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발주 사업 총 322건(공사 226건, 용역 74건, 물품 22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약 27억 5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란 주요 사업(공사, 용역, 물품 등) 집행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내실 있는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이다. 계약심사는 경기도 대상 사업을 포함하여 추정 금액 기준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이 해당되며 시는 계약심사제도의 심도 있는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심사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사전예방감사를 더욱 활성화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계약심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계약심사 매뉴얼을 발간해 배부하고, 2023년 2월과 11월 2회에 걸쳐 계약심사 실무교육을 희망하는 발주부서 공무원(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산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안심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산북초등학교 진출입로에 통학하는 산북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다양한 안전시설을 도입해 통학하는 산북초 학생들과 산북동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해 힘썻다. 해당 도로에는 ▲옐로우 카펫 ▲LED 교통 안전 표지판 ▲태양광 과속 경보 시스템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다니는 횡단보도 및 인도의 시인성 향상과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으로 학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 조성으로 산북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상민 도시재생과장은 “마을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산북 지역에서 펼쳐질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산북 샘내마을과 주민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북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중랑천변 데크길 정비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샘내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도비 7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확보된 도비는 양주1동 복합청사 내 3~4층의 생활문화센터 조성에 사용된다.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요리, 북카페, 주민 문화 활동 및 동호회 지원 등 문화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도비 확보는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과 양주시 회계과, 문화관광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의 복합청사로 조성되며 2025년 10월을 목표로 건립된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주민들이 양주1동 복합청사에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재정 여건 악화로 예산확보가 어렵지만 시민에게 꼭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등 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기후가 변화를 넘어 재앙으로 다가오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인간과 자연, 생명 사이에서 공존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이달 30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자연과 생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의 사진 모두 50여 점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사진작가협회양주지부 회원들은 인간과 자연, 생명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꾸준히 탐구하며 사진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해냈다.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며 관객을 자연의 품속으로 끌어당긴다. 이번 전시회는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양주의 역사 유적지와 도심 속 정원을 집중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시 작품 중 ‘천일홍하면 양주’, ‘도락산에서 양주를 보다’, ‘나리농원 꽃에 핀 번개구름’은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강재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의회가 전시공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양주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10월 30일과 지난 7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서 “양주시는 단독 교육지원청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학부모들과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 학부모들은 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현황 문의 및 서명운동 추진방법 개선방안 등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학교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서명운동 협조, 2024년 학교지원사업 안내 및 학교 학부모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됐을 때 양주시 학생 및 학부모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및 서명운동 추진을 위한 학부모 협조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이 더 탄력받을 것이 기대되는 바이며,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하며,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모인 가운데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하여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동 증진하고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는 기반을 마련코자 구성됐다.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그간 수도권·접경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중첩 규제의 피해를 감내하며 도시 낙후와 인구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정부의 주요 경제·산업 지역발전 정책(비수도권 중심)에서도 번번이 배제되는 가운데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근원적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국가 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2차례 실무회의(과장 및 팀장급) 및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지난 10월 10일 협력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양주시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 중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양주시 서울동행버스(서울05번) 노선은 율정마을7·8단지를 기점으로 제일풍경채·율정마을13단지, 대방노블랜드1차, 연푸른초교, 덕현초교 등을 경유해 도봉산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기점지 기준 첫 차 6시 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총 4회 출근 시간대 운행하며 해당 노선 개통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단, 이 노선은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한다. 