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지정과 관련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확정되었으며, 9일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지정은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광역철도 지정요건 분석 및 철도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이루어낸 성과다. 옥정-포천선이 광역철도로 지정됨에 따라 도시철도 사업 대비 10%의 국비 지원은 물론 도비도 지원받게 되어 포천시는 철도건설에 소요되는 시 예산 약 1,700억원을 절감하게 됐다. *(광역철도) 국비 70%, 도비 15%, 시비 15% *(도시철도) 국비 60%, 도비 2%, 시비 38%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연장 17.2km, 총사업비는 1조 1,762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올해 2월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이후 현재는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광역철도 지정으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당초 계획대로 202
포천시는 지난 7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심창보 부시장, 안전총괄과장, 산림과장, 관인면장, 이동면장 등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4개소, 급경사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등 총 9개소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재해위험요인 발굴과 취약시설 응급조치 등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창보 부시장는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은 돌발성 집중호우가 예고된 만큼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빈틈없는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순항 중이다. 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평가’를 진행 중이다. 감량 평가는 200세대 기준으로 A, B그룹으로 구분한다. 평가대상은 RFID 방식의 개별계량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62개 단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량률 10% 이상의 공동주택 중 1~3위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6월말 기준 62개 공동주택 가운데 52개소가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전체 평균 감량률은 총 13만3,284kg인 10.34%다. 시는 당초 목표치인 10%감량에 성공할 경우 환경개선은 물론 연간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3,5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의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7일 이동면 장암리에서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최재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송영범 이동면장, 이동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동면 장암리 일원 약 10만㎡ 공간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이동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지원, 이동면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주민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실행한다.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갈(비)막(걸리)의 본고장 ‘마당바위 감성거리’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4억 원(국비 2억, 지방비 2억)을 투입해 골목상가 간판정비, 안내판 만들기,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지역 자산조사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회복, 친환경 주거환경 구축 등 주민협의체와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환경을 재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포천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행정 지원 및 우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 공직 내 적당편의·탁상행정·업무해태 등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하수희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적극행정 제도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녹화한 영상으로 5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특정분야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며, 성과가 있어야만 적극행정이 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일상의 불편함을 찾고 이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는 공직자라면 누구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시민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반월아트홀에서 ‘시민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 소성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도시재생, 교통, 복지, 농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포천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그동안 전철 7호선 추진 상황, 신북IC 정체 구간에 대한 대안, 인구 유입과 청년지원정책 등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전철 7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신북 IC~장자산업단지까지 확장사업을 위해 중앙부처에 방문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루 빨리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콤팩트 시티를 조성해 교통을 기반으로 주거․상업․문화․복지 등이 압축된 친환경 자족도시를 조성해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 것”이라며 장기적인 플랜을 설명했다. 이어 인구유
포천시는 영북면 운천로 23번길 7-8에 위치한 포천 작은영화관(클라우드시네마)이 7월 2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시네마는 코로나19와 기존 수탁사업자의 사업 포기 등으로 개관 이후 1년 가까이 휴관한 상태였으나 2021년 4월 초 상영관 운영을 위한 수탁사업자를 모집해 지난 6월 8일 작은영화관(주)(대표 정민화)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탁사업자인 작은영화관(주)는 7월 2일(금) 클라우드시네마의 재개관 첫 상영작으로 ‘빛나는 순간’(출연 고두심, 지현우) 시사회를 개최한다. 시사회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손소독제를 증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또한, 재개관 행사로 7월 한 달간 영화 티켓 구매자에게 관람권을 증정(배급사 사정에 따라 일부 영화는 관람권 지급 제한)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전면 시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명찰 패용 대상은 시에 등록한 공인중개사 300명 전원이다. 명찰에는 사무소 명칭과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있어 한눈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중개사무소 외관에는 QR코드를 부착해 외부에서도 휴대폰을 이용하여 중개사무소 등록사항을 조회할 수 있으며, 경기도부동산포털 사이트의 중개사무소 현황으로 연계되어 등록업체 적정 여부를 알려준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무자격·무등록자 중개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폐업 또는 사무소 이전을 한 공인중개사 성명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의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왔으나, 근절되지 않아 실시하게 되었다. 시는 현재 명찰 제작을 모두 완료하고 등록한 공인중개사 전원에게 명찰과 QR코드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으며, 7월 중순까지 배포 및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이 정착되면 시민들은 무자격자 등의 중개
