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및 교통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똑버스 개통식을 축하했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지난 25일부터 시범 운행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행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하며 이용 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 앱을 설치하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까운 정류장에 똑버스가 배차되며 이용자는 차량번호와 지정된 좌석을 확인 후 탑승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똑버스는 출퇴근 시민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며 “많은 시민에게 편안한 이동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신암 저수지 숲속야영장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신암리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남면 신암 저수지 일원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개선·보완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남면은 위치적으로 파주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인접한 지역으로 사회기반시설, 주민 편의시설 등이 극히 열악한 점을 참작해 최근 시는 감악산 숲길 정비, 숲속야영장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연계로 신암 저수지, 계곡 등 뛰어난 자연경관과 감악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양주 자연휴양림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산림치유·휴양시설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남면은 지리적인 특성과 감악산 등 아름답고 가치 있는 자연경관을 가진 것에 비해 사회기반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부족하여 도시 환경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며 “남면 주민들이 양주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이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6월 산 자의 휴식공간이면서 죽은 자의 애도·추모가 공존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해 지역대표, 양주시의회 의원, 장사 관련 전문가, 당연직 등 모두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의에서 위원회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형태와 사업대상지 공개모집을 위한 부지선정 평가기준(안)에 대하여 심의했으며, 최종적으로 재정사업 형태로 인근 시·군과 함께 공동형으로 추진하는 사업 방안으로 의결했다. 시는 추가 회의를 통해 주민지원사업 등 범위를 결정하고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 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 지역에 대한 부지선정 평가와 입지타당성 용역을 거쳐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검토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시장이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면면을 파악하고 기업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섰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아성다이소의 허브센터를 방문해 첨단 물류시스템의 운영사항을 직접 견학하고 박정부 회장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허브센터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다이소 물류 허브센터의 하나로 축구장 20배에 달하는 건축 연면적 약 43,000평의 규모로 중부권 이남 지역 매장의 상품을 매일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상시 직접 고용 인력만 7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박 회장은 강 시장을 환대하며, 부산 허브센터의 조성 과정, 운영사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강 시장에게 설명했다. 강 시장은 허브센터 내 물류시스템의 공정별 과정을 상세히 들여다보며, 최신 물류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내 고용효과 등을 확인했다. 강수현 시장은 ㈜아성다이소의 은남일반산업단지 적기 입주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하며, 이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양주시에서 가지기로 하고 이날 방문 일정을 마쳤다. 강수현 시장은“오늘 부산 허브센터 방문은 첨단 물류시스템의 공정을 눈으로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이자 대중교통 결절지로 올라설 발판이 마련됐다. 양주시는 지난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다뤄진 GTX-C노선과 서울-양주 간 고속도로 건설사입의 심의 통과 결과에 적극 환영의 뜻을 20일 밝혔다. 이번 의결로 GTX-C노선은 착공과 준공일정이,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사업일정이 확정됐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사업은 현대건설과 국토교통부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 착공하여 2028년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GTX-C 노선은 정차역은 ▲덕정,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왕십리, ▲삼성, ▲양재, ▲과천, ▲인덕원, ▲금정, ▲의왕, ▲수원, ▲상록수 등 14개 역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표정속도(역 정차 시간을 포함한 평균 운행속도)는 시속 100㎞이며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최대 180km/h의 속도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단축된다.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국가도로종합계획 전국간선도로망의 남북 3축의 일부로서, 재정사업 노선이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장기 검토 중 2020년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 옥정지구, 삼숭동 일원, 덕계역 구간에 시민이 부르면 오는 ‘똑버스’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주 똑버스는 오는 25일부터 시범 운행 후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차량은 11인승 모두 10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정해진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송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 앱을 설치하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가까운 정류장에 똑버스가 배차된다. 이용자는 차량번호와 지정된 좌석을 확인 후 탑승하며 이용 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똑버스 운행으로 양주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에게 편안한 이동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 강수현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국지도 39호선, ▲양주 역세권, ▲전철 7호선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각 사업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계획을 지시했다. 국지도 39호선 현장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국지도 건설 사업이 완공되면 양주 서부권역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홍죽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와 수도권순환도로 간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것”이라며 “오는 2025년 상반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양주 역세권으로 이동해 김승근 도시과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양주 역세권이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강 시장은 경기북부 지역 교통 불균형 해소와 정주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전철 7호선 건설현장을 찾아 도봉산~옥정 및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검토하며 사통팔달 도로망과 더불어 신속한 광역·대중교통망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강수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4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원 양주시 회천청년회 초대회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종임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는 세계유산의 개요 및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등재 가치를 설명하며 “회암사지가 유네스코에 등재를 위해 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분야별 