강수현 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된 ‘양주시 특수형 수소충천소’의 시범운영을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회정동 7-6번지에 설치된 ‘양주시 특수형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200㎏ 이상 공급이 가능한 대용량 충전소로 상용 차량(화물, 버스)은 하루 평균 100대, 승용차량은 35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완충까지 상용 차량은 약 8~10분, 승용차량은 약 3~5분 소요되어, 장시간 대기를 감내하던 수소차 이용자의 불편 해소가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특수형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동두천시, 포천시, 파주시 등 3번 국도를 중심으로 인접한 시·군 내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성에 대한 시민 인식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이끌어 관내 개인 수소차와 버스, 화물, 청소차와 같은 수소차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소충전소 운영 시기에 맞춰 기존 시내버스 5대를 수소버스로 교체해 수송부문 탄소중립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형 수소충전소는 양주시가 수소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었으며 수초충전소 구축과 함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농약병(봉지) 폐기물 분리수거용 봉투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각 관할 읍·면·동에서 농업인들에게 5,600장의 농약 분리수거용 봉투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약은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필수적이지만 일반쓰레기로 폐기할 수 없어, 사용 후 처리가 번거롭다. 또한 농약 사용 후 빈 농약병, 농약봉지를 농가에서 종이박스류, 비닐류, 각종 기타 용기류로 보관하고 있어 농가 건강에 유해하며 수거 시 잔류농약을 흘리거나, 작업자에 묻는 등 오염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2023년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 공모전에 채택된 농약병과 농약봉지 분리수거용 봉투를 전국 최초로 제작하여 농업인들에게 무상 보급했다. 특히, 농약봉지 수거용 봉투는 ‘붉은색’, 농약병 수거용 봉투는 ‘노란색’으로 구분하여 병과 봉지를 손쉽게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했다. 분리수거한 봉투는 5월, 11월 읍·면·동에 안전하게 배출하면 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농약사용 후 농약병, 봉지를 따로 보관할 방법이 없어, 일부 농가의 불법 소각, 일반쓰레기 배출 등 환경오염 및 작업자 건강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농촌지도시범사업의 분야별 성과공유를 위해 ‘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농업산·학협동심의회 분과) 농촌지도사업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및 올해 육성된 시범사업장 4개소를 순회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내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 확대 및 양주시 농업 발전 도모를 위해 진행되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주쌀 안전 다수확 재배 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 도시농업육성 및 농촌 치유체험 활성화, 농촌 융복합산업 기술지원, 농작업안전 및 청년 농업인 육성을 전략과제로 7개 분야 55개소에 15억 원을 투입해 농촌 지도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지역 적응에 알맞은 우량품종 보급, 특용작물 안정생산 기술 확산, 아파트 쌈지 텃밭 조성, 농촌 치유 농장 육성,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심의위원은“이번 현장 평가회를 통해 농촌 지도 사업의 다양한 성과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동장 이윤규)은 27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개청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및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 꽃다발 증정,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가 단순히 늘어난 행정수요만을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는 시점인 2027년 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옥정동로 7가길 4, 파스텔시티Ⅱ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687.8㎡ 규모에 총무팀, 민원팀, 복지지원팀, 맞춤형복지팀,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중국 산둥성 둥잉시 둥잉호텔에서 국제 우호 도시인 중국 산둥성 둥잉시(东营市)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과 천비창(陈必昌) 둥잉시장은 자매결연 협정서에 각각 서명하고 양 도시의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상호 평등과 호혜 원칙에 입각하여 시민 간의 우호 교류와 경제, 문화, 체육, 교육, 과학기술, 행정 등 각계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확대 및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와 둥잉시의 관계는 자매결연이라는 더욱 돈독하고 우의 깊은 관계로 격상됐다”라며 “양 도시의 상호발전은 물론 영속적인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둥잉시는 산둥성 동북구 황해 연안에 위치하며 8,257km² 면적에 인구 약 220만 명에 달하는 도시로, 특히 성리유전(勝利油田)이 있는 신흥 석유 도시이자 황하 델타지대의 중심도시로 중국 경제중심도시로 도약 중이다. 양주시와 둥잉시는 지난 2010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향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총 12개 지표를 평가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공공데이터법 제정 10주년 기념식’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 중 29개 기관을 공공데이터 발전 및 개방·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 표창 14개 기관 중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지난 2022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대비 올해 점수가 크게 향상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위해 직원들 모두가 역량을 강화하려고 노력한 결과”라며 “데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 양주시는 20일 양주역세권 공공시설용지에서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244㎡에 건축 연면적 6,94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양주시의 관문이자 대중교통의 결절점인 양주역 일원에 행정업무와 주민편의시설을 결합하여 건립하는 양주 1동 복합청사는 양주시 관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합청사는 동부생활권역 중 양주생활권의 교통 요충지로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양주 1동 복합청사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1동 복합청사는 2025년 10월을 준공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장흥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식회사 두리랜드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주시는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식회사 두리랜드(대표 임채무)와 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대표 임고운)과 관내 시민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임채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복지향상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 혜택 사업 등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에 주소를 둔 24개월 이상 초등학생은 두리랜드 입장권 구매 시 1인 1매 야외기종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양주시민은 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 통함관람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은 주식회사 두리랜드의 자회사로 레고전시관, 인형박물관, 생활 안전 체험관, 공룡 거울 미로 체험관 등 지난 5월에 개장한 복합 전시 체험관이다. 두리랜드가 양주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1990년 개장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임채무 대표가 장흥 활성화에 뜻을 모으며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임채무 대표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두리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