. 가산면 금현리 719-2 일원에 지상 2층 1동 규모로 총사업비 25억을 들여 지난 10월에 건립됐다. 1층에는 무형문화재 전시공간과 운영사무실, 2층에는 무형문화재 연습실이 조성되어 있고 3층에는 옥상광장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전통문화의 보존을 위한 무형문화재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펼쳐질 전통문화의 향연이 매우 기대된다”라며 “전통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포천시 숙원사업인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구체화 됐다. 포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전문가 등 24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현황, 공원 및 건축계획,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송우리 726-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향후 카페, 복합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잔디광장, 수경공간, 숲속정원 등이 조성되며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또한,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상2층 규모의 수영장과 국공립어린이집이 건립될 예정이며, 약 142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원 내 지하주차장도 조성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난개발로부터 태봉공원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태봉공원이 경기북부 녹색성장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건강과 행복을 더해주는 도심 속 오아시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산림정책을 펼치며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포천시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책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책숲가꾸기사업은 조림목을 성공적으로 활착시키고 숲의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숲을 가꾸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약 3억9천만 원을 투입해 산림 320ha에 큰나무·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등을 진행했다. 2022년에는 약 10% 증가한 산림 355ha에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예방 등 특색 있는 숲가꾸기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문화재 등의 주변 임목 밀도조절과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지는 포천향교, 화산서원, 이항복 선생묘, 옥병서원 등으로, 약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재 주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탄약고 주변 산림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한탄강 홍수터 부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편백ㆍ화백ㆍ자작나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 호국로 915(설운동 2) 소재 이마트 포천점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의용소방대연합회. 포천의료원 포천병원, 이마트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및 상호 협업기능을 강화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현장기반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협업별 매뉴얼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과 시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민선7기 공약사업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가 구체화 됐다.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전담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장시장을 비롯해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이상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 김민구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건립팀장, 김재완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7월 착수보고회 당시 제안한 의견에 관한 반영 및 검토 사항,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에 연 면적 5,2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도시공사에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을 위탁한 바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보고회에서 “향후 미래를 내다보고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취업역량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습 위주의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진행, 공공기관 청년 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NCS채용 교육 등을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 구직자는 “취업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라며 “앞으로의 취업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천일자리센터에서는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천시 청년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취업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가 지난 2일 민·관 합동으로 토종식물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관 합동 제거 작업에는 환경단체 회원 100여명 등이 참여해 군내면에서 신읍동까지 포천천 일대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예초기, 갈고리 등을 활용하여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동참해주신 환경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거하여 생물의 다양성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생태계 교란 식물 종합 제거계획을 마련, 도시 자연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꽃이 피기 전인 3~4월에는 뿌리 제거 전담반을 편성·운영하며, 3~11월에는 상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전담제거반을 가동한다. 또한, 마을별 민·관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포천시는 2021년도 제1회 포천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인흥군 묘산비',‘창주 이성길의 묘’, ‘포천 관아터’를 각각 포천시 향토유적 제53호, 제54호와 제55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540-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인흥군 묘산비'는 낭선군 이우의 1686년에 아버지 인흥군의 묘역임을 표시하고 동시에 훼손을 막기 위해 세운 것으로, 조선 후기 최고의 명필 낭선군의 친필, 국내 현존하는 4기의 한글비석 중 하나이다. 한글 및 서체의 특이성을 가지고 있어 역사적·국문학적·당대 교류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창주 이성길은 문무겸전의 관료로 「무이구곡도」 등 시와 그림을 다수 남긴 인물로,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길의 묘는 조선 중기 사대부 묘로서의 형식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묘소 앞의 묘갈에는 신후재(申厚載,1636~1699)가 지은 묘지명이 남아있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포천 관아터는 조선시대 포천현의 관아터 위치로 비정된 곳으로, 고지도에 기록된 위치와 발굴된 유적(건물지, 문지, 축대, 계단, 자기류)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포천의 행정과 역사문화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가 구체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코로나19 면역인구 최대 확보를 목표로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했다. 그 결과 지난 25일 기준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92.6%, 2차 84.5%로,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고자 목표로 제시한 기준인 7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는 ‘격리치료’가 아닌 ‘재택치료’가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시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 시스템을 보다 세밀하게 구축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에는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 결정, 하루 2번 모니터링 등 환자 관리를 전담하고, 시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시 병상 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구축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높은 예방접종률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포천시는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포천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공석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부지청장 등이 참석해 관내 건설 및 제조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현장관리 정보공유 등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의 패트롤 점검 연계 관리 및 합동점검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 안전관리체계 구축 현황, 착공신고 및 공사진행 단계의 안전관리 이행 부적정 현황, 발주자 의무 이행 현황 등의 정보 공유 ▲유해·위험설비 지원사업 및 사업장 현장관리 결과 정보 공유 ▲불량현장 연계점검 등 상호 관리영역 확장 등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관내 건설현장과 제조업체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긴밀한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시민안전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폭발화재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등에 의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10월 26일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보장항목과 금액 등이 향상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포천시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폭발·화재·붕괴·산사태·대중교통·스쿨존교통사고·익사사고·몰놀이사고·농기계사고·온열질환·화상수술비에 더해 새로이 유독성물질 사망, 헌혈후유증 보상금, 실버존 교통사고를 포함하였으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인 대중교통사고에서는 기존 사망사고 및 후유장해 이외에 부상치료비를 추가하여 더 많은 시민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장금액도 최대 1천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단, 만15세 미만자의 경우, 상법 제753조에 따라 사망보험은 보장받지 못하며, 이는 전계약과 동일하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계약
포천시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황영자 보건소장 직무대행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병상과 의료자원 부족으로 재택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정적 치료와 모니터링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를 결정하여 하루 2번 모니터링 등 환자 관리를,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시 병상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포천시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포천시의회, (사)남북체육교류협회, 경기도체육회와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체결에 따라 포천시와 포천시의회는 행정업무 지원을, (사)남북체육교류협회는 사업주관자로서 재원확보, 인력구성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경기도체육회는 향후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경기도 선수촌, 경기도 북부회관 및 선수훈련,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9 청소년 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남:포천, 북:원산)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포천 평화스포츠타운 개발사업은 ㈜한국기업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포천시 스포츠도시 비전 및 실행 전략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진행된다. 약 15만평 규모, 사업비는 4,600억원으로 추정되며, 축구장, 다목적체육관, 야구장, 사격장,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호텔, 테마파크, 아울렛, 먹거리타운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포함하여 공공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 평화스포츠타운은 북한과 지속적인 스포츠․문화교류를 하는 국내 유일의 인프라로, 천혜의 자원이 있는 포
포천시는 15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신규 위촉식을 가졌다. 포천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 수립‧변경 시 심의 또는 자문 등을 담당하며, 당연직 위원 4명을 포함하여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포천시 화학물질의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촉직 위원 8명을 위촉하였으며,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포천시 화학물질 안전사고 대응 주요 정책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화학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