추진과제와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조직 개편의 필요성”을 제언하며, 등재를 위한 향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어진 토론은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신희권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진재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기획조정실장, 황은근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문성진 경기도 문화유산과 문화유산활용 팀장, 윤동진 양주시 회천청년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신희권 사무총장은 잠정목록 회암사지 유적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유네스코 등재 요구조건 충족, 진정성과 완전성이 결합된 탁월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박성남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이 제18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성남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의회 방문과 부서 순회를 통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5만 양주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평택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등고시를 합격하여 1996년 군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이후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을 거쳐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탁월한 도시환경 전문가로 차분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섬세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3건으로 시도6호선(광사~만송간) 도로확포장공사(11억원), 버스승강장 한파 쉼터 확대 보급(3억원), 송추지하차도 재난안내전광판 설치공사(3억원)이다. 시도6호선(광사~만송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은 광사동(안납골교차로)부터 만송동(중말교차로)까지 총 연장 1.75㎞, 폭 25m의 도로확포장 사업으로 시도6호선 구간 중 만송-삼숭간(양주시 시행) 및 삼숭-만송간(LH 시행) 구간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 교통편익 증진 및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승강장 한파 쉼터 확대 보급 사업은 버스승강장 한파저감시설인 온열의자와 방풍시설을 설치하여 한파시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송추지하차도 재난안내전광판 설치공사 사업은 우천 시 침수 피해가 잦고 재난정보 알림 전광판이 없는 송추지하차도에 재난안내전광판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민이 요구하는 현안 사업들이 많아 예산이 많이 필요하나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도심 내 쓰레기 수거활동을 시작으로 취임 1주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강수현 시장은 1일 오전 6시 덕정역 일원에서 관내 환경미화원과 함께 시가지 쓰레기 수거를 하면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조성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강 시장은 덕정역에서 출발해 덕정초, 보훈회관에 이르는 1.3km 구간의 주택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른 새벽부터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규격봉투 사용 등의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현장 행정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으로 뛰어들어 주민과 같이 호흡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며 “민선 8기 2년차 출발 시점에 초심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강수현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을 돌아보며 "오로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과거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단절하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행정을 펼치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지난 1년이 혁신과 개혁이라는 시정 운영의 방향타를 잡고 지속 가능한 양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 방향, 전략을 담은 로드맵을 실현해 나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36여 년의 오랜 공직생활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시민과의 소통 노하우를 보유한 강수현 시장은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과 각종 현안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필두로 지역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또 그동안 협치로 이루는 공감행정, 혁신을 촉진하는 적극행정, 시민과 소통하는 만족행정을 3대 시정원칙으로 제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사정의 헤아리는 '열린 행정, 청의 행정'을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5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대민업무에 전념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민원현안과 민원 갈등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 시장은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을 표하며 오랜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민원 대응 노하우와 스트레스 관리법을 소개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대민행정 서비스에 대한 한껏 높아진 시민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민원인들의 요구와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휴대용 보호장비 제공, 친철 우수공무원 해외 연수,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포상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공원 등지에 설치된 무료 물놀이시설 11개소를 운영한다. 올해 개장하는 물놀이시설은 광적생활체육공원, 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공원, 덕계공원, 봉우공원, 선돌공원 등 6개 발물놀이터와 고읍제1어린이공원, 덕계공원, 덕정제2어린이공원, 옥정중앙공원(아쿠아가든), 옥정호수스포츠센터 5개 바닥분수 등 총 11개소이다. 앞서 시는 이른 무더위로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물놀이시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발물놀이터는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로, 무료로 운영돼 여름철 지역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물놀이 명소이다. 특히 올해는 나리공원, 봉우공원, 고읍제2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주변에 햇빛 차단용 차양시설을 정비해 물놀이시설을 찾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발물놀이터는 매시간 50분씩, 바닥분수는 매시간 30분씩 가동한다.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물놀이시설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 경기주간신문 = 정성경 기자 ] 양주시는 22일 양주시청을 방문한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만나 양주 현안 사업의 조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서흥원 청장에게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을 위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인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에 양주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변화에 취약한 분지형 지리 구조에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이 지역 곳곳에 산재하고 있어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로 대기질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임진강 고시 개정,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간 단축, ▲2024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신규) 반영,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계속 사업 추가사업비 요청, ▲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은남일반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사업 사업비 확보 등 깨끗한 물관리 지원과 각종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면담 이후 양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예정지로 이동한 강 시장은 서 청장에게 공사비 상승에 따른 시설 현대화사업에 투입되는 국고보조금 증액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지만,