포천시는 신읍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준공 후 16년이 지난 신읍어린이공원은 기존의 노후시설이었던 조합놀이대, 파고라 등을 철거하고 솔향휴게데크, 조합놀이대, 트램폴린, 시소 등을 신규로 설치하고, 기존 식재된 수목과 조화롭게 수국, 화살나무, 영산홍 450주 등을 추가 심어 녹음공간을 확충했다. 신읍어린이공원의 경우 주변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집 등과 인접되어 많은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내 주요 어린이공원이었으나 노후로 인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설계 단계부터 노영일, 김동원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자문위원의 자문을 받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공원 내 기존 식재된 소나무 숲 사이에 휴게데크를 설치해 부모님들이 나무 그늘아래 휴식을 취하면서 아이들의 노는 모습도 볼 수 있게 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노후화된 벤치를 철거하고 신규로 벤치 13개를 설치했으며, 솔향휴게데크 옆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일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위치한 용정일반산업단지가 100% 분양 완료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또한, 포천에코개발(주)이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PF대출금 잔액을 지난 6월 17일 전액 상환함으로써 그동안의 대출금 상환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해소해 매입확약인(지급보증)으로 인한 포천시 부담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시는 포천IC 인근 최적의 교통입지에 2012년 착공해 4년간의 조성공사를 거쳐 2016년 9월 준공 후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돌입했다. 용정 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교통입지의 우수성 홍보 및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분양에 속도를 냈다. 특히 시는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업종 추가 등을 추진해 매년 분양계약률을 높여왔다. 이처럼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과 연계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00% 분양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용정일반산업단지는 규모 94만㎡의 산업단지로 현재 지식산업센터, 식료품, 기계 및 장비, 가구, 물류 등 환경오염이 적은 업종만을 유치해 시민들의
포천시는 문화재·관광지 건물번호판을 조사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있지 않은 금수정 등 문화재 2개소에 건물번호를 새롭게 부여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문화재·관광지임에도 일반용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어 있던 허브아일랜드 등 31개소에는 문화재·관광용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일반 건물과 구별되도록 정비했다. 특히 아트밸리, 국립수목원,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등 7개소에는 기존 획일화된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아닌 각 문화재·관광지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개성을 살리고 도로명주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용도별로 일반용, 문화재·관광용, 관공서용으로 구분되며 자율형 건물번호판이란 건물의 외관과 주변 환경에 어울리도록 크기, 재질, 디자인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제작하는 주소정보시설로 단순한 주소 표기를 넘어 건물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물 유지관리에 노력할 것이며,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도 널리 홍보하여 특색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존 최고령 오리나무인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 지정식이 개최된다. 포천시와 문화재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 오리나무 앞에 천연기념물 지정 축하자리를 마련한다.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의 수령은 23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수형과 생육 상태, 지역주민과 함께했던 민속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9월 오리나무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오리나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지정식에는 문화재청 강경환 차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울창’이라는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초과리 오리나무의 보호와 천연기념물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박광복 관인면 초과2리 이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향후 오리나무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역민이 앞장서서 보존하는 문화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연기념물 지정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며, 많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포천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4차례에 걸쳐 영북면 ‘운천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위치는 영북면 운천리 467-11번지 등 635필지(170,785㎡)로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측량민원이 발생하는 등 이웃 간 분쟁 및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이다. 해당지역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충족되면 경기도에 지구신청하여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시는 경계측량 및 조정금 산정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적재조사 특별법이 시행된 2012년부터 가산마전, 군내구읍, 신북신평, 신읍지구 등에 대해 사업 완료하며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뉴딜 전략사업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뉴딜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착수보고를 청취하고 의견 개진을 통해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 ‘포천 뉴딜’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전략 방안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과제로는 ▲디지털 뉴딜 분야에 디지털 뉴딜 역량강화 거점 구축,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스마트투어 플랫폼 구축, 디지털 그린산단 전환으로 스마트 제조 구현, IoT 기반 통합돌봄서비스 구축 등 ▲그린 뉴딜 분야에 한탄강평화경관 조성사업, 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구현, 포천 K가축방역센터 건립 등 ▲사회안전망 분야에는 포천형 스마트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포천시 창업지원센터 독립오피스, 로컬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조성 등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해 새로운 미래형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심창보 부시장은 “미리 보고 멀리 보며 대비하는 선기원포[先期遠布]의 자세로, 포천시 특성에 맞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뉴딜사업을 추진해 더 나은 포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맞춰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만 75세 이상 약 360여 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중 치매초기단계 증상을 보인 20여 명의 어르신을 발견해 진단검사 등을 진행했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증상으로 판단될 경우 신경과전문의로 구성된 협력의사가 치매안심센터를 주 2회 방문하여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진단검사 후 치매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우리병원, 포천의료원 등 협약병원에 혈액검사, 뇌CT, MRI 등의 3차 감별검사를 연계하며, 발생하는 검진비용을 1인당 84,000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을 경우에는 치매치료비와 조호물품까지 지원한다. 정연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거나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으로, 꼭 조기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