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1일 이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석해 시의 4번째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전역에 74개소가 운영 중이다. 포천에는 지난 2018년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일동면과 영북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이동면 개소에 따라 모두 4개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위치하게 된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마을 곳곳을 세밀하게 보살피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0명의 지킴이와 사무원이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며 이동면 전 지역에 공공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정회의실에서 건립을 추진 중인 돌봄 통합센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그간의 추진 사항과 설계 진행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건립 추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과 제안사항을 듣는 자리로 다채롭고 발전적인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돌봄 통합센터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건립하여 포천시의 사회복지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세심한 부분까지 지적하고 의견을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내용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돌봄 통합센터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9일 ‘책 읽는 가족’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독서운동 캠페인으로, 1년 동안 가족 구성원이 활발하게 포천시 도서관을 이용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가족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시는 관내 거주 7개 가족을 선정해 ‘책 읽는 가족’ 인증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가족 중 한 명은 “가족이 모두 책 읽는 것을 좋아해 지역 내 도서관을 자주 방문했었다. 앞으로 더 자주 도서관을 이용하며 주변에도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총 7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포천이 책 읽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격전지이자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옛 38선 휴게소 일원을 역사·문화·관광 기반의 랜드마크로 재건하는 사업으로, 향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국 시장은 “38선 평화공원 조성을 통해 38선 일원을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정회의실에서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영북면 운천1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경계·면적)을 최신 기술로 정밀·정확하게 새롭게 등록해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이날 위원회는 포천시법원 김형진 판사(법원장)를 위원장으로 9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천1지구 378필지 218,016㎡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토지경계와 경계결정통지서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자는 결정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사업이 완료됐음을 공고한다.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기관으로부터 평가 후 조정금을 산정해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분쟁해소와 불규칙한 토지모양의 정형화 효율적인 토지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운천2, 3, 4지구도 추진할 계획인 만큼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
포천시는 지난 25일 진군회관에서 ‘6군단 군관사 협의이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박양동 6군단장, 국방시설본부 임태규 사업관리부장,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경과보고, 축사, 축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6군단 군관사 협의이전사업은 지난 2019년 포천시와 국방시설본부 간 합의각서 체결로 추진한 기부대양여사업으로, 태봉공원 내 군 관사 2동을 철거해 신읍동 진군회관 부지로 이전하는 사업이다. 군 관사 규모는 연면적 3,118㎡, 지상4층, 84세대로 총 사업비는 약 81억 원이다. 연내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군 관사 협의이전을 적극 협조해 준 6군단과 국방시설본부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은 군과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태봉공원 내 기존 군 관사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수영장, 잔디광장 등을 조성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21일과 24일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사업으로 포천쌀(경기미) 우수생산단지에 농기계를 전달했다. 포천시는 2017~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미 품질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지자체로 선정되며 이앙기 2대를 지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승용이앙기는 일동면 영농회와 전농경기도연맹 포천시농민회에 전달됐다. 박윤국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찬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는 풍년과 쌀값 안정이 함께 이루어져 농업과 농업인의 얼굴에 웃음꽃 피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5월 한달 간 경기도 관리 광역도로 도로명판 24개를 새롭게 설치했다. 설치구간은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잦은 교차로 중 신규 개통 1개 구간(동서로)과 기존 관리 5개 구간(삼육사로·전영로·청신로·청창로·화합로)이다. 도로명판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시점, 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 운영에 따라 관내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관리에 나섰다.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은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 상승, 일평균 확진환자수 증가 추세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윤국 시장은 포천농협하나로마트, 일동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출입자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개인위생관리 및 지속적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준수에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현장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포천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참여한다. 포천시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서 국내 243개 지방정부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포천시는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탈석탄 금고 선언을 비롯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23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온실가스 발생의 주원인인 화석연료 투자를 지양하고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해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숲과 물의 도시이며, 세계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구가 친환경적인 곳으로
포천시는 2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주재로 포천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2022~2026)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송상국 부의장,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경희 회장을 비롯한 5개 분과 임원과 포천시 보육정책위원 등이 참석하여 향후 5년간 포천시 보육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지난 2월부터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중인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의 다양한 보육서비스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지역별, 연령별, 보호자 특성별 보육실태 및 욕구를 분석하고 전문가 인터뷰와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하고 미래를 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계획을 수립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중심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함께해서 든든한 포천보육」이라는 비전을 갖고 ‘보육서비스의 질 강화’,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부모와 지역사회 역량강화’ 등 3대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 매년 과
포천시는 지난 20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백운계곡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 이종진 이사장,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백운계곡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 대표관광지인 포천 백운계곡은 지난해 불법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관광명소로, 다가오는 행락철에 대비해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백운계곡 활성화를 위해 시 뿐만 아니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에서도 개방 화장실 이정표 안내, 청결한 환경과 시설, 상가 화장실 개방, 친절한 안내 등 백운계곡이 올 여름 해외여행 대체 휴가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백운계곡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백운계곡 관광지 확대지정 및 조성계획(14만8천㎡→24만8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일 벼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 핵심기술인 ‘드론직파시연회’를 추진했다. 관인면 사정리 388-1 외 20필지 등에서 진행한 이번 시연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석하여 벼 직파 기술 설명과 현장시연, 관련 장비 시연 등을 진행했다. 최근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은 직파, 비료와 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농촌 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드론 직파는 볍씨를 공중에서 뿌리는 기술로, 기존 육묘방법과 비교해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상토, 육묘상자 등의 재료비와 인건비를 아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비행을 위한 사전 승인 및 책임보험 등 농업인들에게 생소한 부분이 있으나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생산비 절감과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책으로 드론 활용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최근 ‘2021년도 경기도 기업 SOS 대상’에서 대상 기관에 선정되었다. 2020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2021년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단체장 주관 기업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경기도와 협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를 적극적으로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내 직원 휴게소 설치를 지원하는 등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해 경기도가 추구하는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에도 동참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업애로 해소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포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이 입증되었으며 이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경과원과 포천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봤다. 시는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공모 1차 심사에 통과했으며 2차 심사 및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포천 3·4호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각각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일동면행복마을관리소에 개소했다.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포천 3·4호점은 각각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총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과 각 면의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한 주민은 “소외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지금, 우리 지역에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설치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21세기 장발장 사례가 나타났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라며 “오늘 3‧4호점 개소를 통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